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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전당 비선 개입 의혹..특검 수사 촉구
      【 앵커멘트 】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수사 범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체부 내 비선 인맥의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해서도 특검 수사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특검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사 요구는 졸속 인사와 예산 축소 등의 논란이 불거졌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이른바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각종 의혹이
      2017-01-06
    • [더불어]마을세무사, 세금고민 덜어주는 편의 서비스 정착
      【 앵커멘트 】 세무사들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6개월 만에 천 건이 넘는 상담을 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일선에서 해결해주고 있다는 평갑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세무사 사무실, 요즘은 세무신고나 상담이 많은 시기는 아니지만, 이 사무실에선 상담이 종일 계속됩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 때문입니다. 마을세무사란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과 영세 사업자들에게 무료로
      2017-01-06
    • 홍성담 '세월오월'...오는 3월 광주시립미술관에 전시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해 전시가 좌절됐던 홍성담 화백의 '세월오월'이 오는 3월부터 전시됩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홍성담 특별전을 개최해 지난 2014년 정부의 압력으로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서 전시가 되지 못한 작품 '세월오월'을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오월'은 당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허수아비 모습의 박근혜 대통령을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2017-01-06
    • 불법 선거운동한 지역농협 조합장*선거운동원 입건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불법 선거운동을 한 농협 조합장과 선거운동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조합장 보궐 선거에서 '본인 외 선거운동' 규정을 어기고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조합원들에게 전화해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한 혐의로 광주 서창농협 조합장 60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조합원 두 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씨가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받게 될 경우 조합장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
      2017-01-06
    • 광양세풍산단 산업용지 분양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세풍산단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오는 2020년 조성을 목표로 광양읍 세풍리 일원에 조성하는 세풍산단 26만 제곱미터에 대해 제곱미터당 25만 원의 가격을 책정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세풍산단은 미래형 소재 산업단지 조성되며 입주기업에게는 세제 감면 혜택과 경영지원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2017-01-06
    • 말기 암환자 학대 논란
      【 앵커멘트 】 화순의 한 노인 요양병원이 말기 암 환자를 가족의 동의없이 침대에 결박했던 사실이 드러나 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병원은 치료상 필요한 조치였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입니다. 발목 아래 부분이 퉁퉁 부어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 요양병원에서 침대에 묶여 있었던 흔적입니다. ▶ 싱크 : 같은 병실 환자 - "가족들이 막 간 뒤에, 한 번은 이쪽 묶고 한 번은 양쪽 묶고 다리
      2017-01-06
    • 여수노동청-여수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자의 장기 근속 유도를 위한 제도인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여수에서 첫 시행됩니다. 여수고용노동청과 여수상공회의소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협약을 체결하고 여수지역 5인 이상 중소기업에서 근로자가 2년 동안 일을 하면 천200만 원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시행되면 사업주는 고용유지를. 근로자는 목돈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1-06
    • 전남 AI 소독수 회수시설 부족, 환경피해 우려
      고농도의 AI 소독수에 대한 회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전남의 거점소독시설 38곳 가운데 소독약의 외부 유출 방지와 폐수 처리시설을 갖춘 소독수 회수시설이 있는 곳은 함평군 학교면 1곳 뿐이어서, 주변 토양 오염 등 2차 환경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뒤늦게 FRP 저장시설을 설치해 소독수 회수에 나서기로 했지만, 관리부실과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06
    • 나주*영암 오리농장 일제조사, 확산 방지 총력
      농장간 AI 감염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나주와 영암의 오리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같은 회사에 납품하는 계열 농장간 수평적 감염을 막기 위해 48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1건의 의심축을 발견하고 살처분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어제 무안군 현경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18건의 AI로 72개 농가 132만 8천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06
    • 윤장현ㆍ5.18 단체, "묵념대상 통제 시대착오적"
      윤장현 광주시장이 묵념 대상을 통제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광주는 현행대로 5월 영령들을 애도하고 추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단체도 성명을 내고, 행정자치부가 또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올해 5.18 기념일 행사에서 5월 영령에 대한 묵념이 빠진다면 행사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대통령 훈령인 '국민의례 규정'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묵념 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06
