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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장중 1,370원 돌파..2009년 4월 이후 13년여 만
      -2009년 4월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70원을 돌파했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5개월 만입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13분 1,370.1원까지 올랐습니다. 오늘(5일) 환율은 전 거래일(2일)보다 2.4원 오른 1,365.0원에 개장하며 연고점을 경신한 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711.10원을 기록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3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2022-09-05
    • 원/달러 환율 장중 1,360원 돌파..13년 4개월여 만에 최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60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16분 전 거래일(1일) 종가보다 5.7원 오른 1,360.6원을 기록한데 이어 오후 3시 30분 현재 1,362.6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율이 1,36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21일(고가 기준 1,367.0원) 이후 13년 4개월여 만입니다.
      2022-09-02
    • '파월 쇼크' 코스피 54.14p 하락..코스닥 22.56p 동반 급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통화 긴축 발언 여파로 국내 증시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58.06p(2.34%) 급락하며 개장해 하락폭을 줄이지 못하고 지난 금요일보다 54.14p(2.18%) 내린 2,426.8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관(5.587억 원)과 외국인 (575억 원)이 대거 팔자에 나섰고, 개인투자자만 5,999억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코스닥도 22.56p(2.81%) 급락한 779.89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 급락 속에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1
      2022-08-29
    • 환율 1,350원 돌파..13년 4개월 만의 최고치
      - 美 연준 매파 발언 여파..달러 강세 오늘(29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의 최고치인 장중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은 11.2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해 12시 32분 1,350.8원까지 치솟았다가 1,350.4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13년여 만입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각) 잭슨홀회의에서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
      2022-08-29
    • 도시가스 요금 또 오른다..천연가스 역대 최고·환율↑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에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도시가스 요금이 또다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와 인상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단가인 원료비(기준원료비+정산단가)와 도소매 공급업자의 공급 비용 및 투자 보수를 합한 도소매 공급비로 구성된다. 산업부는 오는 10월 예정된 정산단가 인상 때 연료비에 연동되는 기준연료비도 함께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2022-08-29
    • 한은, 기준금리 0.25%p ↑…사상 첫 4회 연속 인상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0.25% 인상했습니다. 사상 첫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오늘(25일)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2.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월, 4월, 5월, 7월에 이어 이날까지 1년 사이 0.25%포인트씩 여섯 차례, 0.50%포인트 한 차례, 모두 2.00%포인트 올랐습니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은, 치솟는 물가와 원/달러 환율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2022-08-25
    • 기준금리 0.25%p 또 올리나..사상 첫 4회 연속 인상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25일) 오전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전문가들은 높은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율 등을 고려할 때 금통위가 이날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연 2.25%에서 0.25%p 더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7월 소비자물가지수(108.74)는 외식·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6.3% 올랐습니다.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향후 1년의 예상 물가 상승률
      2022-08-25
    • 천장 뚫린 환율, 원/달러 1,345원 돌파..또 연고점 경신
      오늘(23일) 원/달러 환율이 1,345원을 돌파하면서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새로 썼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원 오른 1,341.8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4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전날 종가보다 5.7원 오른 달러당 1,345.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연고점(1,340.2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운 겁니다. 오늘 환율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2022-08-23
    • 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돌파..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
      오늘(2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선을 돌파하며 13년 4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9원 오른 1,339.8원에 마감했습니다. 1,335.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후 한 때 1,340원을 넘어서며 1,340.2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40원선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였던 2009년 4월 29일(장중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입니다. 전문가들은 파운드, 유로와 함께 위안화 약세 현상이 추가로 이어질 수 있어 원/
      2022-08-22
    • 원-달러 환율 장중 연고점 '경신', 13년 4개월 만에 '최고'
      미국 긴축에 따른 강달러와 중국, 유럽의 경기둔화 우려로 주요 나라 통화 약세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오늘(19일) 장중 연고점을 또 다시 새로 썼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늘 원-달러 환율은 5원20전 오른 1,325원90전에 거래를 마쳤고, 한때1,328원80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지난달 15일 장중 최고가인 1,326원70전을 나흘 만에 갈아치운 것이며, 지난 2009년 4월 14일(1,330원40전)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간밤에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의 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나오면서
      2022-08-19
    • "환율·물가 때문에"..광주 제조업 60%, 상반기 목표치 '미달'
      광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올 상반기 목표한 영업이익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2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7%의 기업이 상반기 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에 '미달했다'고 응답했고, '목표치 달성·근접(36.8%)', '목표치 초과(2.5%)'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미달했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하반기의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로 '환율·물가 변동성(31.7%)'을 꼽았습니다. '내수시장 침체(26.9%)',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병목 지속(14
      2022-07-11
    • 원자재 값 이어 환율 고공행진..중소기업 '한숨'
      【 앵커멘트 】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속에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지역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년 새 200원 가까이 환율이 오르면서 원재료를 수입해 써야하는 중소기업들의 한숨이 깊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조선소. 엔진 등 많은 부품과 자재를 공급받아 배를 만듭니다. 하지만 최근 납품업체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형선박 엔진의 경우 독일 등에서 수입한 기본 엔진과 알루미늄, 구리 등 수입 원재료가 필수인데 원자재 값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연초 대비 비용이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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