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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DJ센터, 군산 진출...'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위탁경영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군산시 소유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3년 동안 위탁경영 합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오는 2019년 말까지 3년 동안 군산시로부터 연간 16억여 원의 위탁사업비를 받아 각종 전시회와 박람회, 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북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는 2014년 7월 지상 3층 규모로 문을 연 뒤 3년 동안 코엑스가 위탁경영해 왔습니다.
      2017-02-06
    • 임기만료 광주산하기관장 1명 유임, 1명 교체
      사표를 제출했다가 반려된 광주시 산하 기관장 2명 가운데 한 명은 유임되고, 한 명은 교체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달 사표를 제출했다 임기 만료가 얼마남지 않아 반려된 임낙평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는 연임하기로 한 반면, 광주시 평생교육원장은 퇴직 의사를 전달해 옴에 따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미 사표가 수리된 7개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9개 기관장에 대한 공모 절차를 밟기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017-02-06
    • 칸막이에 발목 잡힌 광주 청년정책...광주시ㆍ시의회 보완 나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청년 전담부서를 만들면서까지 청년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흡하다는 평갑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효과과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시가 청년정책으로 계획했던 '빛가람 학점제'는 한 걸음도 떼지 못하고 좌초됐습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인턴을 하는 대학생들에게 학점을 인정해주는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수요 파악도 하지 않고 추진했다가
      2017-02-06
    • 또 물고기 집단폐사..어민들 '긴장'
      【 앵커멘트 】 여수 앞 바다에 있는 양식장에서 물고기가 또 집단폐사했습니다. 저수온이 지속되면서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죽은 물고기들이 냉동창고 안에 가득합니다. 양식장에서 키우던 1년 된 참돔들로 일주일 사이 4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남은 물고기들도 체력이 약해져 언제 폐사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 인터뷰 : 김대식 / 가두리 양식어민 - "지금도 많이 죽었지만 폐사가 더 늘
      2017-02-06
    • 여수시, SNS 시민소통 '활발'
      여수시가 SNS를 통한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시 공식 SNS인 '여수이야기'에 지금까지 네티즌 62만 명이 친구맺기를 해 다양한 시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있고 특히 이 가운데 '음식업소 명찰제 도입' 등 의견 30건을 정책에 반영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SNS서포터스를 구성하고 여수 최고의 노을 뷰포인트 등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알리는 등 SNS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17-02-06
    • [지방붕괴1]수도권 규제완화 '가속'..비수도권 '직격탄'
      【 앵커멘트 】 수도권 규제가 줄줄이 풀리면서, 광주·전남 등 비수도권 지역이 존립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붕괴 위기에 처한 지방 비수도권 지역의 실태와 대책은 무엇인지 kbc가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확대 등 양극화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수도권인 김포시는 해마다 3백여 개의 공장이 새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공장총량제 적용대상 사업장을 완화하고, 환경오염에
      2017-02-06
    • 시민단체, 종북몰이 피해자의 명예 회복 나설 것
      시민단체가 박근혜 정권의 종북몰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광주진보연대와 민주노총 등은 오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박근혜 정권 종북몰이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투쟁위원회'를 발족하고, 박 정권과 다른 의견을 밝혔다는 이유로 종북으로 낙인찍힌 각 분야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2-06
    • 정부, 구제역 관련 전국 일시 이동 중지 발령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전북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되자 정부가 전국적으로 일시 이동 중지 발령을 내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의 소와 돼지 등 가축 관련 축산인과 축산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오늘 오후 6시부터 내일 밤 자정까지 30시간 일시 이동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지역 소와 돼지가 전남에 유입되지 않도록 입식과 도축 금지 조치를 내리고 예방 백신 접종률이 67%인 돼지 농가에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2017-02-06
    • 광주시, 5.18 진실규명 본격화...지원단 공식 출범
      광주시가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5.18 진실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오늘(6일) 공식 출범한 광주시 5.18 진실규명 지원단은 5월 단체 등과 협의해 진실규명 사업의 방향을 정하고, 기초자료를 분석하는 등 5.18 진실규명을 위한 여론을 형성하고,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됩니다. 또 진실규명의 또 다른 한 축인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5.18 진실규명이 차기 정부의 중요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17-02-06
    • AI로 폐쇄됐던 순천만습지 부분 개방
      AI 여파로 지난해 12월 폐쇄됐던 순천만습지가 한달 보름만인 지난 4일부터 부분 개방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철새 분변 480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AI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국가정원 통합입장권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습지 내 탐방로와 전시관을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철새와 직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탐조선 운영과 남도삼백리길은 AI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6
