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에서는 104초에 한 번 꼴로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2016년 119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9 신고는 30만 2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829건이 접수됐는데, 그 중 신고를 하고 응답하지 않은 '무응답 신고'가 전체의 2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특히 생활안전신고가 6천8백여 건으로 1년 전에 비해 40% 가까이 증가했는데, 폭염 등으로 인한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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