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터널 화재사고' 삼막IC ~ 북의왕IC 구간 통행 재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그간 통행이 제한됐던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 ~ 북의왕IC, 7.26km 구간의 통행이 오는 16일(일) 오후 5시부터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12월 화물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연성 소재의 방음판으로 옮겨 붙어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곳입니다. 화재사고 이후 그동안 경기도 안양시 삼막IC부터 경기도 의왕시 북의왕IC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됐지만, 이번에 통행이 재개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긴급안전점검 결과, 화재로 인한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