    • 광주·전남 체불 임금,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 체불임금과 근로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말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전년 보다 7.1% 증가한 735억 원, 체불근로자는 3,811명으로 23.6%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70%를 차지했는데, 노동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1-06
    • 음주운전 사고 낸 현역 육군 중사 붙잡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행패를 부린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도 모 부대에서 육군 중사로 근무 중인 김 씨가 휴가를 맞아 고향에 내려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군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1-06
    • [신년기획] 전라도 정도 千년..새로운 시작
      【 앵커멘트 】 내년 2018년은 전라도가 탄생한지 꼭 천 년이 되는 햅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올해부터 지나온 천 년을 새로운 천 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신년 기획,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려 현종 9년이던 1018년. 전북 강남도와 전남 일원의 해양도가 합쳐지면서 지금의 '전라도'가 탄생했습니다./ 비옥한 토양과 풍요로운 물류교역으로 조선시대엔 재정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던 경제의 중심지였습니다. 문학과 예술
      2017-01-06
    •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KTX 무안공항 경유 촉구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가 무안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촉구했습니다. 의장회는 호남권의 거점공항인 무안공항의 활성화와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KTX 경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속한 노선 확정을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06
    • 윤장현ㆍ5.18 단체, "묵념대상 통제 시대착오적"
      윤장현 광주시장이 묵념 대상을 통제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광주는 현행대로 5월 영령들을 애도하고 추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18 단체도 성명을 내고, 행정자치부가 또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올해 5.18 기념일 행사에서 5월 영령에 대한 묵념이 빠진다면 행사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대통령 훈령인 '국민의례 규정'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묵념 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7-01-06
    • 새해 첫 우시장 '활기'.. 우려와 기대 교차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와 김영란법 여파로 한우 소비가 줄면서 산지 소값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축산농가들의 시름도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새해들어 첫 개장한 우시장을 이계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새벽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장에는 소를 사고 팔려는 사람과 구경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평소보다 많은 4백 마리의 소들이 차례차례 시장에 들어서고 곧 경매가 시작됩니다. ▶ 싱크 : 경매사 - "1차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암소 비육우 1차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팔
      2017-01-06
    • 전남 AI 소독수 회수시설 부족, 환경피해 우려
      고농도의 AI 소독수에 대한 회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전남 거점소독시설 38곳 가운데 소독약이 외부 유출 방지와 폐수 처리시설을 갖춘 소독수 회수시설이 있는 곳은 함평 학교면 1곳 뿐이어서, 주변 토양 오염 등 2차 환경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뒤늦게 FRP 저장시설을 설치해 소독수 회수에 나서기로 했지만, 관리부실과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17-01-06
    • 광주·전남 체불 임금, 전년 대비 큰 폭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 체불임금과 근로자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말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전년 보다 7.1% 증가한 735억 원, 체불근로자는 3,811명으로 23.6%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70%를 차지했는데, 노동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7-01-06
    • 고흥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조기 발주
      고흥군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발주합니다. 고흥군은 사업별로 시급성을 따져 대상지를 선정하고 다음달 초까지 자체 설계단을 가동해 현지조사와 실시 설계를 완료한 뒤에 3월 초 관련사업을 일제히 착공해 총 사업비 99억 원 가운데 7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마을 기반시설인 진입로 와 안길 포장사업 등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7-01-06
    • 나주*영암 오리농장 일제조사, 확산 방지 총력
      농장간 AI 감염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나주와 영암의 계열 오리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같은 회사에 납품하는 계열 농장간 수평적 감염을 막기 위해 48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1건의 의심축을 발견하고 살처분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어제 무안군 현경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18건의 AI로 72개 농가 132만 8천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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