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기계 들어가 인형 훔친 1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인형뽑기 기계에 들어가 인형을 훔친 10대 등 청소년 5명이 붙잡혔는데요, 이들은 많은 돈을 썼는데도 인형이 뽑히지 않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발만 남긴 채 인형뽑기 기계의 좁은 구멍으로 사라집니다. 곧이어 기계 속 인형들이 서너차례 흔들리더니 툭 떨어집니다. 지난달 25일 새벽, 광주 충장로의 한 무인 게임장에서 기계 안에 들어가 인형을 훔치는 장면입니다. ▶ 스탠딩 : 신민지
201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