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건, 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나흘 간의 설 연휴 기간동안 광주,전남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대형 사고는 없었지만,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거실 내부가 온통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설날인 지난 28일 오후, 여수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채 혼자 살던 79살 김 모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떨어져 살던 자녀들이 설을 맞아 다녀간 다음날 화재가 발생해 할머니가 숨지면서 안타까움
2017-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