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생존자 1,800여 명..10년 새 급감
일제강점기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1,815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 1월 기준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로 정부의 의료지원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모두 1,815명이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 중 생존자에게 매년 의료지원금 80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16,014명이었던 의료지원금 수급자는 △2018년 5,245명 △2019년 4,034명 △2020년 3,140명 △2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