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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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스토어 '여자월드컵 한국 응원 머플러' 태극기 오류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기념해 FIFA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한국 응원 머플러'에 태극기의 사괘(四卦)가 잘못 새겨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여자 월드컵 개막(20일)에 맞춰 참가국들의 국기가 새겨진 티셔츠, 모자, 머플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해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0유로(약 2만 8,700원)입니다. 하지만 23일 현재 FIFA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한국 응원 머플러의 경우 태극기의 태극 문양은 제대로 됐지만 사괘가 오직 '건괘'로만 그려져 있
      2023-07-23
    • 광주 북구 '혁신행정’..기초단체 유일 대통령상
      광주 북구가 '혁신행정'으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행안부는 올 2월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61곳 중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광주 북구를 2023년 정부 혁신 유공 대통령상에 선정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앞서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 참여 활성화, 조직 문화 혁신 등 대부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5월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정부혁신 유공 포상금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구민 편익증진에 활용할 수 있게
      2023-07-23
    • 정부 장·차관들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445가구에 20억 지원
      정부가 장·차관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올해 취약계층 445가구에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이후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의 10%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기부금을 취약계층의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에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이나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
      2023-07-23
    • 바람 피우고 걸리자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 징역형
      서로 합의한 성관계 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상대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9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B씨를 강간죄로 처벌해 달라"는 허위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B씨를 무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당일 새벽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B씨와 인천 부평구의 모텔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고, 이후 남편에게 외도 사실이 발각되자 상황을 모면
      2023-07-22
    • '문재인 전 대통령 멘토 ' 고기채 여주대 총장 별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학생 시절 사시합격을 도운 은인 고기채 여주대학교 총장이 22일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총장은 지병으로 건강이 악화돼 전남 목포의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이날 오전 1시에 숨을 거뒀습니다. 고 총장은 목포 문태고, 경희대 체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 체육학과장을 지냈습니다. 2019년에는 여주대 총장에 취임해 건강이 악화되기 전인 최근까지 총장직을 수행했습니다. 고 총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주목받은 인물입니다. 경희대 장학생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다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문
      2023-07-22
    • '생활하수 바이러스' 증가하면 코로나19 도 확산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 3만 명을 웃돌며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전국 생활하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22일 질병관리청의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주간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8주 차(7월 9∼15일) 전국 하수처리장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는 1mL 당 162만 995 바이러스 카피(바이러스 양 단위)였습니다. 전국 17개 시도별 64개 하수처리장에서 측정한 농도를 지역별 인구 분포를 적용해 산출한 3주간 이동평균 수치로, 지난주 대비 4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수
      2023-07-22
    • 경북 예천 산사태 실종자 수색 이어져..490여명 투입
      경북 예천에서 폭우에 따른 급류에 휩쓸렸거나 매몰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실종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이후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아 호우에 따른 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25명(예천 15명·영주 4명·봉화 4명·문경 2명), 실종 2명(예천)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은 오전부터 소방 216명, 경찰 204명을 포함해 인력 495명을 투입해 매몰 현장에 대한 집중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헬기 1대, 드론 14대, 보트 4대의 장비와 구조견 16마리도
      2023-07-22
    • 인도 서부 지역 산사태로 최소 20명 사망·100명 이상 실종
      인도 서부에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9일 밤 10시 30분쯤 인도 마하라슈트라트 주에 내린 집중 호우로 산사태가 나 현재까지 라이가드 지역의 마을 주민 20명이 숨지고, 10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역 언덕 부근에 있는 가옥 50채 가운데 최소 17채가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BC는 21일까지 100여 명이 구조됐지만 아직도 많은 주민이 실종된 가족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산사태로 이 지역
      2023-07-22
    • 북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발사..3일 만에 재도발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우리 군은 새벽 4시쯤부터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쏜 이후 3일 만입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7-22
    • 코인 보유 국회의원 11명.."상당수 이해충돌 소지"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신고한 국회의원 11명의 명단이 알려진 가운데, 이중 상당수는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등에 따르면, 가상 자산 관련 현황을 신고한 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김정재·이양수·유경준·이종성 의원 등 5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등 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가상 자산 현황을 신고했으며, 무소속은 김남국·황
      2023-07-22
    • 소담스퀘어 광주, 지역 중소상인 온라인 커머스 진출 지원
