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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사]불 꺼진 아파트...새아파트 빈 집 현상 뚜렷
      【 앵커멘트 】 3년 전 광주에서 처음으로 분양가가 3.3제곱미터당 천만원이 넘었던 아파트가 화제였었죠.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 1에 달했는데 막상 입주가 시작된 후 절반이 빈집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 전세나 월세로 나와 있어 실수요자보다는 투자자나 투기자가 많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 금리인상까지 예고되면서 새 아파트의 빈 집화 현상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탐사 보도 뉴스인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집
      2017-02-24
    • 기관총 발포 후 제압한 중국어선에 담보금 4억 징수
      불법조업을 하고 단속어선에 위협을 가한 중국 어선에게 사상 최고액인 4억 원의 담보금이 징수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가거도 해상에서 붙잡은 중국 선적 100톤급 저인망어선 요단어23952호에게 사상 최고액인 4억 원의 담보금을 부과하고 전액 징수했습니다. 요단어호는 지난 16일 밤 가거도 해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에게 적발된 뒤 다른 중국어선 70여 척과 함께 거세게 저항하다 해경이 기관총 9백 발을 발사한 뒤에 제압됐습니다.
      2017-02-24
    • 보건당국, 개학철 앞두고 호흡기감염증 주의 당부
      개학철을 앞두고 호흡기감염증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감염증을 일으키는 메타뉴모바이러스의 검출률이 2월 둘째 주까지 평균 4% 정도에 불과했지만, 셋째 주와 넷째 주엔 급증해 2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뉴모바이러스는 늦은 겨울에서 봄 사이에 유행하며,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튀는 침방울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2017-02-24
    • 국립공원무등산 자연동굴 박쥐 동면 첫 확인
      【 앵커멘트 】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박쥐가 동면 중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금까지 무등산에는 모두 5종의 박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무등산 생태계의 다양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무등산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계곡을 따라 좁게 나있는 탐방로 옆 바위틈으로 동굴 입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컴컴한 동굴 속 천장과 벽면을 따라 삼삼오오 자리잡은 박쥐들은 거꾸로 매달린채 겨울잠이 한창입니다. 검은색 날개와 갈색 털로 뒤덮인 이 박쥐는
      2017-02-24
    •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개발 박차, 오는 9월 현장 보급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개발을 위한 광주와 전북 등 전국 4개 시·도 교육청의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우석대 조법종 교수 등 13명의 교수진과 22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집필진은 오늘 광주에서 8차 워크숍을 열고 오는 3월까지 고등학교 한국사 검토본을 완성하고, 중학교 역사 교과서 초안을 완성해 9월 2학기부터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2017-02-24
    • [반론보도]'연회비 수백만원, 결혼정보업체 피해 속출'
      지난해 12월 23일 '연회비 수백만원, 결혼정보업체 피해 속출'이라는 제목으로 결혼정보업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한 결혼정보업체가 고객에게 주선 횟수 등에 대한 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방송한 바 있습니다. 이에대해, 해당 결혼정보업체는 "고객에게 주선횟수 등 계약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자필로 서명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2017-02-24
    • '2살 아들 폭행치사' 유기장소 수색..뼛조각 발견
      두 살 배기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아버지 26살 강 모 씨가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유기 장소를 수색하다가 뼛조각을 발견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여수의 한 해수욕장 주변에서 수색작업을 벌인 광양경찰서는 10cm 안팎의 뼛조각 3개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뼛조각이 동물의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유기된 아이와의 관련성도 배제할수 없다며 국과수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2017-02-24
    • 민주당 광주 북갑 지역윈원장 선정 놓고 잡음
      민주당 광주 북갑 지역위원장 선정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광주 북갑 지역위원장으로 강기정 전 의원을 결정하자, 공모에 신청했다 떨어진 정준호 변호사는 경선 없는 지역위원장 선출은 당헌*당규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목포 지역위원장에는 김종현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신문식 전남도당 상임고문이 선출됐으며, 광주 광산을과 여수을 지역위원장 결정은 보류됐습니다.
      2017-02-24
    • 올 하반기 광주 영구임대주택 900여 세대 준공
      올 하반기 광주에서 영구임대주택 900여 세대가 준공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7월 농성동과 하남2지구에 영구임대주택 912세대를 준공하고, 지난해 초 착공한 뒤 1년 이상 공사가 중단됐던 288세대의 주월동 영구임대주택은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광주에서는 여전히 5천 세대 이상이 영구임대주택 입주를 대기하고 있어 올 하반기 900여 세대가 준공되더라도 물량 부족은 여전할 전망입니다.
