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째 갈팡질팡하며 공전하고 있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천 로드맵이 22일 공개됩니다.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최근 공모가 철회됐다는 일부 뉴스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2일 국립의대 설립 추천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과 향후 추진일정을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역사는 목포대와 순천대 양 대학이 정부와 협의를 거쳐 통합합의서와 기본계획서를 제출해야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설립방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이티커니코리아 오병길 파트너는 "통합의대는 현재 양 대학에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진정성 있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만약 양 대학이 통합합의서 등을 제출하지 못할 경우, 공모를 통해 정부 추천 대학을 선정할 것"이라며, 공모가 철회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용역사는 대학, 도민, 전문가 등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6차례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9월 12일 '공모에 의한 추천'과 '통합의대 추천' 설립방식 투트랙 추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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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도청이고, 교육청이고, 경찰청이고 다 서부로 가져가고서도 무엇으로 보나 의대는 순천대인데, 양심도 없냐?
산업단지로보나, 인구수로보나, 교통으로보나, 경남 서부권 이용도로보나 진짜 순천대가 맞지
양심을 좀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