      KBC 광주방송이 운영중인 소담스퀘어 광주(주관 중소벤처기업부ㆍ중소기업유통센터 / 후원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형 커머스사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소담스퀘어 광주는 오는 11월 말까지 국내 대형 커머스사 4곳(SSG닷컴, 오아시스마켓, 위메프오, (주)동네티콘)에 입점을 원하는 참가업체를 모집합니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는 참가업체에는 4개 커머스사의 온라인 판매기획전 입점 기회가 주어지며, 쿠폰과 프로모션 제공을 통한 홍보ㆍ마케팅 지원도 이뤄집니다. 지원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소담스퀘어 광주' 채널을
      2023-07-21
    • 美 전략핵잠수함 부산 기항에 핵무기 협박한 北
      미국의 전략핵잠수함(SSBN)이 부산에 기향한 것에 대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강순남 북한 국방상은 20일 담화를 발표해 "미 군부 측에 전략 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대가 우리 국가핵무력정책법령에 밝혀진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될 수 있다는 데 대하여 상기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에 맞춰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 해군의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을 염두에 둔 발언입니다. 강 국방상은 자신들의 핵사용 교리에 대해 "국가에 대한 핵무기 공격이
      2023-07-21
    • 징계 개시되자 '과하지욕'(跨下之辱)' 남긴 홍준표
      당으로부터 징계 위기에 놓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치욕을 견딘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자신의 SNS에 올려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홍 시장이 SNS에 올린 고사성어는 '과하지욕(跨下之辱)'으로 '바짓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뜻합니다. 20일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한 것을 두고 '치욕'에 비유하며 불쾌함을 나타낸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홍 시장은 충청과 영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대구에서 골프를 즐겨 논란이 됐습니다. 폭우 때문에 실제 골프장에는 한 시간 정도 머물다
      2023-07-21
    • 美 "월북 병사 생사 여부 확인 안돼"..반응 없는 북한
      판문점을 넘어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의 생존 여부 등 신상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20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킹 이병의 생사 여부에 대해 "우리는 킹 이병을 미국으로 데리고 오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의 상태를 포함해 어디에 억류돼 있는지, 건강 상태를 전혀 모른다"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더 공개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 킹 이병의 상태 확인을 위해 북한에 다각도로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은 어떤 응답도 하고 있지 않는
      2023-07-21
    • "2달간 폭행 지속" 인천서도 초등생이 교사 폭행
      서울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유사한 폭력 행위가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학급 학생으로부터 언어, 신체 폭력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 모 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A교사, 지난달 23일 학생 B양이 A교사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의자에서 넘어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교사가 다른 학생을 위협한 B양에게 주의를 주자 교사에게 달려들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A
      2023-07-20
    • 전남 학생교육수당 조례 전국 최초로 제정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학생교육수당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남도의회는 20일 제373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전남도교육청이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다만, 수당 지급을 위해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의 협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복지부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면 예산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정부가 반대하면 조례는 사실상 무효가 된다는 뜻입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될 수 있
      2023-07-20
    • "이상민 장관의 운명은?" 헌재, 25일 탄핵심판 선고
      국무위원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가 오는 25일 결정됩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0일) 이 장관의 탄핵 심판 사건 선고 기일을 25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참사의 부실 대응을 논란으로 국회가 이 장관의 탄핵 소추를 의결한 지 167일 만에 나오는 결정입니다. 헌재는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안임을 고려해 신속한 심리를 진행해 특별 기일을 잡아 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지난 2월 8일 이태원 참사 부실한 대응의 책임을 총 투표수 293표
      2023-07-20
    • 검찰의 이재명 영장청구 시점은?..7월설·8월설 '분분'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시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최근 자신의 뇌물·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쌍방울 측에 이 대표의 방북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는 취지로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또 '쌍방울의 300만 달러 방북 비용 대납을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언제 청구할지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나오
      2023-07-20
    • "숨진 교사, 학부모 항의로 힘들어했다"..학교 앞 추모 행렬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숨진 교사가 최근 학부모의 항의로 힘들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숨진 교사의 사촌오빠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최초 보도 기사의 댓글에 "사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당시 고통을 토로하는 일기장이 집에서 발견됐다"고 적었습니다. 또 "일기장에 '힘들다', '괴롭고 지칠 대로 지쳐있다'는 심정과 갑질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어제(19일) 성명을 내고 "해당 학급에서 지
      2023-07-20
    • 담배 피우는 14세 딸 폭행한 50대 아버지 집유
      가출과 흡연을 하는 10대 딸의 머리를 캠핑용 가스통으로 내리친 50대 아버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20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범죄 재범예방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중순 딸인 14살 B양에게 욕하며 가로 11cm, 세로 15cm 크기의 캠핑용 가스통으로 머리를 내리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하루 전 날 B양이 집에서 흡연한 사실을 알고 화가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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