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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공항 최다 불법 반입품은 중국산 의약품과 담배
      무안공항으로 불법 반입된 물품 중에, 중국산 의약품과 담배가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지난 2015년부터 지난달까지 무안공항에 입국한 여행객들의 불법 반입품 534개를 분석한 결과, 중국산 의약품과 담배가 각각 158개와 152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 해외 의약품과 농수산물은 원천적으로 공항 반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2017-05-24
    • 목포항 해수위 26일-30일 5m 이상 상승.. "침수 주의"
      목포항의 바닷물 높이가 오는 26일부터 닷새 동안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포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에, 목포항의 조위가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로 등 저지대 주민들에게 침수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해안 저지대에 대한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치수 예상 지역에 주정차를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2017-05-24
    • 광주도시공사 임추위 전원 사퇴...기관장 장기 공백 우려
      최근 두 번째 사장 공모가 무산된 광주도시공사의 임원 추천위원이 전원사퇴하면서, 기관장 장기 공백 사태가 우려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2차 공모에서 추천된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사퇴하자, 임원 추천위원 7명이 모두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넉 달이 넘게 기관장이 없는 도시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가 꾸려져야 3차 공모에 나설 수 있어, 기관장 공백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2017-05-24
    • 광주시 핵심 사업 곳곳서 논란...2019 수영대회 총사업비 급증
      【 앵커멘트 】 세계수영대회와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대형 현안사업입니다. 그런데 두 사업 모두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갈등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 지,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CG 지난 2012년 대회 개최 동의안을 제출할 당시 수영대회 총사업비는 635억 원, 하지만 5년 만에 1697억원으로 3배 가까이가 늘었습니다.// CG 특히 광주시예산과 자체수입으로 충당해야 하는 부분도 635억 원이 늘어 1215억
      2017-05-24
    • 0524(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낙연 인사청문회) 도덕성*지역 현안 검증)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도덕성 문제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명시와 발포 명령자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2.(5.18 발포 명령) "미국, 사전에 알았다") 80년 5.18 당시, 미국이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사전에 알고도 묵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신군부가 5.18을 북한군의 소행이라며, 미국에 거짓 정보를 흘린 사실도 다시 확인됐습니다. 3.(수
      2017-05-24
    • 광주*전남 공약 실현, 시도 상생이 관건
      【 앵커멘트 】 한전공대와 국립심혈관센터 등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약속했던 광주*전남의 상생공약 실현을 위해 시도간 상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산과 사업지를 놓고 시도간 의견차는 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해법을 찾자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광주*전남의 대표적 상생 공약은 한전공대와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입니다. 에너지 밸리와 더불어 광주*전남을 에너지 신산업 메카로 육성하고
      2017-05-24
    • 금연..작심삼일? 과학적으로 끊는다
      【 앵커멘트 】 시작도 어렵지만 참는 게 더 힘든 것이 금연이라고 하죠.. 전문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률을 크게 높인 금연캠프가 화젭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40년 간 담배를 피워 온 63살 이연형씨는 담배 값과 건강 걱정에 여러차례 금연을 결심했지만 그 때마다 실패로 끝났습니다. 결국 이 씨는 대학병원이 운영하는 4박5의 금연캠프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연형 / 금연캠프 참가자 - "실패한다라고 아직까지는 생각하지 않죠. 내
      2017-05-24
    • 광주예술고 이전 사업 '탄력'...추경 예산 통과
      제동이 걸렸던 광주예술고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오늘 옛 전남도교육청 부지매입금 346억 원을 포함한 광주교육청의 2017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교문위는 부지매입금이 너무 높게 책정돼 심의를 보류했으나, 부지매입 계약기간이 오는 31일로 임박함에 따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부지 매입 승인을 받은 광주교육청은 옛 전남교육청 부지에 남아있는 건물 활용 계획 등을 검토한 뒤, 오는 2020년 준공해 이
      2017-05-24
    • 팀 셔록 "미국, 518발포 명령 알고도 묵인"
      80년 5*18 당시 계엄군이 집단발포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미국이 묵인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을 탐사 보도한 미국 저널리스트 팀 셔록은 1980년 5월21일 미국 국방 정보국이 작성한 '광주상황'이라는 문서에 '계엄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거나 생명이 위태로울 때 발포 권한을 승인받았다'고 적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청앞 집단 발포 당일, 미국이 발포 명령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도 이를 묵인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군부가 거짓 정보를 흘려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려 했던
      2017-05-24
    • 생후 7일된 갓난아기 유기한 지적장애인 검거
      자신이 낳은 갓난아기를 주택가 골목길에 유기한 지적장애 여성과 가족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태어난 지 7일 된 갓난아기를 모포로 덮어 목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버린 혐의로 27살 김씨와 아기를 유기하는데 가담한 어머니와 친언니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받는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기 어려워 유기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5-24