      2017-02-24
    • 조선대 차기 이사회 공백 사태 '현실화'
      조선대학교 차기 이사회 구성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개방이사 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해 위원 5명을 추천했지만, 개방이사 추천권 위임을 요구하는 대학자치운영협의회가 반대하고 나서 차기 이사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5일까지 차기 임원이 선임되지 않을 경우 현 이사들에 대한 임원 취임승인 취소 등의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따라 차기 이사회가 구성되지 않을 경우 사립학교법에 따라 임원취임승인 취소나,
      2017-02-24
    • 전남도, 고병원성 AI 해남 오리농장 이동중지조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해남의 오리농장에 대해 이동중지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남 마산면 육용 오리농장에 대해 이동중지 조치를 내리고 가금류와 사료, 동물 약품 등의 반입과 반출, 수의사와 백신 접종 인력, 축산 종사자 등의 출입을 금지시켰습니다. 도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팀을 구성해 도내 이동중지조치의 이행과 소독시설 운영, 살처분 매몰지 운영 등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2017-02-24
    • [더불어]취약계층 건강증진, 광주 건강생활지원센터 '호응'
      【 앵커멘트 】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광주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활치료 뿐 아니라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도우면서 자발적으로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17년 전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유문걸씨는 그동안 이렇다 할 재활치료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1년 전부터는 집 근처에 생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일주일에 세 번씩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유문걸
      2017-02-24
    • 검찰, 뇌물수수 혐의 김철주 무안군수 9시간 조사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철주 무안군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9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김철주 무안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어젯밤 11시까지 9시간 동안 조사를 벌인 뒤 귀가 조치했습니다. 검찰은 김 군수의 형이 업체로부터 받은 2천만 원이 김 군수에게 흘러들어갔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김군수에 대해 조만간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7-02-24
    • 여수 해상서 60대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선착장 앞 해상에서 마을 주민 69살 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에 특별한 외상이 없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2-24
    • 선거법 위반 혐의 권은희 의원, 혐의 부인
      선거 공보물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법정에서 해당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광주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보물 작성 당시에는 내용에 대해 비서관으로부터 보고받지 않았고 나중에 논란이 돼 알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선거운동과정에서 공보물과 명함에 '하남산단 혁신산단 사업 예산확보'라는 허위 사실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02-24
    • 민주화 헌신 '민주열사' 명예 졸업
      【 앵커멘트 】5.18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 고 윤한봉 열사가 입학 46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전남대는 시대의 아픔이 된 민주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지금까지 모두 38명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1974년 대학 재학중 민청학련 사건으로 수차례 옥살이를 하다 제적된 고 윤한봉 열사. 80년 5월에는 민주화운동의 핵심 주동인물로 지목돼 수배자가 됐습니다. ▶ 싱크 : 故 윤한봉 열사 - "도청 앞에서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스크럼을 짜
      2017-02-24
    • 5월 대선 가시화..호남 쟁탈전 가열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오늘(27일) 열리면서, 5월 초 벚꽃대선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광주경선 일정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호남 민심을 잡기위한 대선 주자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c/g1> 오늘 최종 변론이 이뤄지면,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는 다음달 13일이 유력한 가운데, 하루 이틀 앞당겨 질 수도 있습니다. 탄핵 인용 결정이 나면, 60일 뒤인 5월 12일 전에 대선을
      2017-02-24
    • 제16회 용봉경영자대상, 김기수 부국전력 회장 수상
      올해 용봉경영자대상에 김기수 부국전력공사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17일 전남대에서 시상식을 열고 부국전력공사 김기수 회장에 제16회 용봉경영자대상을 수여했습니다. 왼쪽부터 김기수 (주)부국전력 회장 내외, 정병석 전남대 총장, 구재운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장 김기수 회장은 1991년부터 부국전력공사를 이끌며 지역산업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환경문제, 소외계층 인권문제 등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습니다. 용봉경영자대상은 광주전남 기업인들의 올바른 경영자상과 기업윤리 확립을 통
      2017-02-24
    •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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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kbc1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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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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