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날짜선택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46명 발생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46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3일 하루 광주에서 1,704명, 전남에서 1,4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5명, 전남에서 3명 증가해 각각 누적 742명, 781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4명, 전남 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한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3명 추가됐고 기존 3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감염됐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전체에서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나왔
      2022-12-04
    • "전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명 중 6명 직장내 괴롭힘"
      전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의 의뢰를 받은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4명을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60%가 최근 1년 새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업무환경 악화, 정서적 괴롭힘, 정신적 괴롭힘 순으로 나타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과 처벌 강화를 꼽았습니다.
      2022-12-02
    • 전남도,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 발령"
      전남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특단의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오는 20일까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가금농장과 관련 시설을 꼼꼼히 소독하고 점검할 계획입니다.
      2022-12-02
    • "전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명 중 6명, 직장 내 괴롭힘"
      전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의의 의뢰를 받은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 60%가 최근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40%는 직장 내 괴롭힘을 목격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업무환경 악화(48.1%), 정서적 괴롭힘(41.7%), 정신적 괴롭힘(27.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방을 위해 교육(21.
      2022-12-01
    • 드론 활용해 추적 수거…전남도, 해양폐기물 대책 마련
      전남도가 감사관실의 정책감사를 통해 해양폐기물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시군의 CCTV 관제센터에 드론을 연동한 영상 시스템을 구축, 해양폐기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연륙연도교 설치로 쉬고 있는 차도선 66척을 빌려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내 지방하천 556곳 중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이 빈발하는 3곳에 차단막을 시범 설치 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바닷속에 침적된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전처리시설을 설치하고 혐오시설이 아니라는 점을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폐어구 수매 예산을 늘리는 한편
      2022-12-01
    • 전남개발공사, 무안 남악신도시 토지 88필지 공급
      전남개발공사는 무안군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있는 토지 88필지를 경쟁입찰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합니다. 대상 토지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용지 40필지와 단독주택용지 41필지, 주차장 용지 7필지 등입니다. 입찰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온비드 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지고, 개찰은 오는 15일, 계약체결은 19일부터 3일간 진행됩니다.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오룡지구에서 남은 마지막 물량으로 남창천과 수변공원을 마주하는 일반주거지역에 있습니다. 최고 4∼5층 높이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외
      2022-12-01
    • 이상익 함평군수, "군공항 대가로 광주 편입은 시기상조"
      이상익 함평군수가 광주광역시 편입을 조건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동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의 80%가 농민인 함평군이 광주광역시로 편입하게되면 산업화, 도시화해 생명산업인 농업의 혜택이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군수는 "여론을 살핀 뒤 내년 초 주민 찬반 투표를 할 계획"이라며 "60% 이상 찬성해야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2022-11-30
    • 나주 가금농장 2곳, 고병원성 AI로 확진..5곳으로 늘어
      나주의 가금농장 2곳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나주 공산면의 산란계 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검사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발생 농장의 1km이내 농장의 임상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우리지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장흥과 나주, 고흥 등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2022-11-29
    • 해수담수화 선박 완도 소안도 투입 연기..양식시설이 발목
      '최악의 가뭄'으로 먹을 물마저 바닥난 전남 완도의 섬 소안도에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었던 해수담수화 선박의 투입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섬 주변에 설치된 양식시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완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운전을 마친 1천 700t급 해수 담수화 플랜트 선박 '드림즈'가 소안도 주민들의 식수 공급을 위해 내일(29일) 투입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투입을 하루 앞두고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드림즈'가 배 아래에서 바닷물을 취수해 여과한 뒤 육지로 보내려면 취수 장소는 물론 연결 호스가 놓이는 길에 방해물이 없어야 하
      2022-11-29
    • 광주 군공항 이전 '새국면'..'함평 편입 거론되나'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함평에서 열린 첫 설명회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추진과정에서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도 거론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 여론 추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해 함평군은 읍면 순회설명회와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지난 25일 주민 설명회에서 밝혔습니다. 관망세를 보였던 함평군이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인터뷰(☎) : 함평군 관계자 - "준비하는 스타트(시작)라고 할
      2022-11-28
    • 나주 가금농장 2곳서 H5형 AI 발생..방역 강화
      나주의 가금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으로 추정되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 나주 공산면의 산란계 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폐사가 잇따라 발생했고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섰고, 발생 농장의 1km 이내 농장의 임상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이들 농장 2곳은 앞서 H5형 AI가 발생한 농장의 보호지역 안에서 있어 방역지역은 추가 확대되지 않습니다. 우리지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금까지 장흥과 나주, 고흥 등 3곳입니다.
