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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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대통령 다 됐다고 착각하는 이재명 압박해야 개헌 성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개헌 필요성을 촉구하며, "지금 대통령이 다 됐다고 착각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여론으로 압박해야만 성사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대토론회'에서 "현행 87년 헌법 체제에 문제가 많고,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 보면 여야 간 정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요원하다는 것은 정치권에 오래 몸담은 분들은 다 느끼고 계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그걸 느끼는 사람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헌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
      2025-03-06
    • "백악관, 함께 갑시다" 영·프, 우크라와 美 동반 방문 추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국, 프랑스 양국 정상과 함께 백악관을 다시 찾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소피 프리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실)은 이 같은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3국의 동반 방미 계획은 미국 행정부의 친러시아 정책이 유럽의 안보지형을 완전히 뒤바꿀 수준으로 심화하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2025-03-06
    • '삶은 달걀인줄'..이마로 날달걀 깬 손님 "옷값+목욕비 달라"
      순두부찌개 식당에서 날달걀을 삶은 달걀로 착각해 이마로 깬 손님이 자신의 옷을 버렸다며 업주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최근 이 사이트에 '손님한테 돈 물어줘야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순두부찌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순두부랑 계란이랑 같이 나가는데 손님이 삶은 달걀인 줄 알고 머리로 깨다가 옷 버렸다고 한다"며 "옷값하고 목욕비 10만 원 달라고 하는데 물어줘야 하냐"고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손님이 아니고 신
      2025-03-06
    • "예술이 밥 안 먹여주네"..예술인 연소득 1천만 원, 국민 평균 절반도 안 돼
      국내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예술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1천만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업 비율도 50%를 조금 상회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발표한 '2024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예술인 1인당 평균 연소득은 1,055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같은 해 기준 국민 1인당 평균 연소득인 2,554만 원의 41.3% 수준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조사 대상 예술인이 속한 가구 1곳당 평균 연소득도 4,590만 원으로 조
      2025-03-06
    • 어려운 이웃에 300만 원 남기고 홀연히 떠난 기부천사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6일 강원 원주시에 따르면 60∼70대로 추정되는 남성 기부자가 지난 4일 봉산봉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 기부자는 직원에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 신상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성금이 담긴 봉투를 건네고 인적 사항을 남기지 않은 채 떠났습니다. 기부자가 떠난 뒤 직원이 봉투를 확인해 보니 5만 원권으로 300만 원이 담겨있었습니다. 성금은 봉산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2025-03-06
    • "급여! 보상!"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은 삼성
      구직 중인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대기업 그룹사는 '삼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지난달 10일∼이달 3일 전국 대학생 1,14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설문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습니다. 상위 20개 그룹사 중 삼성을 선택한 응답자는 16.8%였습니다. 응답자들은 일하고 싶은 이유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44.8%)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2위에 오른 기업은 CJ(11.7%)로, '우수한 복리 후생'(19.4%)을 일하고 싶은 이유로
      2025-03-06
    • "라면 1봉에 1,000원"..농심,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라면 시장 부동의 1위인 농심 신라면 가격이 50원 인상됩니다. 농심은 오는 17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지난 2023년 6월 수준으로 되돌린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라면은 소매점 기준 950원에서 1,000원, 새우깡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또 라면과 스낵 브랜드 56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의 인상입니다. 농심 측은 "그동안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2025-03-06
    • 트럼프, 하마스에 "마지막 경고..모든 인질 석방 안 하면 죽음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 모든 이스라엘인과 미국인 인질을 즉시 석방할 것을 요구하며 불응 시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샬롬 하마스'(Shalom Hamas)는 안녕하세요(Hello)와 안녕히 계세요(Goodbye)를 의미한다.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나중이 아닌 지금 당장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당신들이 죽인 사람들의 시신을 모두 당장 돌려보내라"라며 "
      2025-03-06
    • '산불 피해' LA 당국, 전기회사에 소송.."최소 수억 달러 피해"
      지난 1월 초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잇달아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행정당국이 화재 원인을 제공한 전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LA 카운티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튼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업체 서던캘리포니아 에디슨(SCE)을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LA 카운티는 "SCE의 설비가 치명적인 불길을 일으켰으며, 이에 따라 카운티는 화재와 그 여파에 대응하는 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소송이
      2025-03-06
    • 美, 북한군 우크라이나 추가 파병 확인 "손실 보충 수준"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러시아 추가 파병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의 미국 국방부 당국자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추가 파병을 했다며 파병 규모는 최전선에서 사상된 북한군 병력을 보충하는 수준이라고 RFA에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당국자는 러시아에 추가 파병된 북한군의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7일 국가정보원은 북한군의 추가 파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파병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
