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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 시구·시타·애국가 제창하면 100만원? 역대급 알바 등장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시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면 일급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경기의 시구자, 시타자, 애국가 제창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구자는 잡코리아, 시타자는 알바몬을 통해 각각 지원할 수 있는데요.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입니다. 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일당과 함께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보너스
      2025-04-11
    • 주말 전국에 비바람 몰아친다..중국발 '황사' 유입도
      오는 주말과 휴일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인 12일부터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20mm, 충청권 5~30mm, 전라권과 경상권 5~50mm, 제주도 10~80mm 등입니다. 비는 몽골과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섞여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까지 전국에 초속 20m 이상의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주말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8도, 대전 11도, 제주 15도, 대구 9도 등 5~1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2025-04-11
    • '파면 尹', 관저 퇴거.."국민 한 사람으로 돌아가 새 길 찾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일주일만인 11일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주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서 출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출발 전 관저를 찾아온 참모들과 마지막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관저 앞까지 걸어 나온 윤 전 대통령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함께 관저 앞에 몰려든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5분가량 이어진 인사에서 일부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거나 악수도 나눴습니다. 김건희 여사도 걸어서 관저를 나오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 사저로 돌아가는 건 지
      2025-04-11
    • [핫픽뉴스] 대만 간 줄 알았던 '삐끼삐끼' 이주은, LG 유니폼 입은 이유는?
      1억뷰 ‘삐끼삐끼 춤’을 유행시킨 치어리더 이주은이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10일 LG 트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구단을 통해 "안녕하세요 2025시즌 LG 트윈스를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입니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 LG 트윈스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타이거즈 치어리더 당시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 '삐끼삐끼 아웃송' 춤으로 조회수 1
      2025-04-11
    • 안전자산 각광 속 국제 금값 3,200달러 첫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11일(현지시간) 한때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200달러를 넘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 중 한때 온스당 3,220.08달러로 상승,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시각 오후 3시 58분 기준 전장 대비 0.63% 오른 3,196.3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값은 올해 들어 21% 넘게 올랐고, 상호 관세 여파로 금융시장
      2025-04-11
    • 전남교육청, '통합목포고' 이설 추진 전담팀 출범
      가칭 '통합목포고' 이설 추진 전담팀이 출범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11일 목포고 창룡관에서 2028년 예정된 목포고·목포여고의 통합 이설과 전남형 자율고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남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연구할 예정입니다. 전담팀은 학교 현장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정책 및 행정 전문가, 지자체, 동문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
      2025-04-11
    • '조기 강판' KIA 윤영철 뜨거운 눈물..이범호 "감각 찾을 수 있는 시간도 있어야"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후 두 차례 선발로 등판한 KIA타이거즈 투수 윤영철. 하지만 두 경기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진 못했습니다. 무려 15일 만에 등판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선 1이닝 6실점을 당하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덕아웃에 자리한 윤영철의 눈에선 뜨거운 눈물도 흘렀습니다. 이날 KIA는 롯데에 3대 8로 패했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그런 윤영철에게 단단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SSG랜더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 앞서 취재
      2025-04-11
    • "왜 늦어!" 내연남에 흉기 휘두른 50대..현행범 체포
      귀가 시간이 늦다는 이유로 내연남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1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내연남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0시 25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택에서 내연관계인 5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흉기에 찔린 B 씨는 일부 출혈이 있었지만, 큰 부상이 아니어서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A 씨는 B 씨가 늦게 집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이 같은 범
      2025-04-11
    • '15만 원 입금 누락' 횡령 고소 30대 '무죄'
      중고 휴대폰 판매 과정에서 매입 금액을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지난 2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광주광역시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서 일할 당시 고객으로부터 받은 중고 휴대폰을 15만 원에 판매하고, 해당 금액을 회사 계좌로 입금하지 않아 사장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A씨는 기기를 판매한 뒤, 이 대금을 회사 계좌로 재입금하는 것을 잊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2025-04-11