    • 현직 기초의원 불법 사채 의혹..경찰 본격 수사
      광양시의회 의원의 고리 사채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해당 의원으로부터 3천만 원을 받아 18개월 동안 천 7백여만 원의 이자로 지불했다는 사채 피해자를 어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혐의가 드러날 경우 해당 의원을 입건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6
    • 광주시, '5.18 헬기사격' 전일빌딩 추가 조사 의뢰
      광주시가 5.18 당시의 탄환과 탄흔을 더 찾기 위해 국과수에 전일빌딩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과수는 전일빌딩 10층 등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탄흔을 감식한 결과 헬기가 공중정지 상태에서 집중 사격한 것으로 추정했는데, 추가 조사에서 탄환이 발견된다면 당시 사용된 총기 종류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시는 또 5.18 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전일빌딩 뒤쪽 등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국과수와 협의해 병행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2-06
    • 광주 자동차운전학원비 1년전 대비 54% 급등
      광주 지역 자동차운전학원비가 1년전과 비교해 50%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이 어려워진 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자동차 학원비가 1년전에 비해 54%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자동차 학원비는 광주보다 훨씬 낮은 33% 올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2-06
    • 고객 속여 투자금 40여억 원 가로챈 신협 지점장 구속
      고객을 속여 투자금 40여억 원을 가로챈 신협 지점장이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모 그룹 회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투자를 하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고객 3명으로부터 44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목포 모 신협 전 지점장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거액을 거래한 내역을 숨기기 위해 10여 개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돈을 주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06
    • "과학고 학생 1인당 교육비, 800만 원↑"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학생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이 사립대 등록금 수준인 8백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28개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은 844만 원으로, 등록금을 제외하더라도 현장학습비 등 경비로만 7백만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과학고는 지난해 560만 원, 전남은 690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6
    • 이용부 보성군수 구속 여부 오후 늦게 결정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용부 보성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1시에 시작돼 2시간여 만에 끝났습니다. 이 군수는 자택 부지와 건축비를 시세보다 낮게 지급하고, 지역축제를 특정업체가 수주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혐이를 부인하고 있는 이 군수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6
    • "교육부, 시국선언 교사 탄압 중단" 촉구
      시국선언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지 않기로한 교육부 방침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교육부가 아이들에게 거짓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의 칼날을 휘둘렀다며 즉각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블랙리스트 작성과 탄압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교사 13명을 훈·포장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6
    • 충남 지역 소, 돼지 전남 입식과 도축 전면 금지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 지역 소와 돼지가 전남에 유입되는 것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충남 보은군의 한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충청 지역의 소와 돼지가 전남에 유입되지 않도록 입식과 도축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 전남지역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률을 보면 소가 99%, 돼지는 67%인데 전남도는 돼지 농가에 백신 접종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06
    • 고은 '만인보' 속 5.18 헬기사격 눈길
      5.18 당시 헬기 사격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국과수 발표 이후, 고은의 장편 연작시 '만인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은 시인의 시 '만인보'에는 5월 당시 부상자를 위해 헌혈을 하고 귀가하다 금남로 일대에 가해진 헬기사격으로 숨졌다고 전해진 여고생 박금희 양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국과부 발표로 박양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37년만에 드러난 셈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2-06
    • "과학고 학생 1인당 교육비, 800만 원↑"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학생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이 사립대 등록금 수준인 8백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28개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은 844만 원으로, 등록금을 제외하더라도 현장학습비 등 경비로만 7백만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과학고는 지난해 560만 원, 전남은 690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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