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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화 의원,'여순사건 특별법' 대표 발의
      여순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를 보상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발의한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국무총리 산하 여순사건 위원회를 설립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위령 사업과 보상금 지급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1948년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여순사건은 제주 4.3 사건과 달리 특별법이 제정돼 있지 않아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7-04-06
    • '격납고 철판 부식' 한빛 1호기 6개월 만에 발전 재개
      격납건물 내 철판에서 부식 현상이 발견된 한빛원전 1호기가 점검을 마치고 6개월 만에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해 10월 제 23차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격납건물 내 원형 돔과 하부 경계 부위의 부식 철판을 교체하고 어제밤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콘크리트 외벽과 함께 방사능 외부 노출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격납건물 철판은 건립 당시 시공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7-04-06
    • 광주 비움박물관 개관 1주년 '자수 특별전' 진행
      광주 비움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자수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광주 비움박물관에서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자수 특별전에는 병풍에서 떼어낸 자수와 이불을 장식한 자수천을 이용해 만든 천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선조들의 손때가 묻은 전통 생활용품과 농기구 등 2만여 점이 있는 비움박물관은 개관 1년 만에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2017-04-06
    • '구름의 화가' 강운 초대전..광주신세계갤러리
      '구름의 화가'로 알려진 강운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24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강운 작가는 한지조각들을 겹겹이 붙여 구름을 형상화한 특유의 시리즈와 한지 위에 물감이 번져가는 순간을 담은 추상작품인 시리즈 2백여 점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출신 중견작가인 강운 작가는 국내외 유명 미술관,갤러리의 전속작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17-04-06
    • 지난해 광주 산악사고 크게 늘어
      지난해 광주에서 일어난 산악사고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무등산과 어등산 등 주요 산에서 구조 출동을 한 건수는 284건으로 2015년 206건에 비해 38%가 늘었습니다. 등산 도중 질환을 호소한 경우가 1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족과 일반 조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7-04-06
    • 의약품 리베이트 15억원 수수 병원장 구속
      10억원 대 의약품 리베이트을 받은 병원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의약품 도매업자로부터 리베이트 15억원을 받고, 렌탈 수수료 9억원을 가로챈 광주시내 한 병원장 정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도매업자로부터 15억원을 미리 받은 뒤, 의약품을 공급받을 때마다 차감하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4-06
    • 광주시교육청, '왜곡 대응' 5.18 교육 강화
      최근 불거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오늘(6일) 5.18민주화운동 교육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8~27일까지를 5.18 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으로 정해 모든 학교에서 2시간 이상 5.18 교육을 진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지난 3일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에서 80년 5월 광주에서 군에 의한 학살이나 발포명령 자체가 없었다는 내용이 실려, 5.18의 왜곡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2017-04-06
    • 세월호 육상 거치 위한 이송 장비 2차 시운전 돌입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이송 장비, 모듈 트랜스포터의 1차 시험 운전이 실패한 뒤 해수부가 2차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해수부는 오늘 오후 2시 15분부터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모듈 트랜스포터 480개를 세월호 하부에 배치한 뒤 선체를 들어올리는 2차 시험 운전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에 진행했던 1차 시운전은 세월호의 중량이 모듈 트랜스포터에 골고루 배분되지 않아 선체를 전부 들어올리는데 실패했습니다.
      2017-04-06
    • 호남 표심 공략...문재인 '통합' 홍준표 '보수 결집'
      문재인, 홍준표 두 대선 후보가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광양제철소와 5*18 민주묘지를 차례로 찾아 적폐 청산과 지역, 이념의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목포 신항을 방문해 세월호를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도 5.18 묘지 참배에 이어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하고 이번 대선도 결국 보수와 진보의 양자대
      2017-04-06
    • 보조금 지급 허점..광주시 공무원 허술한 관리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시립예술단과 민간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은 매년 5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예산 집행내역서 곳곳에서 수상한 점들이 눈에 띄지만 담당 공무원들은 예산 빼돌리기 정황을 알지 못했다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년간 광주시가 궁동예술극장 프로젝트에 지원한 보조금 지출내역서입니다. CG1 이 모 배우는 3년간 공연에 참여하면서 서로 다른 극단 4곳에 배우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같은
      2017-04-06
    • 목포지역 교회 22곳 주차장 일반에 개방
      목포 지역 교회 22곳이 교회 주차장을 일반에 개방합니다. 목포기독교 교회연합회 소속 교회 22곳은 목포시와 협약을 맺고 교회 건물에 딸린 천4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해당 교회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장기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는 차주를 확인해 이동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7-04-0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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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정오용)세월호 이송 위한 시험운전 '실패'(이계혁)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이송장비의 시험운전이 실패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젯밤부터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모듈트랜스포트 480개를 세월호 하부로 진입시켜 선체를 들어올리는 시험 운전을 진행했지만 하중이 골고루 배분되지 않으면서 전체를 들어올리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수부와 상하이샐비지, 자문회사 등은 1차 테스트 결과를 분석해 포뮬 트랜스포터를 재배치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1차 테스트가 성공하지 못함에 따라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세월호 육상 거치계획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4-06
    • 노래방서 불법 도박 벌인 뒤 돈 빼앗은 일당 검거
      수천만 원 대 도박판에서 상대방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월 말 광주시 치평동의 한 노래방에서 4천만 원 대 도박을 하다 37살 정 모 씨 등을 폭행해 돈을 빼앗은 33살 오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노래방 업주 오씨는 영업이 어려워져 도박에 나섰다가 판돈을 잃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7-04-06
    • (생활) 문재인 * 홍준표 광주*전남 방문중
      여야 대선 후보들이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 처음으로 광주·전남을 찾아 본선을 겨냥한 호남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이념과 지역을 용광로에 넣으며 국민 통합을 염원하는 행사를 한 뒤 오전 11시 30분에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오후에는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이 준비 중인 목포신항을 방문하고,목포대학교에서 청년 일자리와 지역 인재 육성을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도 5.18 국립묘역을 참배 한 뒤 광주시당에서 열리는 '호남·제
      2017-04-06
    •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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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4/6 모닝730 주요뉴스 + 타이틀>
      1.(밤사이 시험 테스트.. 오전 10시 결과 발표) 어제밤부터 세월호를 육상에 옮기기 위한 시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분석작업이 끝나면 현재의 장비로 세월호 육지 이송을 추진할 지 여부가 오늘 결정될 예정입니다. 2. (文*安 '진검승부' 준비...('호남 잡아라') 각 정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본선 경쟁이 시작됐습니다.문재인·안철수 후보가 호남 민심을 놓고 진검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 .(대출 이자만 상승)...서민들 허리 휜다) 지난해 서민들이 대출이자로 금융기관에 낸
      2017-04-06
    • 밤사이 시험 테스트 진행.. 오전 10시 결과 발표
      【 앵커멘트 】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한 시험 작업이 밤사이 진행됐습니다. 현재의 이동 장비가 세월호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지 분석하는 작업인데요, 성공한다면 오늘 육지 이송이 시작됩니다. 시험 결과는 조금 뒤인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저녁부터 모듈 트랜스포터 480축을 세월호 선체 밑으로 밀어넣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자정부터는 세월호 선체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하중 부하 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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