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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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국힘 대선경선 '오세훈vs한동훈', '김문수vs한동훈' 대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차기 여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오세훈 대 한동훈' 혹은 '김문수 대 한동훈'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현재로선 미래를 지향하는 사람과 과거를 지향하는 사람의 대결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에 충고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젊은 세대를 지도자감으로 양성해야 미래가 있을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를 쫓아내고 그 후 한동훈 전 대
      2025-02-21
    • 생면부지 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한 육군 하사
      동해안 최북단에서 근무하는 육군 부사관이 생면부지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육군 제22보병사단에 따르면 쌍호여단 군수지원대대 소속 김채은 하사는 지난 18일 혈액암 환자 치료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위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김 하사는 헌혈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간호사로 일하는 친언니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안내 책자를 본 뒤 2020년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연말 자신과 조혈모세포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
      2025-02-21
    •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4%·민주당 40%..이재명 34%·김문수 9%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4%,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4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 2월 3주 정당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직전(2월 11∼13일)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39%, 민주당 지지도가 38%였던 것과 비교해, 국민의힘은 5% 포인트(p) 하락하고 민주당은 2%p 상승한 수치입니다. 갤럽은 "지난 주말 국민의힘 의원 30
      2025-02-21
    • 올해도 등장한 日 '다케시마 카레'..서경덕 "참으로 한심"
      일본 시마네현이 오는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가운데 올해도 시마네현청 지하 식당에 '다케시마 카레'가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케시마의 날'은 시마네현이 지난 2005년 만들어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여는 행사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한 누리꾼 제보를 통해 다케시마 카레를 20∼21일 이틀간 110인분 한정 판매
      2025-02-21
    • 전광훈 "UDT로 계엄 한 번 더 해야..앞으로 국정운영 상의하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해군 특전요원(UDT)로 계엄령을 다시 한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마지막 증인신문이 이뤄진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 2,000여 명 집결해 '탄핵 무효' 구호를 외쳤습니다. 집회 연단에 오른 전 목사는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해 보니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알겠다"며 "검찰도 다 무너졌고 판사도 다 무너졌다. 지금 재판하고 있는 헌법재판소 판사 8명 당신들이 최고의 권위를 가진 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
      2025-02-21
    • 여객기 뒤집힌 델타항공, 승객 1인당 4,300만 원 보상 제시
      캐나다 토론토 공항 착륙 과정에서 여객기가 전복됐던 미국 델타항공이 피해 승객들에게 1인당 3만 달러(약 4,300만 원)의 보상금을 제시했습니다. 20일 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사고 당시 탑승객 76명에게 각각 3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탑승객 모두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델타항공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약 230만 달러(약 33억 원) 수준이 됩니다. 델타항공 측은 보상금 수령에 대한 조건이 없으며 승객들의 다른 권리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델타항공 여객기는 지난 17일 토론토
      2025-02-21
    • '10대와 강제 성관계 혐의' 볼리비아 전 대통령, 4선 도전 선언
      10대 여성 청소년과 강제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65살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4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20일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코차밤바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17일 대선에 나갈 것"이라며 "당적을 바꿔 4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랄레스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승리를 위한 전선' 당 대표 엘리세오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을 우리 당 대선 후보로 단일화한다"며 "어떠한 조건도 없으며, 오직
      2025-02-21
    • [핫픽뉴스] "주차하다 바닥에 놓인 명품 가방 밟았는데, 배상해야 하나요"
      지하 주차장에서 바닥에 놓인 명품 가방을 밟은 차주가 "내가 배상해 줘야 하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한문철 TV'에 '지하 주차장 바닥에 놓여 있던 명품 가방을 밟았습니다. 아주머니는 안에 들어있던 것까지 다 배상하라는데 해줘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 A씨는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찾던 중 한 아주머니가 바닥에서 물병을 집고 차량을
      2025-02-20
    • [핫픽뉴스] 군공항에서 비행기 날개 위 인증샷 찍은 승무원 논란
      폭설로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는 상황에 비상구를 열고 항공기 날개 위에 올라가 인증샷을 찍은 승무원이 논란입니다. 지난 13일 JTBC는 전날 오전 충북 청주공항 주기장에 멈춰 있는 항공기 날개 위에 올라가 사진 촬영 중인 승무원들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상구 문이 활짝 열린 채 기내에서 누가 사진을 찍어주는 듯 날개 위에 올라가 있는 승무원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입니다. 승무원 여러 명이 나란히 사진을 찍고 휴대전화로 활주로 방향을 찍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당시 청주공항에는 4㎝ 이상의 눈이 쌓이면서
      2025-02-20
    • 젤렌스키에 '독재자'라는 트럼프..공화당도 '우려' 목소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진행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만 저격하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독재자'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미국 공화당 내부에서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SNS에 젤렌스키 대통령을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 '그저 그런 성공을 거둔 코미디언' 등으로 부르며 맹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재선을 위한 선거를 치르지 않았다며 종전 협상 참가 자격을 제기한 지 하루 만
