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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중앙분리대 충돌 후 화재..40대 여성 화상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4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광주시 운림동 도로에서 42살 배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고 불이 나, 배씨가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2017-02-05
    • 여수 거문도서 어선끼리 충돌..2명 부상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서도항 앞 300m 해상에서 어선 두 척이 충돌해 참돔 조업 선박에서 닻을 놓고 대기하던 48살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국지성 호우와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선끼리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2-05
    • 뇌병변 장애여성, 도전 15년 만에 교사 임용
      뇌병변을 앓고 있는 장애여성이 교사 임용시험 도전 15년 만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뇌병변 장애 1급인 36살 장혜정씨는 대학 시절 중등 특수학교 2급 정교사 자격을 딴 뒤 2004년부터 임용시험에 응시해왔는데, 지난달 치러진 2017학년도 특수교사직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14년 특수교사 임용시험 필기와 수업 실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최종 면접에서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탈락하자,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뒤 면접 기회를 얻어 합격했습니다.
      2017-02-05
    • 8시 뉴스
      1
      2017-02-05
    • 설 연휴 이후 광주서 첫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의 사퇴 요구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 주말로 한 차례 쉰 뒤 개최된 광주 금남로 촛불집회에는 '입춘 송박'을 주제로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자유발언과 가수 김장훈 씨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촛불집회 이후 진행된 거리행진에서는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에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붙이는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2017-02-04
    • 오늘 입춘 "봄아, 반갑다"..동백·매화 '활짝'
      【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은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아직 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남녘에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들이 앞다퉈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밤부터는 봄을 시샘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남녘 섬에 새빨간 애기 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화사한 붉은 물결에 얼어붙은 마음까지 사르르 녹아내릴 듯합니다. 시민들은 일찍 찾아온 봄 향기에 취해도 보고, 사진으로 추억도 남겨봅니다. ▶ 인터뷰 : 김도겸 / 대구시
      2017-02-04
    • 전남도 소방공무원 296명 신규 채용
      전남도가 소방공무원 296명을 채용합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소방과 구조, 구급 분야에서 일할 소방공무원 296명에 대한 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는 원서접수를, 오는 4월 8일에는 필기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소방 분야는 공개경쟁 시험이며, 구조*구급 분야 등은 자격 또는 경력이 있어야 하는 경력 경쟁 채용 시험으로 선발합니다.
      2017-02-04
    • 중단된 장흥-제주 여객선 오는 8월 재취항 될 듯
      장흥과 제주를 2시간 만에 잇는 정기 여객선이 오는 8월 재취항 될 예정입니다. 장흥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세창마린 측은 승객 500여 명과 차량 100여 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2천톤 급 이상 쾌속선을 오는 8월쯤 장흥과 제주에 재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4천 톤급 쾌속선 오렌지호는 경영난을 이유로 2015년 10월 이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2017-02-04
    • 故 주종욱 사무관, 광주시청 공무원 영결식
      광주시청에서 쓰러져 숨진 고 주종욱 사무관에 대한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광주시청 시민숲에서 광주광역시청장으로 치러진 고 주종욱 사무관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윤장현 광주시장, 직원 등 400명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55살 인 故 주 사무관은 광주시 감사위원회에서 근무하다 지난 2일 광주시청 5층 복도에서 쓰러져 숨졌으며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7-02-04
    • AI 25일째 소강상태... 피해농가 지원과 매몰지 관리 추진
      AI 발생이 25일째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과 매몰지 관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AI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째 소강상태를 보임에따라 AI 발생으로 입식 제한과 출하 지연 등으로 손실을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과 함께 살처분 된 가금류 매몰지 38곳을 점검합니다. 전남에서는 20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132만 마리가 닭과 오리 등이 살처분 됐습니다.
      2017-02-04
    • 광주*전남 떠나는 청년들
      【 앵커멘트 】 광주 * 전남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합니다. 20대 실업률 증가세가 전국에 비해 4배나 높을 정도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으면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26살 장 모 씨는 4년 전 고향인 전남 구례를 떠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처우가 좋은 일자리가 지방보다는 서울이 많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장 모 씨 / 상경 취업자 -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다녔었는데
      2017-02-04
    •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관' 드림잡스쿨 개관
      호남권 최초의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관 '드림잡스쿨'이 문을 열었습니다. 드림잡스쿨은 법조인과 의료인, 방송인 등 40여개의 직업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여 개 관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내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드림잡스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내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2-04
    • 광주 광산구 볼링장에서 불..2백 여명 대피
      광주 광산구의 한 볼링장에서 불이나 같은 건물에 있던 영화관 관람객 등 2백 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 9시 30분 쯤 광주 광산구의 한 볼링장 기계실에서 불이 나 같은 볼링장 이용객과 건물 윗층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던 관람객 등 2백 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자체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017-02-04
    • 719회
      ..
      2017-02-03
    • 모닝와이드 719회
      ..
      2017-02-03
    • 현직 기초의원, 고리 사채놀이 '말썽'
      광양시의회 한 의원이 법정 최고 대출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 A 의원은 2015년 7월 지인에게 3천만 원을 빌려주고 최고 48%에 해당하는 90~120만 원의 이자를 받아 18개월 동안 천 7백여 만 원을 챙겼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윤리위원회에 해당 의원을 회부하고, 광양경찰서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17-02-03
    • 폐사 물고기 49만마리..전남도 대책마련
      저수온으로 폐사하는 바닷 물고기가 늘어나자 전라남도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한파로 인해 지난 일주일 동안 여수 돌산읍과 남면 양식장 15곳에서 참돔과 감성돔 등 49만 5천마리가 폐사해 5억 6천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따라 도는 합동피해조사반을 구성해 정밀 조사에 나서는 한편 보험가입 어가에는 이 달안으로 보험금을 지급받도록 하고 미가입 어가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7-02-03
    • "옛 광주은행 유리창, 헬기사격 연관성 확인 불가"
      옛 광주은행 본점 유리창 탄흔에 대해 국과수가 헬기 사격과의 연관성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감식 결과를 내놨습니다. 지난달 17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 보관중이던 옛 광주은행 본점의 유리창 3장을 정밀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장 모두 총탄에 의해 손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구멍의 가장자리 부분이 훼손돼 발사 각도를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유리창 가운데 1장은 8층에 있었는데, 8층 천장에서도 탄흔이 있었다는 목격자 면담 기록으로 봤을 때 아래에서 위를 향해 쏜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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