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강 시즌에 맞춰 서교수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 서건창은 8월 1군 말소 이후 20여 일만에 복귀했습니다.
점수가 필요할 때마다 적시타를 때리며 리그 유일 '201안타' 타격장인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10회 연장 승부 끝에 끝내기안타까지 작렬했는데요.
9월 개강과 함께 이날 끝내기 안타로 종강까지 해버린 서교수 부침을 겪고 돌고돌아 이번시즌 고향팀으로 컴백했는데요.
KS시리즈에서 계절학기 다시 열었음 하는데..
커리어의 황혼기에 선 서건창, 행복야구 했음 좋겠습니다.
(편집 : 문세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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