R)[탐사in]바리오화순..수십억 자본만 잠식
【 앵커멘트 】 전국 폐광지역 4곳의 대체 산업 개발을 위해 지자체 등이 출자한 회사가 만들어졌습니다. 화순에도 자본금만 6백억 원이 넘는 '바리오화순'이 설립됐는데, 4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실적도 없이 수십억 원의 자본금만 잠식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천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화순의 석탄 산업을 대신할 성장 동력을 찾는다며 지난 2011년 말 설립된 '바리오화순' 주식회사. 화순군과 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가 655억원을 출자한 회사로 사실상 공기업의 성격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