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폭염 대응 프로젝트 시작
【 앵커멘트 】 요즘 30도를 오르내리는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폭염이 더 심각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폭염에 대비해 광주시가 도심 온도 낮추기 등 대응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길거리가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양산을 꺼내들고, 파라솔 아래로 피해 보지만 더위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홍순애 / 광주시 운암동 -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짜증이 나. 짜증이.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