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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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경기 중인 잠실구장에 관중 난입 '소동'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벌어진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관객이 구장에 난입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5회 말 2사 후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중, 외야 쪽에서 우산을 펼친 한 남성이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정장에 셔츠를 입은 이 남성은 외야를 가로질러 내야까지 도착했고, 구장 안전요원들에게 붙들려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LG 구단 관계자는 "해당 관객은 우산을 떨어트려서 이를 줍기 위해 외야에서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신고했고 인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잠실구장은 2만 3천750석이 가득
      2024-07-19
    • '베트남 권력 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 별세했습니다. 베트남 관영 매체는 의료진을 인용해 올해 80세인 쫑 서기장이 이날 오후 별세했으며, 사인은 노환과 심각한 질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질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쫑 서기장은 최근 몇 달 동안 최고위급 회의에 몇 차례 불참하는 등 건강 문제를 겪어 왔습니다. 공산당은 쫑 서기장이 건강 문제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함에 따라 또 럼 국가주석이 업무를 임시로 대신하게 된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다만 쫑 서기장의 건강 문제가 구체적으로
      2024-07-19
    • [핫픽뉴스] '월급 120만 원' 간병인 구인글에 네티즌들 '경악'
      업무시간에 비해 턱없이 적은 임금을 조건으로 내건, 간병인 구인글이 논란입니다. 18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당근나라 노예 구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에 올라온 구인 글을 캡처한 건데요. 해당 글에는 간병인을 구한다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근무시간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12시간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거동 조금 불편한 어르신 씻고 주무시는거 도와드리고, 밤에 화장실 가시느라 깨면 도와드리고, 아침 챙겨드리고, 옷 입혀드리고, 모셔다드리고 퇴근하는 일정"이
      2024-07-19
    • MS발 장애..국내 등 세계 각국 항공·방송·금융 오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발권·예약 시스템이 먹통이 됐습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권 발권·예약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LCC가 사용하는 독일 아마데우스 자회사 나비테어 시스템이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같은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온·오프라인 항공권 예약에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공항에서 직원들이 수기로 발권해
      2024-07-19
    • [핫픽뉴스] 군인 손님에 재료비만 받았더니..3시간 뒤 사장님 '울컥'
      군인들에게 재룟값만 받고 음식을 준 식당과 그에 보답한 군 장병들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제주도 한 식당에서 휴가 나온 군인들에게 음식의 재룟값만 받는 호의를 베풀자 몇 시간 뒤 장병들이 다시 찾아와 커피를 전한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제주도 한 식당에서 점장으로 일하고 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평소 제주도 식당들은 관광식당의 이미지가 강해 군인 분들이 휴가를 나와도 막상 접근하기 어려워하는데, 정말 몇 년 만에 장병분들끼리 제주로 휴가 와서
      2024-07-19
    • 국민의힘 "25만 원 살포, 오늘 하루 마구 사는 '막사니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헌법 무시 법안을 민생으로 포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 원 현금 살포법'은 금리 상승으로 서민과 기업의 부담을 가중한다"며 "13조 원의 재원을 나랏빚으로 마련해 국가재정 위기 경고등을 다시 켜겠다는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청년과 미래세대에 빚 폭탄을 안기는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 지적하며, 민주당이 탄핵 중독도 모자라 빚 중독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2024-07-19
    • 하루 10시간씩 10kg 먹던 20대 먹방 스타, '먹방' 라이브 중 숨져
      '먹방'으로 유명한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먹방 라이브를 하던 중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차이나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먹방으로 유명한 인터넷방송인 24살 여성 판 샤오팅이 지난 14일 먹방 라이브를 하던 중 갑자기 숨졌습니다. 사인은 과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팅의 복부는 심하게 변형된 상태였고 위장에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먹방'으로 점차 인기를 얻게 된 샤오팅은 한 번에 10kg이 넘는 양의 음식을 먹기도 하고,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한꺼번에 먹기도 한 것으로
      2024-07-19
    • 러시아인 65만 명, 우크라전 이후 고국 떠나..푸틴 "사회 정화 현상"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적어도 65만 명의 러시아인이 고국을 떠나 해외로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7일(현지시각) 러시아 독립 웹사이트 '더 벨'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이 해외 도피를 택한 이유는 전쟁 이후 새로 도입된 검열법에 따른 체포의 두려움과 정권과 연계되고 싶지 않은 마음, 전시 동원령에 따른 징집을 피하기 위함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해외 도피처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아르메니아,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카자흐스탄, 이스라엘 등으
      2024-07-19
    • 대통령실, 국정원 美 활동 노출 지적에..또 文정부 탓
      대통령실이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한국명 김수미)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기소된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테리 연구원 기소에 따른 국가정보원 요원들의 활동 노출 등에 대한 지적에 대해 "아무래도 문재인 정부를 감찰, 문책해야 할 상황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정원 요원이) 사진에 찍히고 한 게 다 문재인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면서, "국정원이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이들만 채워 놓으니까 그런
      2024-07-19
    • 오바마 전 대통령 "바이든 대선 승리의 길, 줄어들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민주당 후보 사퇴 요구가 사실상 정점에 이르러 그의 최종 선택에 당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으로 유세를 중단하고 델라웨어에서 격리에 들어간 바이든 대통령은 거취문제에 대한 당 주요 인사들의 여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당내 인사들은 사퇴 결론은 정해졌고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한 측근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직 사퇴 결심을 한 것은 아니라고 못을 박았지만, 또 다른 측근은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자신의 승계자로 추인하는 성명
