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비밀매장 차려 짝퉁 팔아..'1,200점, 38억 원 상당'
서울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온 일당 2명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동 일대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6년 동안 위조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실제 업주 A씨와 바지사장 B씨를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총 1,200점을 압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체 압수품은 정품 추정가로 38억 2천만 원 상당입니다. 이들은 이전에 상표법 위반으로 5차례 수사를 받았으나 벌금보다 판매 이익이 훨씬 큰 탓에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수사로 확인된 판매 금액은 1년간 합계 약 2억 5천만 원,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