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크로우 재검진 위해 미국행..결과 따라 거취 결정"
부상으로 이탈한 KIA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재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납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지난 10일 우측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윌 크로우 선수가 오늘 오후 미국으로 출국해 주치의로부터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로우는 지난 8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9일 다른 병원에서 더블 체크를 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구단은 재검진 결과에 따라 윌 크로우의 최종 거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