      2024-07-19
    • 김정은, 러시아 국방부 차관 접견…"군사분야 협력" 언급
      19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을 방문 중인 알렉세이 크리보루치코 러시아 국방부 차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 등은 "안전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두 나라 사이의 군사분야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러시아 군과 국민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내며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군사작전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변함없는 강력한 지지와 굳건한 연대성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군사 분야 고위 관계자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024-07-19
    • 유네스코 등재 신청 일본 '사도 광산'.."상업적 채굴 하지 않는다"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니가타현 '사도 광산'을 앞으로 상업적인 채굴에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사도 광산의 광업권을 보유한 기업이 향후 상업 채굴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서류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이코모스가 사도 광산을 심사하며 권고한 세 가지 사항을 모두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이코모스는 상업 채굴 재개 금지 약속 외에도 에도시기 이후 유산이 많이 남은 구역 제외, 일부 유
      2024-07-18
    • 이스라엘 의회,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 반대' 의결
      이스라엘 의회가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수립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 이스라엘 의회가 우파 야당 새희망당이 발의한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수립' 내용의 결의안을 재적 120명 중 68명의 찬성으로 의결했습니다. 당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투표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집권 리쿠르당이 구성한 연립정부에 참여하는 의원들과 전시내각을 탈퇴한 베니 간츠 대표가 이끄는 중도 성향 야당 국가통합당 의원들이 대거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요르단강 서안에 팔레
      2024-07-18
    • 양현종,이런 모습 처음이야
      아웃카운트 1개만 더 잡으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지만 차마 건네주지 못한 공을 빼앗긴 채 아쉬움 가득 마운드를 내려온 양현종. 13점차 리드를 역전당했던 지난 악몽이 떠올랐는지 이범호 감독은 투구수도 나름 여유 있었던 양현종을 과감하게 내립니다. 후에 덕아웃에 돌아온 양현종을 달래주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요. 아직 실망감이 가시지 않았는지..양현종의 이런 모습은 처음인 거 같은데요. 다행히도 이범호 감독의 교체전략은 먹혀들었습니다. 이후 등판한 5명의 불펜이 무실점투구를 펼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기 때문입니다. (편집
      2024-07-18
    • 제주 주민들, '큰 결단' 내렸다..파라솔·평상 대여료 '반값'
      최근 바가지 논란을 빚은 제주 일부 해수욕장의 파라솔 등 대여 가격이 크게 내렸습니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파라솔 하루 대여 가격이 함덕해수욕장의 경우 기존 4만 3천 원에서 2만 원으로 2만 3천 원 내렸습니다. 화순금모래와 삼양해수욕장의 경우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1만 원 인하했습니다. 금능·협재·이호테우·김녕·월정·신양섭지·표선 해수욕장의 파라솔 대여 가격은 기존대로 2만 원이 유지됩니다.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가운데
      2024-07-18
    • "잘 먹고 있는데?"..日지자체, 고급포도 명칭 등록취소 신청
      일본 이시카와현이 고급 포도 품종 '루비로망'의 명칭 등록 취소를 한국 국립종자원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 루비로망 품종 명칭은 국내 한 종묘 회사가 국립종자원에 출원해 2021년 등록된 상태입니다. 앞서 이시카와현은 한국에서 루비로망 유통을 제한하기 위해 2022년 10월 한국 특허청에 'Ruby Roman'(루비로망)의 상표등록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특허청은 상표법에서는 등록된 품종 명칭과 같거나 유사한 상표를 등록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등록을 거절한다고 올해 1월 이시카와현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2024-07-18
    • 전세사기 피해자 1,496명 추가 인정..1년만 2만 명 육박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1년여 만에 정부가 인정한 피해자가 2만 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18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세 차례 전체회의를 피해자 결정 신청 2,132건 중 1,496건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12건은 부결됐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312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을 낸 342명 중 230명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한다
      2024-07-18
    • "복귀 전공의 명단 공개 등 '낙인찍기' 의사·의대생 18명 검찰 송치"
      온라인상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공개한 이른바 '낙인찍기'에 나선 현직 의사와 의대생 등 18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상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는 낙인찍기 행위가 또다시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는 개인 선택을 집단 따돌림으로 방해하는 불법 행동으로 즉각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 장관은 "정부는 이에 즉각 수사 의뢰했으며 향후에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경찰은 그동안 파견
      2024-07-18
    • '사퇴 압박' 바이든 대통령, 이번엔 코로나19 확진 '악재'
      고령 논란으로 민주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바이튼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라틴계 미국인 행사에서 발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게 됐다고 주최 측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 사흘 만인 16일 경합주 네바다에서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앞서 2020년 대선 승리의 주요 기반이었던 라틴계 미국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코
      2024-07-18
    • 수도권도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충청권 '경계'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수도권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산림청은 18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수도권 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대전, 세종, 전북 지역의 위기 경보 수준도 '경계' 단계로 높였습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회의를 거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격상했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네 단계입니다. 이날 위기 경보가 상향되면서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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