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믿는 10살 초등생이 쓴 편지 "대통령 끌어내려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계엄으로 충격을 받은 초등학생이 산타에게 보내기 위해 쓴 편지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 3학년이 쓴 글이 난리 남"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와이프가 책상 정리하다가 구석에 숨겨놓은 것(편지)을 찾았다"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 스케치북을 찢어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는 "산타 할아버지, 제발 부탁이에요. 제가 크리스마스까지 살 수 있을까요? 우리 대통령 제정신이 아니에요"라는 글이 적혀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