      2025-03-06
    • 외환보유액 2달 연속 감소..4년 9개월만 최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092억 달러로, 1월 말보다 18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는 2020년 5월 말(4,073억 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해 12월 기자설명회에서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밑으로 내려가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불과 두 달여 만에 1차 마지노선
      2025-03-06
    • 美백악관 "멕시코·캐나다산 수입車 관세 한 달 면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 캐나다를 상대로 부과된 25% 관세에서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빅3' 자동차 업체와 대화했다"며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해 1개월간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USMCA와 연관된 업계의 요청에 따라, 대통령은 그들이 경제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세 적용을 한 달 면제하는
      2025-03-06
    • 그린란드 총리 "우리는 그린란드인..미국·덴마크인 되고 싶지 않아"
      무테 에게데 그린란드 총리는 5일(현지시간) 그린란드를 병합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해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되고 싶지 않다. 우리는 그린란드인"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에게데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국인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이 점을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매물이 아니며 강제로 빼앗을 수도 없다"며 "우리의 미래는 그린란드 안에서 우리에 의해 결정된다"며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연방 의회 연설에서 그린란드에 대해 "여러분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2025-03-05
    • "매출 못 받아" 홈플러스 입점사 어쩌나..소비자도 불안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개시하면서 매출액을 받지 못한 입점 업체와 상품권을 가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중 매출 일정 비율을 임대료로 내는 '임대을 방식' 또는 '특약' 계약 업체들이 1월 매출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입점업체 점주는 "1월 매출 가운데 홈플러스 수수료 등을 제외한 2천여만 원을 4일 받아야 했는데 못 받고 있다"며 "나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계산 포스를 쓰는 임대 점주들은 전 지점 모두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가 어
      2025-03-05
    • 홍준표 "한동훈, 당 망치고 양심 좀..나라 어지럽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당을 망치고 나라를 어지럽혔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5일 국민의힘 한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개헌'에 대해서도 "수천억 원을 들여서 정치
      2025-03-05
    • [핫픽뉴스] 쓰레기 속에 아들 수술비가? 환경미화원들의 8시간 기적
      쓰레기인줄 알고 버려진 거액의 현금이 환경미화원들의 도움으로 주인에게 되돌아 간 사연이 알려져 주변에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에 한 60대 여성이 아들 병원비로 쓸 돈 2,600만 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크린넷)에 투입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즉시 폐기물 집하장으로 이동했지만 24t 컨테이너 상자 안에 차곡차곡 압축된 쓰레기 더미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성은 포기하려고 했으나 아들의 수술비라는 말을 들은 환경미화
      2025-03-05
    • [핫픽뉴스]마트 계산원만 해도 '연봉 7천만원' 몸 쓰는 일에 뛰어드는 미국 MZ세대
      미국의 Z세대들이 대학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 등으로 몸을 쓰는 기술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천에 따르면 미국 젊은 층의 약 78%가 몸을 쓰는 기술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수, 전기기사 같은 기술직은 대학 학자금 대출 없이도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사업을 운영할 수도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의사소통 기술과 돌봄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우 연구소의 연구를 보면 대학 학위가 없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
      2025-03-05
    • '비명계' 김부겸·김동연, 혁신당 '원샷 경선' 제안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권주자로 평가받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범야권 원샷 완전국민경선'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김 전 총리와 김 지사는 5일 친문계 인사인 박광온 전 의원의 싱크탱크 '일곱번째나라 LAB'이 개최한 개헌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해 혁신당의 제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혁신당에서 탄핵에 찬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출범시키겠다고 결심한 국민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제안했다"며 "민주당 등 모든 정치 세력이 적어도
      2025-03-05
    • '정몽규 축협회장 공개 비판' 박문성·박주호.."해코지당했다" 의혹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박주호 전 선수가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축구계 현실을 알린 이 두 사람이 해코지를 당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정 회장의 측근들이 여러 가지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내용)"라고 주장했습니다. "박문성 위원이 K리그 해설에서 하차했다"면서 "이들과 거래 관계에 있는 회사에 외압도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앞서 박 위원과 박 전 선수는 유튜브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홍명보 축구
      2025-03-05
    • '안녕,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66년 만에 은퇴 시사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다음 달 고별 공연으로 66년 가수 인생을 마무리합니다. 올해로 84살이 된 이미자는 다음 달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별 공연 '맥(脈)을 이음'을 열고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미자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이것(내달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자는 "'단을 내리는 것'(은퇴 선언)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라며 "노래할 수 없게 됐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것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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