    • 한덕수 부인도 김건희과?..박지원 "정치적 야망 상당..이재명, 고개만 안 쳐들면 대통령"[여의도초대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건 진짜 나쁜 일"이라며 "이건 정말 아니에요"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것은 한덕수 대행이 대권 야망을 가지고 윤석열의 지시를 받고 극우 세력의 신임을 받아서 대권 길로 가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 총리와 윤 전 대통령을 싸잡아서 성토했습니다. 박 의원은 "트럼프가 한 총리와 통화에서 '대선 출마하냐' 이렇게 물으니까
      2025-04-11
    •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도로 붕괴..작업자 1명 연락두절
      붕괴 우려로 통행이 통제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가 무너졌습니다. 11일 경기 광명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안전진단을 하고 있던 5명이 한때 연락이 두절됐지만, 이후 3명은 안전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1명은 연락이 닿았으나 지하에 고립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굴착기 기사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51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해당 공사 현장은 이날 오전 0시 반쯤 붕괴
      2025-04-11
    • '장미대선' 나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직 사퇴..퇴임식 열려
      '6·3 조기 대선'에 나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퇴임식은 시정 성과 소개, 환송사, 특별영상 상영,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퇴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홍 시장은 "'대구혁신 100+1' 사업 중 70%를 완성하고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힘든 과정이었지만 '하면 된다'는 신념 하나로 달려온 시간이었다. 이 모든 여정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
      2025-04-11
    • 대선 출마 나경원 "거대한 악의 세력 맞서 대한민국 지키겠다"
      5선 중진의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장미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국회 본관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체제 전쟁"이라며 "행정 권력마저 의회 독재 세력인 민주당에 넘어가게 된다면 진정한 민주당 독재체제의 완성"이라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독주를 견제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이 위태로운 체제 전쟁 위기 속에서 누가 이 거대한 악의 세력과 맞서 싸워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겠냐"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데
      2025-04-11
    • 日 최고급 크루즈, 13일 여수 첫 입항..500명 관광
      일본 국적의 최고급 대형 크루즈선 '미츠이 오션후지호'가 오는 13일 전남 여수항에 처음으로 입항합니다. 이날 미츠이 오션후지호에는 약 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으며, 입항 후 약 10시간 동안 여수에 머물며 봄 정취와 지역 관광지를 체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 첫 운항을 시작한 이 크루즈는 길이 198미터, 무게 3만 2천 톤의 대형 선박으로, 승객 478명과 승무원 338명 등 최대 816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미츠이 오션후지호는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5월, 8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여수
      2025-04-11
    • "두 번은 안 속아" 4,800만 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4,8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1일 사기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초부터 광주와 여수 등지를 돌며 피해자 3명에게서 4,8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수표를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신규 대출을 해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0대 여성 B씨는 지난 8일 A씨에게 속아 광산구 송정동에서 1,600만 원을 한 차례 전달했습니다.
      2025-04-11
    • "대통령 내외 수고하셨습니다" 尹 사저 앞 현수막에 화환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주할 서초동 사저에 환영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11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할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단지 안에 "대통령 내외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해당 현수막은 해당 아파트 제12기 입주자 동대표 일동이 붙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 남문 쪽에도 '윤 어게인!(Yoon Again!), 다시 대한민국!', '다시 윤석열로 뭉쳐서 윤석열로 일어나자' 등 사저 인근 곳곳에 지지자들이 내건 현수막이 부착돼 있습니다. 아파트 인근엔 지지자들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환도 20
      2025-04-11
    • '尹 사저 정치' 변수 "범보수 진영 대권주자 尹 지지율 못 따라가".."중도층 역풍에도 보수 끊어내지 못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예정인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의 이른바 사저 정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 평론가들은 대체적으로 사저 정치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민의힘에서도 중도층의 역풍을 우려하기는 하지만 이를 끊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탄핵 반대를 외친 보수 지지층이 모두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범보수 진영의 대선 주자들 조차도 지금 윤 전 대통령의 지지율을 넘어서는
      2025-04-11
    • 유승민 "尹 탄핵당한 마당에 역선택 방지조항?..대국민 사기"
      여권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에 대해 "대국민 사기"라고 직격했습니다. 출마 여부 또한 고민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대선후보 선출(1차 경선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진행하고 경선 과정 모두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것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아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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