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벼멸구·폭우 피해 복구비 154억 원 지급
전라남도가 지난 9월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복구지원금 154억 원을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벼멸구 피해 9,601개 농가에 농약대 91억 4천만 원, 대파대 2억 4천만 원, 생계비 1억 8천만 원 등 95억 6천만 원의 복구비를 지급합니다. 또 집중호우로 벼 쓰러짐 피해를 본 6,344개 농가에는 농약대 58억 5천만 원이 지급되고, 농축산경영자금 이자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집중호우로 벼 7,409ha가 쓰러지고 폭염으로 9,261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