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사상자 낸 택시기사 입건

    작성 : 2017-01-12 10:11:55

    폐지를 줍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낮 광주시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폐지 줍는 노인을 들이받아 숨지게 하고 차량 8대를 연달아 박아 4명의 부상자를 낸 택시기사 32살 전 모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뇌수술 후유증으로 기절한 상태에 있었다는 전 씨의 주장과 과속 중이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엇갈림에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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