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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진도에서 또 전복 폐사, 원인 규명 '막막'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완도에서 전복이 대량 폐사한데 이어 최근 진도에서도 전복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양식 어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수온 현상이나 적조가 나타난 것도 아닌 상황에서 폐사의 원인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진도에서 뱃길로 50여 분 떨어진 조도 앞바다 전복 양식단지. 전복의 출하 작업이 한창이지만 어민들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크레인으로 가두리를 들어 올리고 그물을 풀자 알맹이 없는 빈 껍데기가 수
      2016-11-16
    • 2016년 11월 16일(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68년 만에 슈퍼문) 서남해안 곳곳 '물바다') 68년 만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보름달인‘슈퍼문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목포 해안가 도로 등 남해안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2.(해남서 'AI 의심신고') '2천 마리 폐사') 해남지역 한 양계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급 조사에 나섰습니다.닭 4만 마리 가운데 2천여 마리가 집단폐사했습니다. 3.(진도 전복 '집단 폐사') 꼬막도 '씨 말라') 지난 여름 완도에 이어 이번에는 진도에서 전복 수십만 마리가 집단 폐사
      2016-11-16
    • 고흥군 역사 인물 3명, 도로명 주소로
      고흥군에 역사적 인물 3인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생깁니다. 고흥군은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포두면 후동3길 350m 구간을 정걸길로/ 동강면 동서로 550m 구간을 송희립길로/ 고흥읍 호동길 570m 구간을 유몽인길로 명예도로명을 부였습니다. 고흥군은 그동안 저평가 된 지역의 위인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위인들의 출생지나 활동지를 중심으로 이번 명예도로명을 부였습니다.
      2016-11-16
    • 순천시-순천주조, 주류 개발 업무협약
      순천시와 순천주조가 지역 대표 브랜드 주류 개발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순천주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브랜드 주류 개발을 완료하고, 시는 협약 기간인 10년 동안 주류 생산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조할 계획입니다.
      2016-11-16
    • 문화전당 관련 83억 증액안 상임위 통과
      광주시가 추진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관련 지자체 보조사업 예산이 국회 상임위에서 대거 증액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 심사에서 내년도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과 운영 예산이 정부안보다 83억 원이 늘어난 567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신규 사업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성 사업비 10억 원과 한국학 호남진흥원 건립사업비 2억 원 등 미반영됐던 예산안도 대거 반영됐습니다.
      2016-11-16
    • 광양시 78건 공모사업 선정..326억 확보
      광양시가 올해 10월까지 정부와 전라남도 주관 공모 사업에 다수 선정돼 32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공모 선정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광영동 도시생활환경개선 등 78건의 사업입니다. 광양시는 15건의 공모 사업에 추가적으로 응모했다며 연말까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6-11-16
    • '전라선 KTX협의회' 출범..수서발 운행 촉구
      전라선권 7개 시군 시장, 군수들이 수서발 고속철도 전라선 운행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와 여수 등 전라선권 7개 지자체 시장, 군수들은 세종 정부청사 앞에서 전라선 ktx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수서발 고속철도 전라선 운행을 비롯해 익산과 여수 고속철도 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강호인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 운행에서 전라선을 배제해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6-11-16
    • 목포에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 건립
      침체에 빠진 조선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목포에 '중소형선박 해상테스트 지원센터'가 들어섭니다. 산업자원부 국책사업으로 2021년까지 180억 원을 들여 목포 신항만에 들어설 해상테스트 지원센터는 3백톤급 크레인과 조선기자재 연구동, 해상시험 인증장비 등을 갖추고 1천 톤 미만 여객선과 어선, 관공선 등 선박의 안전성 담보를 위한 관련 테스트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시설이 들어서면 조선업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과 조선업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6-11-16
    • 전남도, '수발아 피해 벼' 전량 매입
      전라남도가 수확기 잦은 비와 이상 고온 등으로 발생한 수발아 피해 벼를 모두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매입가는 A 등급 40㎏에 2만 5천 510원, B 등급은 1만 7천10원이며 각 시·군에서 농관원, 농협 등과 일정을 조정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난달까지 전남의 수발아 피해 벼 발생 재배면적은 1만 1천 216ha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6-11-16
    • 슈퍼문, 해수면 상승 남해안 곳곳 침수
      【 앵커멘트 】 68년 만에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진 슈퍼문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목포 해안가 도로 등 남해안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목포 시내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 방치 시설은 내년 7월쯤 완료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목포시 동명동의 해안가 도로에 바닷물이 흘러들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시청 직원과 경찰이 나서서 차로 일부를 막고 차량의 통행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을 빼기 위한 배수관로가 연결돼 있지만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2016-11-16
