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 수출액 큰 폭으로 감소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수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1월 광주와 전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4%와 12.6% 줄었습니다. 광주에서는 냉장고와 타이어제품 수출이 두자릿수로 감소했고, 전남에서는 선박과 석유화학 철강판 품목의 감소 폭이 컸습니다. 광주전남의 수출액은 36억 8천만 달러, 수입은 33억 2천만 달러로, 3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