      2022-11-28
    •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서 국제선 4개 노선 운항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4개 노선을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항합니다. 관광 목적 전세기의 방콕, 오사카, 다낭, 냐짱(나트랑)행입니다. 방콕행 노선은 주 2회로, 수요일·토요일 운항하고, 오사카 노선은 주 3회로, 월요일·수요일·토요일에 운항합니다. 다낭 노선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취항하고, 냐짱 노선은 내년 1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주 2회, 화요일·금요일에 운항합니다. 제주항공은 2019년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2022-11-28
    • '연안구역 생애소리' <어머니전 살에 빌어> 기획 전시
      목포환경운동연합과 생명평화미술행동이 기획한 '연안구역 생애소리 - 어머님전 살을 빌어'전시회가 오늘 목포 송자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목포시문화예술특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됐고, 기후변화와 연안생태계 파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예술실천 등을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 전시회 개막행사는 전시 관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상에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 2개를 관람료로 받습니다.
      2022-11-25
    • 함평서 광주군공항이전 주민 설명회..관심 커
      【 앵커멘트 】 함평에서 광주군공항 이전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의 요청으로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설명회에는 군민들이 가득 찰 정도로 관심이 컸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설명회가 열린 함평엑스포 주제전시관은 군공항 이전에 관심을 가진 군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전 사업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하기 위해 귀를 기울였습니다. ▶ 인터뷰 : 장필종 / 함평면 해보면 - "공항 이전이 만약에 유치가 됐을 때 우리 지역에서 어떤 발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체
      2022-11-25
    •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첫 주민 설명회' 개최
      광주군공항 이전사업 설명회가 오늘(25일) 함평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절치, 후보지 선정 기준과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의 요청으로 주민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광주시, 전남도, 국방부 등 관련 기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11-25
    • 남도한바퀴 이용객 50대가 절반 이상 차지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인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남도한바퀴 이용객 만 4,000명 중 50대가 7,200여명으로 5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2,900명, 20~30대는 950여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50대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은 남도한바퀴의 상품특성과 연령별 소비력 등과 연관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습니다.
      2022-11-24
    • 진보당 도당,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해야' 촉구
      진보당 전남도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수서행 KTX의 전라선 운행 추진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가 원하는 전라선 KTX 수서행 운행으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있음에도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수서행 고속열차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 호남선에서만 운행돼 전라선에 속한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24
    • 전남도 경력단절여성 예산편성 주먹구구…집행률 6%
      전남도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예산 집행률이 올해 6%에 그쳤는데도 예산이 늘어 예산편성이 주먹구구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년 경력단절 여성 지원 예산 20억 원 중 쓴 돈은 1억 3,300만원으로 집행률은 6.6%에 그쳤고, 나머지 18억 6,700만 원은 불용처리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관련 예산을 3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0억 원이나 증액했고, 10월말까지 9천 100만원을 집행해 집행률은 3.3%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는 전남도가 예산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
      2022-11-24
    • "광주전남연구원 분리해야".."사실과 달라" 반박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연구원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정책 과제를 동시에 연구한다는 건 한계가 있고, 현 상태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역시 이런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박종원 전남도의원이 지난 6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를 주장했습니다. 도시행정의 광주시와 농어촌중심인 전남도의 여건이 달라 공동연구 수행이 적절하지 않고 다른 시도의 연구원도
      2022-11-24
    • "화학물질 취급 노동자에 유급 목욕시간 부여해야"
      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들에게 유급으로 '목욕 시간'을 주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지난 22일 화학 물질 취급 노동자들에게 유급으로 목욕시간을 부여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산업재해 예방시설로 오염물 세척을 위한 목욕(샤워) 시설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현재 휴게
      2022-11-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