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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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율 고전' 남편 위해 재선 운동 뛰어든 질 바이든 여사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 등으로 지지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가 남편을 위해 뛰어들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2일(현지시각) "바이든 여사가 남편의 재선 운동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지난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바이든-해리스를 위한 여성 연합'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폭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조(바이든 대통령)가 의제의 중
      2024-03-03
    • 이준석, 한동훈 겨냥.."왕관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왕관의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요즘 행복하시죠. 근데 그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 참 많았다. 저를 포함해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다음까지 계속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좀 고민해보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자기 당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대 30분 동안 눈보라 맞으며 기다리다 폴더 인사하며 사과한 사람 중 누가 더 아부꾼이냐'는 질문에
      2024-03-03
    •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번 듯"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내에서 다툼을 벌인 사실이 알려진 뒤 일명 '탁구 게이트'에 중심에 섰던 이강인 선수에 대한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계속 생산·유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3일 동영상 콘텐츠 맥락 분석을 하는 인공지능(AI) 기업 '파일러'에 따르면 해당 이슈가 알려진 지난달 14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이강인 관련 가짜뉴스 콘텐츠로 감지된 영상은 총 361개, 채널 195개가 확인돼 광고 게재가 차단됐습니다. 해당 영상들의 총 조회 수는 무려 6,940만 8,099회에 이르는
      2024-03-03
    • 한총리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 비우면 정부 의무 이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가 정한 복귀 시한(2월 29일)을 넘겨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을 향해 "스승과 환자, 나아가 전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것을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한 지 3일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헌법
      2024-03-03
    • '또다시 말실수' 바이든..최악 직무평가에 호감도도 트럼프에 뒤져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잇따라 말실수를 한 데 이어 직무 평가에서 최악의 성적표까지 받아 들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달 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품 공수 계획을 발표하던 중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를 혼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더 해야 하며, 미국은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며 "조만간 우리는 요르단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함께 항공으로 우크라이나에 구호품을 뿌리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
      2024-03-03
    • 인도서 남편과 여행 중인 스페인 관광객 집단 성폭행..용의자 추적 중
      인도에서 오토바이로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이던 스페인 여성 관광객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 밤 동부 자르칸드주 둠카 디스트릭트(행정단위)에서 일어났습니다. 피해 여성은 스페인 국적인 남편과 함께 텐트를 치고 자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폭행당한 데 이어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발생 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함께 폭행당해 병원 치료를 받는 남편은 최소 7명의 남자가 범행했다고 경찰
      2024-03-03
    • 라마단 일주일 앞두고 가자지구 '휴전' 성사될까..'주목'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을 일주일 남겨둔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휴전 협상이 중대 국면을 맞았습니다. 미국이 인도적 위기에 놓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해 식량을 공중으로 투하하는 등 긴장 완화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2일 전화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휴전 협상과 관련해 "현재 협상안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이스라엘은 거의 수용했다"며 이제 공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0일께 시작하는) 라마단까지 협상을
      2024-03-03
    • 범야권 비례대표 정당 창당..당명은 더불어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비례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이 3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엽니다. 창당대회에서는 당명 채택과 강령 및 당헌 제정, 당대표 선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합정당에 참여하는 제 정당과 단체들은 논의를 거쳐 공동대표로 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영입 인재인 백승아 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창당대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용혜인 새진보연합 대표,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합니다. 민주진보개혁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로 총 30명을 배치할 방침이며,
      2024-03-03
    • "울산으로 이사 오시면 5만 원 드려요"
      울산광역시가 올해부터 울산에 전입한 세대에 환영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다른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세대입니다. 환영지원금 액수는 세대당 5만 원이며,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울산 지역 내 문화ㆍ관광ㆍ체육 관련 업종과 공공기관 등입니다. 지원 신청은 전입신고 때 하거나 전입신고 6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세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환영지원금 #선불카드
      2024-03-03
    •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 일반 공개 마지막날
      3일까지만 일반에 공개되는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와의 작별을 앞두고 팬들이 크게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4일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된 지 1,154일 만입니다. 푸바오는 이후 한 달간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한 뒤 오는 4월 3일 중국으로 갑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습니다. '한국 출생
      2024-03-03
