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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의회, 성추행 사건 경찰 고발
      의장 선거 돈거래 의혹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여수시의회에서 여성의원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지역 6개 여성단체는 성명을 내고 의장의 돈거래 의혹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던 더민주 소속 여성의원이 국민의당 소속 남성의원들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다며 관련 의원 4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국민의당은 당차원의 진상조사와 함께 성추행에 가담한 의원들을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9-30
    • 갯벌 노을*가을 전어..남도 축제 잇따라
      일몰 명소로 유명한 여수 여자만갯벌에서 노을 축제가 오늘(1)부터 내일까지 개최됩니다. 노을축제장에서는 오후 6시 30분 개막 행사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맨손 고기잡이와 대나무 망둥어 낚시, 바지락 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이번 주말 광양에서는 제철을 맞은 전어축제가 열리고, 순천에서는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정원산업디자인전이 개최됩니다.
      2016-09-30
    • 전일빌딩 리모델링 뒷돈 챙긴 공무원 고발
      광주시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공무원들을 고발했습니다. 광주시는 감사 결과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회사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사실이 드러난 광주시 4급 서기관 1명과 6급 직원 등 2명에 대한 고발장을 광주지검에 접수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이들이 지난 8월 용역 업체로부터 5백만 원을 받았다가 조사가 시작되자 되돌려준 것을 확인하고, 광주시에 이들을 중징계 의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16-09-30
    • 연약지반 공사비 전가 논란..분양가 대폭 상승
      【 앵커멘트 】 여수 신도시에 건립될 초고층 아파트의 분양가가 부적정하게 산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택지개발업체가 부담해야 할 연약지반 보강공사비를 분양가에 슬그머니 끼워넣었다는 건데 세대당 추가 부담해야할 돈이 800만 원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갯벌을 매립해 조성한 여수 웅천지구의 아파트 건립 부집니다. 29층 높이에 2천 세대 규모로 현재 기반조성 공사가 한창인데, 연약지반 보강 공사비가 분양가에 산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
      2016-09-30
    • 광주 시정 휘청... 행정 마비 우려
      【 앵커멘트 】 광주시청을 대상으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공무원들의 줄소환으로 민선6기 광주 시정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 10일에 국정감사가 열리고 뒤이어 행정사무감사도 잡혀 있지만 공무원들이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무원 사회의 분위기가 꽁꽁 얼어 붙으면서 사업 발주 등 산적한 현안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청에서 만난 공무원들의 표정은 검찰 수사가 미칠 파장으로 걱정이
      2016-09-30
    • 영광 지역 악취 진동..주민 신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 영광읍에서 하루 종일 가스 냄새가 섞인 악취가 진동하면서 주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최근 부산 경남 지역에서 악취 소동과 지진이 잇따른 뒤여서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거리 곳곳 점포와 사무실마다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악취 때문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적혀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20분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마을에서 악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가스 냄새가 섞인 악취는 빠르게 퍼지
      2016-09-30
    •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 국회서 열려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어워드' 시상식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장보고 한상 명예의 전당 어워드'는 해상 민간무역을 주도했던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알리는 상으로, 우리나라 경제, 문화영토 확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기업가 3명이 수상했습니다.
      2016-09-30
    • 7천5백억 투입, 농가당 6만8천원 소득증가
      【 앵커멘트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한 마을 개선사업에 수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도 불구하고 효과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을당 많게는 70억 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갔지만, 상당수 마을개선사업이 건물만 남은 채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어촌체험마을입니다. 대부분 바다체험이다보니 여름철을 제외하곤 는 관광객의 찾지 않고 있습니다. 문을 걸어 잠근 체험관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마을개선사업으로 지어진 전남지역 시설물 23곳
      2016-09-30
    • 노후관 교체사업, 지역 차별 '심각'
      【 앵커멘트 】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실시하는 노후관 개량사업의 지역 차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최근 5년간 수도권 노후관 개량사업에 835억 원을 투입한 반면, 재정자립도가 꼴찌 수준인 전남에는 19억 원만 썼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7년간 한국 수자원공사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노후관 개량실적은 188.3km. (CG1) 이 가운데 수도권이 65.6km, 경남 59km였던 반면, 전남은 겨우 0.
