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시신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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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옷장 시신' 이기영 추가 피해자 없나 전수 조사
      경찰이 4개월 새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추가 범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일산 동부경찰서 등은 혹시 모를 추가 피해자를 찾기 위해 이기영이 최근 1년 동안 통화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은 주변인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기영이 집주인이자 동거녀였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교제한 여성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에 나섰는데, 다행히 이 여성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기영이 살았던 집의 벽 등에서 발견된 혈흔에 대한 과학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기영은 이 핏자국들이 전
      2023-01-01
    • '옷장 시신' 사건 이기영, 피해자 카드로 고급 커플링ㆍ호텔
      택시기사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범행 뒤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산 동부경찰서 등 수사기관이 금융기관에서 숨진 택시기사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받아 분석한 결과, 이기영은 범행 직후 6백만 원짜리 커플링을 사고 고급 술집과 호텔 등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숨진 택시기사의 휴대전화로 비대면 방식 대출을 수천만 원씩 받는 등 5,400만 원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기영은 숨진 택시기사가 가지고 있던 수첩에 잠금 패턴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보안을 해제했고, 이후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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