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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연장 승부 끝에 두산과 2대 2 '무승부'..연패 탈출 실패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장전 끝에 2대 2 동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KIA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11회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2대 2 동점을 거뒀습니다. 리드는 KIA가 먼저 잡았습니다. KIA는 2회 김태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든 데 이어 5회 1점을 더 보태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6회 초 두산 제이크 케이브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8회엔 투수 조상우의 송구 실책 등으로 두산에 한 점을 더 허용하면서 결국 2대
      2025-07-30
    • 구윤철, 31일 오후 10시 45분 美 재무장관과 '담판'
      관세 협상 담판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시간으로 31일 밤 10시 45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나 통상 협의를 진행합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구윤철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협의는 오는 31일 오전 9시 45분(현지 시각) 미국 재무부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상호 관세 유예 종료(8월 1일)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사실상 '최종 담판' 입니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는 전날(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미국 상무부에서
      2025-07-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30 (수)
      1. 뒷북 감독에...외국인 노동 사각 지대 여전 2. '예산 반토막'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3. 금타 광주공장 10월 재가동...함평 2028년 가동 4. "바다도 끓는다"...양식장 물고기 긴급 방류 5. 친횐경농업 결실, 긴꼬리투구새우가 돌아왔다
      2025-07-30
    • 김건희에 '다이아 선물' 前 통일교 간부 구속 "'윗선' 허가였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30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윤 씨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 씨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건진법사 청탁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윤 씨는 지난 2022년 4∼8월쯤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2025-07-30
    • 전라남도 폭염 속 모든 경로당에 냉방비, 부식비 추가 지원
      전라남도가 폭염 속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냉방비 9억 5천여만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9천 447개 모든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각 경로당에 30만 원씩 부식비도 지원했습니다.
      2025-07-30
    • 전남 쌀 우수성 홍보..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시상식 개최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상을 차지한 해남 '땅끝햇살'은 찰지고 윤기 나는 밥맛으로 지난 3월에는 일본 시장에 첫 수출돼 2톤이 전량 완판되기도 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장흥의 '아르미쌀', 우수상에는 영암 '달맞이쌀' 등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쓴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7-30
    • 진도군 전남 최초로 중·고등학생에 학생교육수당 지급
      진도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내년 3월부터 매달 10만원의 꿈키움 학생교육수당을 받게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진도군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중·고등학생 천여명에게 1인당 월 10만 원의 학생교육수당을 절반씩 부담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23년부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전남에서 처음으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5만원씩을 지원해왔습니다.
      2025-07-30
    • 김영록 지사, COP33 유치·동복댐 수문 설치 등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환경 분야 국제행사 유치와 동복댐 수문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영산강 수계 현장 점검을 위해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를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고, 개최 도시로 여수를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동복댐 수문 설치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2025-07-30
    • 친환경 농업 30년의 결실, 긴꼬리투구새우가 돌아왔다
      【 앵커멘트 】 멸종위기종이자 친환경지표종인 긴꼬리투구새우가 장흥의 유기농 논에서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긴꼬리투구새우 뿐아니라 풍년새우와 토종 우렁이등 다양한 식생이 확인돼 친환경 농법이 건강한 생태계를 이뤄내고있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년이상 유기농 쌀을 재배하고있는 장흥의 친환경농업단지. 모가 생기 넘치게 자라는 논에 긴꼬리투구새우들이 바글바글 사방에서 흙탕물을 일으킵니다. 그 사이로 몸속이 투명한 풍년새우도 쉽게 눈에 띕니다. 유기농 논에서만 발견되는 긴꼬리투구새우와
      2025-07-30
    • 여수시, 1조 원 규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탈락
      전남 여수시가 1조 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공모에서 탈락했습니다. 여수시는 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공모에서 부산과 인천, 경기 시흥 등 모두 9개 지역과 경쟁했으나 경남 통영·경북 포항에 밀려 결국 고배를 마셨습니다. 돌산읍 무술목 해수욕장 일원을 청사진으로 공모를 신청한 여수시는 이달 초 각각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았지만 탈락하면서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됐습니다.
