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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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신냉전 시대..'DJ 평화의 길' 재조명
      【 앵커멘트 】 기후 변화와 신냉전 구도로 인류의 미래는 점점 더 암울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 김대중 대통령의 '포용적 평화론'과 '인류와 자연의 평화적 공생 방안'이 다시 소환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탄생 100년을 기념해 열리는 평화회의는 오늘(5일)과 내일 이틀간 목포권역에서 열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국과 중국의 경제와 기술, 군사적 대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대립 속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포용적 평화론'이 재
      2024-11-05
    • "김정은·푸틴, 북러관계 전환..한반도 중심 신냉전구도 형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신냉전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안보 위협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북러 관계 전환의 계기로 평가하면서 한반도를 단층선으로 신냉전 구도가 명확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북러의 협력이 군사와 경제 등 전방위로 확산·심화하면서 안보 위협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한중관계 강화를 한 목소리로 주문하면서도 한러 관계 관리를 두고선 시각이
      2023-09-13
    • 북한 "미국의 서방 제재에 동참하면 손해"..비동맹국에 연대 촉구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를 비판하며 비동맹 국가의 연대를 촉구했습니다. 23일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 게시물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참가한 나라들은 커다란 손해를 보고 있는 반면, 제재에 동참하지 않은 나라들은 혜택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방 국가들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유 수입 감축, 첨단기술 제품 접근 제한 등의 대러 경제 제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산 에너지가 싼 가격에 중국과 인도로 수출됨에 따라 러시아는 세계 경제에서 고립되지 않았고, 일부 서방국가는 에너지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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