    • [점점]"꼬막이 없어요"..채취 포기 잇따라
      【 앵커멘트 】 요즘 한창 제철을 맞은 벌교 꼬막도 자원 남획과 갯벌 환경 악화로 씨가 말라버렸습니다. 올해는 상당수 갯벌 어장에서 꼬막을 찾기 힘들 정도가 되면서 아예 채취를 포기하는 어민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벌교에서 30년째 꼬막을 채취하고 있는 어민 이인석 씨. 이 씨는 올해 꼬막 농사를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자연산 꼬막씨가 마르면서 작업을 하면 할수록 손해인 상황이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인석 / 벌교꼬막 채취
      2016-11-16
    • 광양만권도시연합, 긍정적 경제효과 기대
      여수,순천,광양시가 광양만권 도시연합을 이룰 경우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광양만권도시연합 심포지엄에서 전남대 최창호 교수는 광양만권이 석유화학, 철강, 항만 등 상호 긍정적 작용이 가능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고 3개 도시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인구 규모를 갖추고 있다면서 연합을 이룰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시연합을 통해서 각 도시별로 편중된 시각에서 벗어나 종합적 경쟁력을 지난 광역도시 이미지로 확대시켜 도시브랜드를 높여야 한
      2016-11-16
    • 여경들에게 '욕설*술자리 강요' 간부 중징계
      부하 여직원들에게 술자리 참석을 강요하고 문자메시지 등으로 욕설을 한 전남의 한 경찰 간부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여경들을 상대로 술자리에 참석하도록 강요하고 업무와 무관한 문자메시지와 욕설을 수차례 보낸 모 경찰서 소속 A 경감의 계급을 경위로 강등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업무 상담 등 여경들을 보호해야 하는 직위에 있음에도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1-16
    • 금호타이어 인수적격 예비후보 5곳 선정
      금호타이어 인수 적격 예비후보로 해외 전략적 투자자 5곳이 선정됐습니다. 채권단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예비입찰에 참여한 10곳 중 사모펀드 등 인수 주체가 불명확한 재무적 투자자들을 배제하고, 중국 상용차 타이어 업계 1위인 링롱타이어와 인도 아폴로 타이어, 중국 국영화학회사인 시노캠 등 5곳이 인수 적격 예비후보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적격 예비후보로 선정된 5곳은 두 달여간의 실사를 거쳐, 내년 초 본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6-11-16
    • 첫 삽 뜬지 24년..기약없는 율촌산단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용지난을 덜기 위한 율촌산단 부지조성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막대한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데다가 매립에 필요한 준설토가 제때 구하지 못하면서 언제 완공될지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입니다. 산단 내 공장용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투자 희망 대기업들이 잇따라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바로 옆 율촌산단이 대안으로 꼽히고 있지만 첫 삽을 뜬지 24년이 지나도록
      2016-11-16
    • 진도서 출하 앞둔 전복 집단 폐사
      진도 조도면 일대 해상 전복양식장에서 출하를 앞둔 전복이 집단 폐사해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도 조도면 맹성리 등 4개 마을, 8개 어가에서 키우던 전복 82만 8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해 6억 3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돼 진도군과 남해수산연구소,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합동으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폐사가 발생한 해역은 한 여름에도 수온이 20도에서 21도 안팎으로 유지되고 적조나 갯병 출현도 발견되지 않아 원인 규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6-11-16
    • 여수산단서 황산 누출..근로자 화상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여수시 화치동의 한 화학공장 폐수처리장에서 황산 3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황산을 탱크로리 차량에서 저장탱크로 옮기던 작업자 57살 신 모 씨가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 씨가 밸브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1-16
    •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개원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가 화순전남대병원에 개원했습니다. 467억 원을 들여 건립된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융합연구동과 기초연구동, 교육정보동 등 의학 교육*연구시설을 갖췄습니다. 전남대 의과대학은 학동캠퍼스에 있던 기초의학교실과 의과학연구소 이전을 마친데 이어 학생기숙사가 완공되는 오는 2019년부터 모든 의대 강의를 의생명과학융합센터가 있는 화순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11-16
    • 광주*전남 85개 시험장..3만 9천여 명 수능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내일 광주*전남 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천3백여 명이 감소한 3만9천6백여 명의 수험생이 85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 50인 이상 사업체가 내일 출근 시간을 10시로 늦췄고, 경찰은 제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없는 수험생들을 순찰차로 수송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16
    • 2016 KBC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 시상식 열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KBC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광주 북구 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광양시 송보파인힐 7차 아파트가 각각 광주와 전남지역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 으뜸상에 광주 까치마을 주민협의회와 김연단 진도군 사랑나눔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모두 14개 주민자치단체와 개인, 마을이 상을 받았습니다. KBC 문화재단과 광주시, 전남도는 아름다운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과 마을문화 가꾸기에 앞장선 밝은 동네를 발굴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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