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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2020년까지 친환경 쌀 생산단지 1500ha 조성
      광주시가 농가 소득을 늘리고, 학교에서 필요로하는 친환경 인증 쌀을 자급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쌀 생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43억 원을 들여 친환경 쌀 생산단지 1,500 헥타르를 조성하는 내용의 친환경 인증 쌀 생산단지 조성 4개년 계획을 세우고, 당장 내년부터 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우령이와 쌀겨, 친환경 비료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친환경 인증 쌀은 일반 쌀과 20kg 가마당 만 7천 원 이상 가격 차이가 나는데, 광주시의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2016-11-28
    •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음주사고 낸 경찰 간부 입건
      광주경찰청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0시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서부경찰서 소속 김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경위는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주차된 차를 빼기 위해 후진을 하다 뒷차를 들이받았으며,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96% 상태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2016-11-28
    • LH, 목포 백련지구 18필지 매각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목포 백련지구 단독주택용지 등 18필지, 9천㎡를 공개 매각합니다. 새로 조성된 목포 백련지구는 용해지구 등 구도심과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7필지는 추첨 방식으로, 준주거용지 10필지와 주차장 용지 1필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2016-11-28
    •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과 사랑 축제 한마당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연말을 맞아 나눔과 사랑의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갖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는 4일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한마당 행사를 열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바자회와 다양한 체험활동, 공연 등을 가질 예정입니다.
      2016-11-28
    • 광주경찰청장- 이기창*전남경찰청장- 강성복
      경찰청이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에 이기창 경기도남부지방청 차장을 내정하고, 전남지방경찰청장에 강성복 현 경찰교육원장을 내정했습니다. 박경민 현 전남지방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지방청장으로 내정됐고, 강인철 현 광주지방청장은 경기도남부지방청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16-11-28
    • 잇단 규제..돈줄 막힌 주택시장 '급랭'
      【 앵커멘트 】 정부가 내년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잔금 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지역 주택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돈줄이 막히는 데다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악재가 잇따르면서, 광주*전남 아파트 분양시장도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1월 이후 아파트를 분양받는 사람들은 잔금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집니다. 지금까지는 시공사와 보증기관의 보증으로 잔금 대출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분양 받은 개인의 소득 등 상환능력을 심사해 대출 여
      2016-11-28
    • 해 넘긴 광주시 예산 1천억 원...국비 반납도 179억
      올해 사용하지 못하고 해를 넘긴 광주시 예산이 천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광주시 예산결산위원회는 광주시가 명시이월한 예산액이 100건 940억 원에 이르고, 특히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정상적으로 사업 진행하지 못해 반납해야 할 국비가 179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비 반납 항목 중에는 저소득층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주기 위한 예산 4억 7천만 원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광주시의 졸속 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2016-11-28
    • 목포시, 남악 복합쇼핑몰 사용승인 철회 요구
      무안 남악신도시에 들어설 롯데쇼핑의 복합쇼핑몰 사용승인을 놓고 목포시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성명을 통해 당초 하수처리장 증설이 완료되면 건축물 사용 승인을 하겠다고 약속한 무안군이 준공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승인을 내줬고 목포시와 사전 협의도 없이 건축주에게 무단으로 배수설비를 하수처리장에 연결하도록 허용했다며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점포 등록' 에 이어 건축물 사용 승인을 받은 롯데쇼핑이 다음 달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6-11-28
    • 광주 계림2구역 전 조합장 징역 8년 중형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광주 계림2구역 전 조합장에 대해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광주 계림2구역 재개발 조합장으로 활동하면서 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10억 원이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씨에 대해 징역 8년에 벌금 12억 원, 추징금 1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장 씨에게 뇌물을 준 업체 대표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또 다른 대표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2016-11-28
    • '2년간 69차례' 빈집털이 전문 절도범 구속
      주택가와 아파트 빈 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목포시 용당동의 한 주택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 2백 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69 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돌며 창문이 열린 낮은 층에 들어가 수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김 모 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2016-11-28
    • 광주시 조직개편, 수영본부*군공항 이전단 신설
      광주시가 세계수영대회와 광주 군공항 이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는 2019년 개최되는 세계수영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2과 4팀 체제의 본부를 신설하고,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군공항 이전추진단을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그동안 총액 인건비 기준으로 정원이 70명이나 초과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체 정원도 30명 줄이기로 했습니다.