    • 퇴비공장서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보성의 한 퇴비공장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퇴비공장 직원 53살 김 모 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공장 창고에서 숨져 있는 김 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김 씨와 말다툼을 한 뒤 연락이 끊긴 동료 직원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뒤쫓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5-24
    • 목포항 해수위 26일-30일 5m 이상 상승.. "침수 주의"
      목포항 해수위가 오는 26일부터 닷새 동안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포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에 목포항의 조위가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로 등 저지대 주민들에게 침수 피해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해안 저지대에 대한 현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치수 예상 지역에 주정차를 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24
    • 광주 시내버스 5년 동안 민원 3천7백여 건 발생
      지난 5년 동안 광주 시내버스 서비스에 대한 민원이 4천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영남 의원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류장 무정차와 승하차 거부 등 시내버스 서비스에 대한 불편신고가 3천7백여 건이나 됐다며,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내버스 교통사고도 해마다 천 건 안팎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사고를 줄이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4
    • 미성년자 성추행 전 칠레 외교관 불구속 기소
      칠레에서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외교관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9월 칠레에서 12살 된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해 외교부로부터 파면 처분된 전 외교관 박 모씨를 성폭력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씨는 주 칠레 대사관에서 참사관으로 일하면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러 온 학생 등 4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5-24
    • 고의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받아 챙긴 일당 60명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조직폭력배와 택시기사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광주 도심을 돌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주 지역 조직폭력배 36살 김 모 씨 등 6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고액의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자신들의 차량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외국산 타이어와 휠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5-24
    • 전남 노후 수도관 누수율 27%.. 제주 제외 전국 최고
      전남지역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누수율이 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5년 말 기준 전남 지역 전체 상수관 만 7천550km 가운데 21.2%인 3천725km가 20년 이상 노후 상수관이며 이에 따른 누수율이 27%로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지역의 노후 수도관 207km를 교체하기 위해 시군비 319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24
    • 풍영정천에 화학물질 무단 방출한 업체 직원 구속
      광주 풍영정천에 화학물질을 흘려보내 물고기 수천 마리를 폐사시킨 업체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시 특별사법경찰관은 지난달 17일 공장에 보관하고 있던 폐계면활성제 300리터를 고의로 우수관로에 버려 풍영정천 물고기 수천마리를 떼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하남산단 친환경 농자재 생산업체 직원을 구속하고, 이 직원과 업체 대표를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업체는 2012년쯤부터 허가 없이 폐수 배출 시설을 설치해 운영했을 뿐 아니라 폐수를 우수로로 무단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4
    • 무안공항 최다 불법 반입품은 중국산 의약품과 담배
      무안공항으로 불법 반입된 물품은 중국산 의약품과 담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지난 2015년부터 지난달까지 무안공항에 입국한 여행객들의 불법 반입품을 분석한 결과 전체 534개 가운데 중국산 의약품과 담배가 각각 158개와 152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 해외 의약품과 농수산물은 원천적으로 공항 반입이 금지된 품목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5-24
    • 성수기 전세버스 운전기사 안전 불안
      【 앵커멘트 】 전세버스 운전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면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하루 15시간 넘게 차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졸음운전이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5일 고흥에서 초등학생 등 12명을 태운 25인승 통학 전세버스가 도로 옆 논으로 굴렀습니다. 운전자의 졸음 운전이 원인이었습니다. ▶ 싱크 : 통학 인솔 교사 - "브레이크를 몇 번 밟다가 안될 것 같기에 확 박은 거죠. 졸음운전을 하
      2017-05-24
    • 여수시, '권역별 재활병원' 사업 신청
      여수시를 포함해 전국 3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권역별 재활병원 사업대상지가 다음달에 결정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신청서를 제출한 여수시, 세종시, 아산시 3곳을 대상으로 서명평가와 사업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초 사업수행기관 2곳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권역별 재활병원은 전남대학교 여수 국동캠퍼스 에 30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건립돼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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