    • 10년새 근로시간 연 200시간 줄어..첫 1,800시간대 기록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이 지난 10년 사이 월평균 16시간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으로는 200시간 가까이 감소한 셈이지만, 여전히 주요 선진국들보다는 150시간 이상 많습니다. 3일 고용노동부의 고용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들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56.2시간으로, 2022년은 158.7시간보다 2.5시간 줄었습니다. 연으로 환산하면 1,874시간으로, 처음으로 연 1,800시간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연간 근로일수가 전년 대비 하루 줄어든 데다 상대적으
      2024-03-03
    • '데드라인' 지나..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개시 임박
      불이익 면제를 조건으로 정부가 정한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2월 29일)이 지나면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처분과 사법절차 개시가 임박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의 효력을 확실히 하고자 '명령 공시'까지 마쳤고, 4일부터는 전공의 복귀 현황을 파악해 처분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미 '선배' 의사들인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들어간 만큼,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사법 처분도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큽니다. 3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1일 홈페이
      2024-03-03
    • 인식 변화 속 혼인건수, 10년 새 40% 감소
      최근 10년 새 혼인 건수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상 결혼해야 출산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출산의 전제부터 흔들리고 있는 셈입니다. 3일 통계청의 '2023년 12월 인구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잠정치)는 19만 3,673건이었습니다. 10년 전인 2013년(32만 2,807건)보다 40.0% 감소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2011년(32만 9,087건)까지 증감을 반복하다가 2012년부터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2022년(19만 1,690건)까지 11년째 줄었습니다. 지난
      2024-03-03
    • 교육부, 전국 의대에 '증원 신청' 재공문.."추가 증원 없어"
      교육부가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에 재차 공문을 발송해 예정대로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신청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의료계가 대학 총장들에게 증원에 대한 의사 표명을 자제해달라는 호소문을 보냈지만, 교육부는 각 대학이 정해진 기한 안에 증원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임의로 증원해주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을 조정하고자 할 경우 오는 4일
      2024-03-03
    • 국내 스타벅스 매장 1,900개 돌파..수도권에 60% 집중
      국내에서 스타벅스 매장이 1,900개를 넘어섰습니다. 내년 상반기쯤 2천개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3일 스타벅스 코리아 웹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이날 현재 1,901개입니다. 한국 스타벅스 매장은 지난해 말 1,893개로 세계에서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는데 두 달 만에 8개가 늘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은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개점한 후 2013년 500개를 돌파했고 2016년에 1천개까지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2020년 1,500개를 넘었으며 지속
      2024-03-03
    • 차츰 풀리는 날씨..낮 최고기온 5~12도 예보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꽃샘추위가 한풀 꺾이고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강원중.남부내륙.산지와 충북,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오전 6~9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권은 오전 9~12시까지, 제주도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내륙은 낮 12시부터 18시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 예상 강수량은 1~5㎜ 미만입니다. 아침
      2024-03-03
    • 의사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 동원? 경찰, 사실여부 조사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대규모 집회에 제약회사 직원이 동원된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3일 예고된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집회 참석을 강요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의사 총궐기에 제약회사 영업맨 필참이라고 해서 내일 파업 참여할 듯', '뒤에서 지켜보면서 제일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에게 약 다 밀어준다고 함', '거래처 의사가 내일 안 나오면 약 바
      2024-03-02
    •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자진 사퇴..3일 기자회견 예고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소장직에서 물러나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의 '국민후보' 공모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 소장은 "어제 군인권센터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돼 사직이 수리됐다"고 말했습니다. 임 소장은 민주개혁진보연합이 '국민 후보'라는 이름으로 선정하는 4명의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공모와 심사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인사가 중심이 되는 심사위원회가 진행합니다. 임 소장은 "자
      2024-03-02
    •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작가로 돌아와
      지난 2022년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자신의 범죄 피해 사실과 지난 2년여 간의 회복 과정을 담은 책을 펴냈습니다. 책 제목은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로 피해자는 자신의 필명을 김진주라고 지었습니다. 김진주 씨는 이 사건 피해로 마비됐던 다리가 다시 풀렸던 시기가 6월로, 6월의 탄생석인 진주를 필명으로 짓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2일 김 씨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범죄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과 사법 과정에서 불합리함 등을 알게 됐고 이후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다"며 "진주는 조개가 체내의 이물
      2024-03-02
    • 알래스카 어부들, 정찰용 풍선 잔해 추정 물체 발견
      미국 알래스카 연안에서 일하던 어부들이 정찰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의 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잔해는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연안에 있던 어선 1척은 최근 해상에서 정찰용 풍선의 잔해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이 어선은 이번 주말 입항해 FBI에 해당 물체를 전달하고, FBI는 이를 버지니아주에 있는 연구소로 보내 분석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 소식통은 해당 물체의 정체가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외국 정부가 소유한 정찰용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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