      2016-11-28
    • 예산 확정 코앞..탄핵정국 국회의원 뒷짐
      【 앵커멘트 】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탄핵안 처리와 맞물리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 확보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호남 구애 경쟁을 펼쳤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탄핵 정국 속 주도권 경쟁에만 집중하면서, 당 차원에서의 호남 예산 챙기기에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4백조 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은 다음 달 2일. 일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겠단 입장이지만, 탄핵 소추안 의
      2016-11-28
    • 광주시, 2020년까지 친환경 쌀 생산단지 1500ha 조성
      광주시가 농가 소득을 늘리고, 학교에서 필요로하는 친환경 인증 쌀을 자급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쌀 생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43억 원을 들여 친환경 쌀 생산단지 1,500 헥타르를 조성하는 내용의 친환경 인증 쌀 생산단지 조성 4개년 계획을 세우고, 당장 내년부터 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우령이와 쌀겨, 친환경 비료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친환경 인증 쌀은 일반 쌀과 20kg 가마당 만 7천 원 이상 가격 차이가 나는데, 광주시의 친환경 벼 재
      2016-11-28
    • "'친일·독재 미화'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하라"
      논란 끝에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가운데, 각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교과서 첫 대상인 내년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며 교과서 대금지급 거부와 보조교과서 채택 등을 통해 국정 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도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위협하는 국정 역사 교과서와 국정화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28
    • "'친일·독재 미화'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하라"
      논란 끝에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가운데, 각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교과서 첫 대상인 내년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며 교과서 대금지급 거부와 보조교과서 채택 등을 통해 국정 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도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위협하는 국정 역사 교과서와 국정화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6-11-28
    • "지금 시국에 떠들고 난리냐" 바자회장 난동 70대 붙잡혀
      바자회장에서 행패를 부리며 공익요원을 폭행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쯤 광주 북구 문흥동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공익근무요원의 가슴을 폭행한 혐의로 78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바자회장에서 만취한 상태로 난입해 "지금 시국에 떠들고 난리냐"라며 소리를 지르며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는 공익근무요원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많이 마셔서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2016-11-28
    • '빈 집 털다가 추락' 50대 좀도둑 붙잡혀
      빈 집을 털다가 주택 2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5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2층 주택에서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50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빈 집에서 귀금속을 훔쳐 나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발견하고 도주하던 중 2층에서 떨어져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전기 기사 일용직으로 일하던 전 씨가 불황 때문에 최근 일거리가 없어 절도를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
      2016-11-28
    • 뇌물 혐의 징역형, 광산구의원 사직 처리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광주 광산구의원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뇌물수수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8천만 원, 추징금 4천만 원을 선고받은 뒤 구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차 모 의원의 사퇴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구의회는 형이 확정되는 대로 의원직 상실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차 의원이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1심 결과를 바탕으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1-28
    • 2040년 전남 노령인구, 유소년 인구 4.2배
      오는 2040년 전남의 이상 노령 인구가 유소년 인구의 4.2배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40년 전남지역의 노령 인구가 유소년 인구보다 4.2배나 많아 전국 평균인 2.9배보다 훨씬 높고, 2.2배인 광주보다는 2배 가까이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40년 광주와 전남의 15살 이상 64살 이하의 생산가능 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노령인구는 각각 83명과 50명으로 예상되는데, 전국 평균은 49명입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1-28
    • 전남도, 강진만 주변 오리농가 AI 감염 조사
      전남도가 AI에 걸린 고니 사체가 발견된 강진만 주변 10㎞ 이내 오리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강진의 437개 오리 농가 중 중점 관리 지역에 포함된 312 곳의 분변과 시료 채취 등의 검사를 통해 다음 달 9일까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20% 가량 조사가 완료된 가운데 추가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강진만 주변 10km 이내는 닭은 7일, 오리는 14일간 이동 제한이 유지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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