      2025-02-20
    • 한덕수 "12·3 계엄 찬성 국무위원 없어..모두 걱정·만류"
      한덕수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당시 "모두가 걱정하고 만류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증언했습니다. 앞서 탄핵심판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국무위원 중 3명이 찬성했다고 증언한 것과 배치되는 부분입니다. 한 총리는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을 찬성한 국무위원이 있었나'라는 국회 측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일부 찬성한 사람도 있었다'도 증언한 것에 대해선 "제 기억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2025-02-20
    • "65세 이상 택시·버스기사, 운전능력 평가 기준 대폭 강화"
      정부가 65세 이상 운수종사자에 대한 운전능력 평가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검사의 경우 합격률이 99%에 달했던 만큼, 정부는 강화된 평가 기준을 통해 합격률을 95% 수준까지 낮추겠다는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고령 운수종사자의 운전능력 검증을 강화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과 관련 행정규칙을 20일 입법예고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버스와 택시, 화물차 같은 사업용 차량 고령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 자격유지검사의 부적합 판정 기준을 높이고 재검사 횟수도
      2025-02-20
    • 노벨 경제학자 "남성, 집안일 덜 하면 출산율 낮아..한국이 대표적"
      남성이 가사에 덜 참여하는 국가에서 출산율이 더 낮고, 한국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칼럼에서 지난 2023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클라우디아 골딘이 지난해 발표한 '아기와 거시경제'라는 제목의 연구를 소개했습니다. 남성이 가사노동을 더 많이 하는 곳에서는 출산율이 더 높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더 낮다는 연구입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고성장을 이룩하고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진 국가 중에서도 부부 가운데 여성의
      2025-02-20
    • 전한길, '尹 암살 음모론' 글 공유.."촉이 온다"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을 지지하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 암살' 음모론 글을 공유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VON 김미영 대표가 민주당 플랜D 윤통 암살 가능성 언급했다"며 "확실한 것 같다는 촉이 온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미영 대표는 보수단체 대표로 '조중동은 왜 부정선거 규명을 목숨 걸고 막나' '5·18 성역화와 한동훈 재앙' 등의 칼럼을 기고한 바 있습니다. 전 씨는 김 씨가 "시간이 흐를수록 탄핵 심판이 기각될 확률이 더 높아지고 있는 만큼
      2025-02-20
    • 간호사 시험 합격자 10명 중 2명 '남성'..63년 만 4만 명 돌파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10명 중 2명은 남성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남성 간호사 수도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성 4,292명이 합격했습니다. 전체 합격자(2만 3,760명) 중 18.1%입니다. 이로써 남성 간호사는 모두 합해 4만 305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성 간호사가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한 1962년 이래 63년 만에 4만 명을 돌파한 겁니다. 전체 간호사 면허자(56만여 명)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7%를 넘어섰습니다. 남성
      2025-02-20
    • 봉준호 "우리 시민들 이미 계엄 극복..법적·형식적 절차만 남아"
      봉준호 감독이 "우리 시민들은 이미 계엄을 극복했다"며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봉 감독은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영화 '미키17' 기자간담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계엄 이후에도 우리 일상은 거침없이 계속되고 있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줬고, 어제는 즐겁게 시사회도 했다. 계엄을 이미 극복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계엄을 이미 극복한 우리 시민들, 우리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법적·형식적 절차가 남아 있을 뿐"이라고
      2025-02-20
    • 기업 선호 인재상 1위 '책임감'..기업 80% "스펙 좋아도 인재상 안 맞으면 탈락"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1위는 '책임감 있는 직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231곳을 대상으로 '인재상 평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6곳(58%)이 2020년대 이전과 비교해 인재상이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70.6%, 100~300인 미만 57.6%, 100인 미만 56.9% 등 순이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중요해진 인재상(복수응답)은 '책임감'이 31.3%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소통' 30.6%, '긍정적인 태도' 26.1%
      2025-02-20
    • 호주 해변서 돌고래 157마리 떼죽음..구조 실패해 '안락사'
      호주 해변으로 밀려든 돌고래 떼 150여 마리를 구조하는 작업이 실패해 당국이 아직 살아 있는 개체를 모두 안락사시키기로 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AP·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저녁 호주 남동쪽 태즈메이니아섬 서북쪽 외딴 해변에서 돌고래 일종인 흑범고래 157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호흡 곤란 등으로 이날 오후까지 90여 마리만 살아남았다고 현지 환경 당국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돌고래들을 깊은 바다로 옮겨서 살리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태즈메이니아섬과 해당 해변이 사람이 접근하거나 전문 장비를 운반하
      2025-02-20
    • 명태균 측 "김건희 '장관·공기업 사장 자리 줄게'..김영선 '나를 잘라?' 격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하면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명태균 씨의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20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에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가 끝나고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구체적인 공기업이나 특정한 부처 이름을 거명한 건 아니었다"고
      2025-02-20
    • 통상본부장 "美 관세 현실화에 대미 채널 가동"...대기업 간담회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통상 조치가 현실화하는 것에 대응해 정부는 대미 채널을 본격 가동하고 업계가 직면한 불확실성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9개 민간 연구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 통상 대응 전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품목별·국가별 관세 및 상호관세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는 가운데 한국의 영향 및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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