      2016-09-30
    • 9/30(금)타이틀+주요뉴스
      1.('줄소환' 광주시정 휘청)..행정 마비 우려) 광주시청을 대상으로 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공무원 줄소환으로 민선6기 광주시정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정무라인이 일괄 사표를 제출해 산적한 현안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2.(죽음부른 中 '불법 조업') 사고 조사 착수) 해경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불이 나면서 3명이 숨진 중국어선의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불이 난 어선이 목포항에 도착하면서 정밀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3.(영광읍 악취 '진동').. 주민들 '불안')
      2016-09-30
    • 완도 보길도서 수산물매장 공사 중 화재...2명 부상
      내부 공사 중이던 수산물 매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완도군 보길면의 한 전복 매장에서 불이 나 인테리어 작업 중이던 44살 김 모 씨와 43살 박 모 씨가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인트 분사기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9-30
    • [뉴스룸]광주전남 지진대비 '취약'
      【 앵커멘트 】 경주 지진 이후 5백 차례에 가까운 여진이 계속되면서 광주전남도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물의 내진설계 비율 등 지진 대비는 그야말로 취약한 상황입니다. 뉴스룸에서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CG1 광주,전남 내진 대상 건축물들의 실제 내진설계 비율은 절반이 채 안 됐습니다. 광주는 3만 6천여 개 대상 건축물 중 40%만 내진설계가 돼 있었고, 전남의 경우 내진율이 32%에 불과했습니다. C
      2016-09-30
    • 흑산도*홍도 호우주의보..연휴 내내 궂은 날씨
      일강수량 현황(16시 현재, 단위 mm) - 흑산도 139, 진도 62.5, 강진 61.5, 장흥 56.5 신안 안좌 54.5, 광주 37.1mm 흑산도와 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 하루종일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오후4시 현재 흑산도 139mm를 최고로 진도 62.5, 강진 61.5, 장흥 56.5 신안 안좌 54.5, 광주에 37.1mm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자정까지 광주전남지역에 10~40mm, 해안지역에는 20~60mm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2016-09-30
    • "돈이 되는 정원" 산업화 박차
      【 앵커멘트 】 박람회 개최와 국가정원 지정으로 명실공히 정원도시로 자리잡은 순천시가 정원산업 도시로 또 한 번 도약을 시도합니다. 꽃과 나무를 판매하고 여기에 디자인과 연구, 관광까지 더해 정원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많은 꽃을 수출하는 네덜란드의 큐켄호프 튤립 축제장입니다. 백여 곳의 화훼업체가 각자의 기술력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전세계 수백 명의 바이어들이 꽃을 사기 위해 이곳을 방문합니다. 두 달 동안 열리는
      2016-09-30
    • 목포수산물유통센터 소비촉진 시식회
      목포수산물유통센터가 소비부진을 겪고 있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목포수산물유통센터는 남해안에서 발생한 콜레라와 김영란법 시행, 조선업 불황 등으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 상대로 무료 시식행사를 열어 수산물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2016-09-30
    • 중소기업 우수제품 할인전 개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광주에서 중소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직거래 장터가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부터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50여 곳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우수제품들을 유통단계 없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할인가격에 판매하는 대규모 할인전을 엽니다. 할인전 외에도 중소기업들의 수출상담회와 유명 바자회 등 쇼핑과 동시에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됩니다.
      2016-09-30
    • 영호남 문화대축전..화합과 상생발전 기대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영호남 문화대축전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영호남 문화대축전은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꾀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양 지역의 고유한 문화 전통을 알리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영호남 대축제는 모레까지 사흘 동안 광주천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2016-09-30
    • 전남도 국정감사, 비판보다 '우려와 공감'에 그쳐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인구 절벽과 쌀값 폭락 등 전남이 직면한 위기를 두고 여러 우려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당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날카로운 질문이나 비판보다는 현안에 대한 공감대만 서로 인식하는데 그쳐 다소 맥이 빠졌다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초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일손 8만 2천 명 부족. 전국 평균보다 만 원 가량 낮은 쌀값 80kg당 12만 원대, 친환경인증면적 51% 감소. 타 지역과 반대인 귀농귀촌귀
      2016-09-30
    • 전남지역 국가 어항 93%, 내진 설계 안 돼
      전남지역 국가 어항 시설물의 93%에 내진 설계가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전남도 국정감사에서 "전남에 있는 국가 어항 시설물 286곳 가운데 내진 설계가 돼 있는 시설물은 20곳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위 의원은 "내진 설계가 안된 266곳 중 내진 성능평가를 한 시설물은 21곳이고 나머지 245곳은 성능평가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송도훈 기자
      2016-09-30
    • 옛 전남도청 보존 위한 범시민대책위 출범
      옛 전남도청 복원과 보존을 위한 범시민기구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 광주교육청, 5.18 단체 등 25개 단체가 참여한 범시민대책위는 윤장현 시장과 이철우 민주주의 광주행동 대표를 공동대표로 하고, 앞으로 옛 전남도청의 복원과 보존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5월 단체는 옛 도청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민주평화교류원으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총탄 흔적 등 역사 현장이 훼손됐다며 조속한 복원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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