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용역 불공정성 시정 촉구
국립 목포대학교가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정부 추천 용역사의 불공정한 절차와 일방적인 의사소통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고 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목포대는 용역사인 A.T.커니코리아가 10일 대학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순천대는 공개로, 목포대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차별적 방식을 택해 전남 서부권의 목소리를 억압하고 동부권의 입장만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8월 14일 서울에서 예정됐던 3차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국립목포대는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용역사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