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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신청사 건립..내년 말 완공
      고흥군이 군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고흥 신청사는 총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돼 남계택지개발지구 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말에 완공됩니다. 현재 군 청사는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낡고 사무실 공간이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16-10-31
    • "여수해상케이블카 기부 파기땐 강제집행"
      여수해상케이블카가 3% 기부 대신 장학재단 설립을 제안한데 대해 여수시가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됩니다. 여수시는 매 분기 매출액의 3%를 기부하겠다는 약정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 측이 올 1,2,3분기 동안 기부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산 의무를 2회 이상 지체할 경우 강제집행할 수 있다는 법원 화해조서에 따라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해상케이블카는 3% 공익기부 대신에 100억원 장학재단 설립을 여수시에 제안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16-10-31
    • 신안 해양쓰레기 처리장 '주먹구구' 추진
      신안군이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건설하면서 규정을 위반하고 주먹구구식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가 주민들의 감사 청구에 따라 해양쓰레기장의 추진 전반을 감사한 결과 신안군은 군 관리계획 시설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계와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설명회와 공청회 개최 등의 규정을 무시했으며 89억 원에 달하는 소각로 조달구매 요청도 부적정하게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 해양쓰레기 처리장은 오는 2018년까지 국비 212억 원과 군비 53억 원을 들여 하루 3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과 매립시
      2016-10-31
    • 진흙 속 보약 키조개채취 시작
      【 앵커멘트 】 찬바람이 부는 요즘, 전남 남해안에서는 키조개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잠수부들이 직접 손으로 잡는 키조개 채취 현장을 박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여수시 소라면 앞 바다 여자만입니다. 잠수부가 바닷속에 들어가더니 쉴 새 없이 밑바닥을 훑고 지나갑니다. 진흙 속에 묻혀 눈에 띄질 않는 키조개를 능숙한 솜씨로 캐내고 있는 겁니다. 작업을 시작한 지 불과 30여분 만에 커다란 키조개 200여 개가 그물망에 담겨 올라옵니다. ▶
      2016-10-31
    • 여수박람회 계승 '국제아카데미' 개최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국제아카데미가 여수박람회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여수국제아카데미에는 세계 최고의 해양 정책 전문가 15명이 참가해서 40여 개 개발도상국의 50여 명 인재를 대상으로 해양법과 기후변화, 국제해양 문제와 대처방안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여수국제아카데미는 여수세계박람회 폐막 당시 국제사회에 약속한 개발도상국의 해양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
      2016-10-31
    • 불법 임플란트 수술..도매업자*의사 9명 적발
      의사 면허 없이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치과 재료 납품업자와 이들에게 수술 도구의 소독과 대여를 강요한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정상가의 절반도 안 되는 치아 한 개당 60만 원을 받고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혐의로 치과 재료 납품업자 51살 최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치과의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최 씨에게 수술 도구 소독과 대여를 강요하고, 수술 보조행위를 시킨 혐의로 치과의사 7명을 입건했습니다.