      2025-07-30
    • 농민단체 "쌀 시장 개방은 농민에 대한 선전포고"
      농민단체들이 "쌀 시장 개방은 농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는 전라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한민국 농업의 최후 보루인 쌀산업을 미국과의 관세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것은 식량주권의 전면적 포기 선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연합회는 200만 농민과 국민의 식탁을 담보로 하는 굴욕 협상은 정권 퇴진 운동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25-07-30
    • 포스코ENC, SRF운영비 2천억 원 광주에 떠넘겨
      최근 잇따른 사망 사고를 내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질타를 받은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광주시의회도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성능 미달 설비로 약속된 폐기물 처리 의무량을 소화하지 못했으면서도 위탁처리비로 2천 1백억 원을 증액해달라고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 신청을 한 것은 광주 시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다섯 건의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일으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는 사망 사고는 사
      2025-07-30
    • "바다도 끓는다"..양식장 물고기 긴급 방류
      【 앵커멘트 】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바닷물도 뜨겁게 달궈지면서 양식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수온으로 인한 집단폐사를 염려한 어민들은 자식처럼 키운 물고기들을 긴급 방류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떨어진 화태도 앞 양식장입니다. 어민들이 애지중지 키운 우럭을 바다로 돌려보냅니다. 폭염에 바닷물이 뜨겁게 달궈지면서 고수온에 약한 우럭을 긴급 방류하는 겁니다. ▶ 인터뷰 : 김인영 / 양식 어민 - "벌써 고수온이 벌써 여기가 28도까지 올라가고 이제
      2025-07-30
    • 논란 속 광주시의회 특위 구성..예결위원 전원 사퇴
      해당 행위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위원 전원과 반윤리행위로 비판 받은 윤리특위 위원들 일부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등에 따르면 예결특위 위원 9명 전원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윤리특위에서는 논란의 당사자인 3명의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예결특위는 민주당 의원들이 무소속과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고, 윤리특위에서는 일부 시의원들의 일탈 행위 전력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25-07-30
    • 전라남도 의원 "호우 때 미작동 구례 배수펌프장 과실 밝혀야"
      이현창 전라남도 의원이 "집중 호우 때 가동되지 않은 구례 배수펌프장의 과실을 명백히 밝히고, 보상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현창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총사업비 900억이 들어간 치수 시설이 준공 1년 만에 무용지물이 된 것은 명백한 인재"라며 "전력 공급 문제를 포함한 배수펌프장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안전감찰팀을 구례군에 보내 집중 호우 당시 구례군 마산면과 토지면에 있는 배수펌프장 4곳의 미작동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2025-07-30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0월 재가동 합의..함평 신공장 2028년 가동
      【 앵커멘트 】 지난 5월 화재로 가동이 멈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오는 10월부터 다시 가동됩니다. 함평에 지어질 새 공장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장 화재 이후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의에 나선 금호타이어가 오는 10월부터 공장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화재 피해가 없는 1공장의 설비를 활용해 하루 6000본 수준의 생산을 우선 가동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함평 신공장은 연간 530만본 생산을 목표로 2028년부터 가동을 위해 본격적인 건설 절차에 들어
      2025-07-30
    • '예산 반토막'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정상화 시급"
      【 앵커멘트 】 이처럼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지가 무색하게 노동 정책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습니다. 임금 체불을 비롯해 의료지원까지 해오던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예산은 대폭 삭감된 건데요.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축소된 지원센터를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 때 연간 3천 건까지 상담을 진행했지만, 보조금이 전액 삭감되며 지금은 폐쇄됐습니다. 여수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통역 인력이 4명에서 1명으로 줄었고
      2025-07-30
    • 뒷북 감독에..외국인 노동 권익 사각지대 여전
      【 앵커멘트 】 전남 영암의 돼지농장 업주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한 네팔 노동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후에도 이주 노동자 사업장에서 인권 침해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정부의 뒷북 감독과 안일한 대처가 반복되면서, 예방 중심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먼저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이주노동자 故 뚤시 (지난해 10월 21일 밤) - "여기서 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세요." 네팔 이주 노동자 뚤시는 돼지농장에서 6개월 동안 사장의 폭행과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지난 2월 스스로
      2025-07-30
    • 北 인민회의 의장 "한미, 핵전쟁 사전 준비" 주장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 북한 최고인민회의 박인철 의장이 30일(현지 시각) 미국 등의 위협에 대응해 자위권적 차원에서 핵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박 의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제6차 회의에서 "핵전쟁을 현실화하려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사전 준비가 가장 엄정한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것은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이러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을 재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것"이라며 "안보
      2025-07-30
    • 자택서 열사병으로 90대 여성 숨져..체온 40.4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열사병으로 9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서구 원당동의 한 빌라에서 90살 여성 A씨가 누운 채로 말을 잘 하지 못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A씨의 체온은 40.4도였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측 소견 등을 토대로 A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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