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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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전남 4곳 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전남 4곳이 선정됐습니다.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안심관광지로 전남에서는 예술의 섬 여수 장도와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진 곡성 도림사, 산림욕의 명소인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수국이 장관을 이룬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 한편 관광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1-06-09
    • 목포수협, 어족자원 회복 위한 종자 방류
      목포수협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종자방류 행사를 가졌습니다. 수협은 어족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한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목포 앞바다에 감성돔 치어 7만 3천여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목포수협은 지자체와 협조해 해마다 방류 사업비를 편성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상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1-06-08
    • 전남쌀 종자주권 독립 선언..100% 국산화 추진
      농도 전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쌀 종자의 국산화가 추진됩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산 벼 품종을 확대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전남쌀의 100% 국산화를 추진하는 종자주권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전남에서는 15만 6천ha 면적에서 100여 품종의 벼와 보리, 찰보리 등의 식량작물이 재배되고 있는데, 외래품종은 고시히까리 등 2천 200여 ha로 1.4%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2021-06-08
    • 목포 유달경기장 매각대금. 체육인프라에 투입
      목포시가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대금의 일부를 체육인프라 확충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유달경기장 부지를 산 서울의 중견업체가 계약금인 93억 원에 이어 잔금 843억 원을 완납해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전체 매각대금의 절반 가량인 490억 원은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종합경기장 건립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국제축구센터와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2021-06-08
    •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국립묘지에 안장
      【 앵커멘트 】 해남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수영의 대명사로 불렸던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은퇴 후에도 대한해협과 독도 횡단 등에 나선 고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줬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52년 땅끝마을 해남에서 태어난 조오련. 가난이 싫어 동네 저수지에서 시작한 시골소년의 패기는 대한민국 수영계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최초로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과 74년 테헤란 아
      2021-06-07
    •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국립묘지에 안장
      【 앵커멘트 】 해남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수영의 대명사로 불렸던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은퇴 후에도 대한해협과 독도 횡단 등에 나선 고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줬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52년 땅끝마을 해남에서 태어난 조오련. 가난이 싫어 동네 저수지에서 시작한 시골소년의 패기는 대한민국 수영계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최초로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과 74년 테헤란 아
      2021-06-07
    • 광주 재개발·재건축 활성화..학교 배치도 확 바뀐다
      【 앵커멘트 】 광주 시내 곳곳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주거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내 학교도 새로 생기거나 학생들이 많은 곳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재건축을 앞두고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광주 북구 운암주공 3단지 입니다. 단지 안에 있는 경양초등학교 부지는 재건축 공사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육 시설로 변합니다. 경양초는 오는 2023년 광주예술고 자리에 다시 개교할 예정입니다. 현
      2021-06-07
    • 광주 영업시간 제한 해제, 소규모 확산 지속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면서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등의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며, 생활체육 동호회 집합금지도 해제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달리도 주민들의 확진이 지속되면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7일까지 여객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2021-06-06
    • '해양쓰레기 주범' 스티로폼 부표 친환경 대체
      해양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가 친환경 소재로 대체됩니다. 전라남도는 파도 등에 쉽게 파손돼 쓰레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를 오는 2024년까지 친환경 부표로 교체를 목표로 올해 2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전남해역에는 김, 미역 등 양식장 99,000여 ha에서 5,400만 개 가량의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만 개를 공급해 교체율은 13%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1-06-06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0일부터 백운광장 주변 공사
      광주시가 오는 10일부터 남구청 백운광장 주변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와 지하차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이번 공사는 남구청에서 조선대 방면으로 대남대로 160m 구간에 걸쳐 시행되며, 모두 11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점유해 진행될 예정인데, 나머지 8개 차로는 교통량을 감안해 적정하게 차로 분배에 나설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차로 점유 규간도 최소화 하는 한편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이용 시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2021-06-06