      2016-10-31
    • 전남도-일본 고치현과 자매결연
      전남도가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 윤학자의 여사의 고향인 일본 고치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습니다. 고 윤학자 여사는 6.25 전쟁 중 행방 불명된 남편 윤치호의 뜻을 이어 목포에 공생원을 설립한 뒤 3천여 명의 고아를 양육했습니다. 전남도와 고치 현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관광과 문화 등에서 상호 번영과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2016-10-31
    • 전남도-일본 고치현과 자매결연
      전남도가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 윤학자의 여사의 고향인 일본 고치현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고 윤학자 여사는 6.25 전쟁 중 행방 불명된 남편 윤치호 씨의 뜻을 이어 목포에 공생원을 설립해 3천여명의 고아를 양육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자매 결연식에는 고치현 지사와 주한 일본대사 등 4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관광과 문화 등에서 상호 번영과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31
    • 국민의당, '최순실게이트' 대책委 본격 활동
      국민의당이 천정배 의원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책위원장에 임명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천 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국가적인 큰 위기를 맞았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에는 천 위원장을 비롯해 최경환, 송기석, 손금주, 이용주, 황주홍, 김경진 등 광주*전남 의원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kbc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31
    • 진도항 개발 공사 '석탄제 매립' 갈등
      진도항 개발을 위한 성토 공사 과정에서 석탄재 매립을 두고 진도군과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진도항 개발 과정에서 당초 배후지 연약지반 개선을 위해 토사 매립이 추진됐으나 토사를 구하기 어렵고 예산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석탄재 매립 방식으로 공법이 변경됐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석탄재 성분 중 60% 이상이 이산화규소로 폐암과 DNA 손상 등의 폐해를 불러올 수 있고 변경 과정에서 주민 동의도 얻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31
    • "박근혜 퇴진" 촉구 시국선언 잇따라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기자회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당과 민중연합당을 비롯한 전남 지역 260개 사회단체는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농단을 방치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청와대*내각의 총사퇴, 새누리당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대학교수 470명과 전남대 총학생회 등도 국정농단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31
    • "11조 원 공공선박 발주".. 업종 다각화는 실효성 '의문'
      【 앵커멘트 】 전남의 3대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전남의 경우 드론과 친환경에너지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방안이 마련됐는데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세계적인 조선 수주 물량 감소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1조 원 규모의 공공선박 조기발주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달 초 산업자원부가 밝힌 4조 원보다 3배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 싱크 : 유일호/경제부총리
      2016-10-31
    • 국민의당, '최순실게이트' 대책委 본격 활동
      국민의당이 천정배 의원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책위원장에 임명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천 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국가적인 큰 위기를 맞았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에는 천 위원장을 비롯해 최경환, 송기석, 손금주, 이용주, 황주홍, 김경진 등 광주*전남 의원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2016-10-31
    • 진도항 개발 공사 '석탄제 매립' 갈등
      진도항 개발을 위한 성토 공사 과정에서 석탄재 매립을 두고 진도군과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진도항 개발 과정에서 당초 배후지 연약지반 개선을 위해 토사 매립이 추진됐으나 토사를 구하기 어렵고 예산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석탄재 매립 방식으로 공법이 변경됐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석탄재 성분 중 60% 이상이 이산화규소로 폐암과 DNA 손상 등의 폐해를 불러올 수 있고 변경 과정에서 주민 동의도 얻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6-10-31
    • "박근혜 퇴진" 촉구 시국선언 잇따라
      최순실 씨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기자회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당과 민중연합당을 비롯한 전남 지역 260개 사회단체는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농단을 방치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청와대*내각의 총사퇴, 새누리당의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대학교수 470명과 전남대 총학생회 등도 국정농단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2016-10-31
    •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당분간 '직위 유지'
      광주FC가 재정적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사의를 표명한 광주FC의 정원주 대표이사가 당분간 대표직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31) 오전 윤장현 광주시장과 정 대표가 만나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정 대표가 직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는 선수단 급여를 포함한 구단운영비 2억 7천여만 원을 체불할 정도로 경영난에 빠져있는데,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지난 21일 광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2016-10-31
    • 주차장서 차량 상습털이 20대 구속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들을 대상으로 수천만 원을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13일 광주시 수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6살 박 모 씨의 승용차에서 2천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14대에서모두 2천 7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로 26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10-31
    • 광주교육청 사무관 승진대상자 90% 여성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승진 대상자 가운데 여성 공무원이 90%를 차지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사무관 승진 심사 결과 정책기획관실 이은주 주무관 등 10명을 교육행정직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0-31
    • 자동차↓ 선박↑..9월 제조업 생산 소폭 증가
      9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자동차 생산은 18.9% 감소한 반면, 전자부품과 컴퓨터 등의 생산이 증가해 전체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보다 8.4% 늘었습니다. 전남은 화학제품 생산은 줄었지만, 유조선과 화물선 등의 생산이 큰 폭을 늘면서 지난해보다 17.7% 증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31
    • 5월 항쟁 참여 故 백남기, 5.18 유공자 심사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은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 가 숨진 고(故) 백남기 농민에 대한 5.18 유공자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백남기 농민의 가족들은 최근 경찰이 백 씨에 대한 부검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장례절차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광주시와 5.18 재단 측에 5.18민주묘지 안장에 대해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남기 농민은 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계엄령 위반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는데, 생전에 5.18 유공자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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