    • 건설노조 "노동자 추락사, 원청이 더 큰 책임"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50대 노동자가 방치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사고에 관련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추락한 노동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면 죽음까지 이르지 않았다며, 노동자의 퇴근 여부 등 원청의 미흡한 현장 관리가 큰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발주처와 원청에 더 큰 책임을 지워야 한다며, 현재 국회에 표류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즉시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1-06-06
    • 전남 초ㆍ중ㆍ고교, 내일 7일 부터 전면 등교
      전남 지역 전체 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내일 7일 부터 전면 등교를 시작합니다. 전라남도와 교육청은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교를 결정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비율과 학내 확진자 비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점을 고려해 우선 전면 등교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에서는 이미 전체 학교의 88%인 725개 학교가 전면 등교수업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97개 학교는 2/3 등교수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1-06-06
    • 완도군, 외딴 섬 의료진이 찾아가는 접종 추진
      완도군이 외딴 섬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특별대책을 운영합니다. 고령의 섬 주민들이 여객선과 버스 등을 이용해 접종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에 따라 행정선과 해군 함정으로 백신과 의사를 실어 섬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접종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접종센터와 동일하게 이상 반응을 모니터링을 하며, 이상 반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헬기, 해경함정 등과 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2021-06-06
    • 현대삼호중, 백신 접종자 휴가 지원
      현대삼호중공업이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접종과 직원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휴가 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휴가는 백신 접종 당일과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그 다음날까지로 2차 접종까지 감안해 최대 4일 간 주어지며, 협력사 직원까지 11,000여 명이 대상입니다. 특히 협력사가 직원들에게 휴가 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에 소요되는 비용도 전액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1-06-06
    •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막바지 공사..8월 개통
      명량대첩의 전승지인 해남-진도 울돌목을 가로 지르는 해상케이블카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가설물 공사에 이어 핵심 공정인 메인 와이어로프 설치가 시작돼 명량대첩 축제 앞서 8월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350억 원의 민자가 투입된 해상케이블카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타워를 오가는 총 길이 960m로 10인승 곤돌라 26대가 운행될 예정인데,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1-06-06
    • 목포 삼학도 호텔 건립 두고 찬반 격화
      목포시 삼학도에 추진 중이 '5성급 호텔' 건립 사업을 놓고 찬반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열린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박홍률 전 목포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1,4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들여 복원화 사업을 이뤄낸 삼학도에 고층 호텔이 들어서면 경관 훼손과 해양생태계 교란 등이 우려된다며 사업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목포시는 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 이후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광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해양관광 도시를 대표하는 삼학도가 최적지라는 입장입니다. 사회단체들도 각기 다른 입장을
      2021-06-04
    • '부실수업' 전남도립대 학생들 수업 거부
      교수의 부실 수업에 반발하며 전남도립대 학생들이 수업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산업디자인학과 1, 2학년 학생들이 A교수가 특정업체의 일을 도우라고 요구하고 수업을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달 중순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대학 측은 일단 A교수의 학과장 보직을 해임하고 전라남도에 감사를 요청했으며 전남도의회도 행정 사무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1-06-03
    • 지난해 전남 고교 재시험 237건..학사관리 부실 지적
      지난해 전남지역 고등학교에서도 재시험이 23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은 지난해 전남교육청 산하 고등학교에서 정답없음이나 출제오류, 복수정답 등으로 재시험을 237차례나 치렀고, 1 곳의 학교에서는 무려 9건의 재시험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수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수능보다 큰 만큼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학사관리가 필요하다는 비판이 큽니다. 한편,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도 지난해 재시험이 181건이나 치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06-03
    • 민주당, 전동평 영암군수 '당정 간 소통 기여' 공로 포상
      전동평 영암군수가 당정 협력과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 선 공로로 더불어민주당의 1급 포상자에 선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군수가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통해 중앙정부, 당과의 협력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1급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전 군수는 현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들이 조직한 '자치와 균형' 포럼에서 활동하며 지방분권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1-06-03
    • 남해안 다시마 본격 수확..코로나에 일손 부족
      【 앵커멘트 】 완도 청정 해역에서는 요즘 다시마의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 다시마는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촌이 대부분 고령인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도 어렵다 보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청정 해조류의 메카로 불리는 완도 해역입니다. 부표를 들어 줄을 당기자 싱싱한 다시마가 줄지어 올라옵니다. 보통 다시마 한 줄은 100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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