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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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의대 촉구"..국회·대통령실서 호남의원들 집단삭발
      【 앵커멘트 】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호남지역 의원들이 전남권 의대 신설을 촉구하며 국회와 대통령실 앞에서 삭발했습니다. 의사 정원 확대만으로는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을 수 없다고 호소했는데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총장도 서울로 상경해 집회에 동참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국회 본청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소 의원은 의사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의료 격차를 줄일 수 없고, 공공의료의 붕괴를 막을 수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10-18
    • [여론조사 분석]"갈 곳 잃은 표심"..부동층 '관건'
      【 앵커멘트 】 이번 KBC 여론조사에서는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 표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20% 안팎, 광주 동남을의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부동층이 40%를 넘기도 했는데요. 부동층 표심 공략이 향후 선거전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동남을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무려 41.5%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을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밖 1위를 차지한 김성환 전 동구청
      2023-09-26
    • [여론조사④] 민주 "내분 해결"ㆍ"李 사법리스크...국힘 "尹 국정리스크"
      【 앵커멘트 】 그럼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 극복과제로 '당내 계파 갈등'과'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리스크'를 선결 과제로 꼽았는데요. 총선 지도부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에는 양당 지지층 모두 현 지도부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5개 선거구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극복해야
      2023-09-25
    • [여론조사③] 소병철·서동용 우세 또는 강세...박지원 압도적 1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전남권 살펴보겠습니다. 해남ㆍ 완도ㆍ 진도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전·현직 의원 5명이 몰린 목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남 동부권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우세 또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해남·완도·진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47.1%의 압도적
      2023-09-25
    • [여론조사②] 서구갑·광산갑 현역 우위..물갈이론 '불식'
      【 앵커멘트 】 이어서 광주 서구갑과 광산갑 살펴봅니다. 두 지역에서는 모두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이용빈 의원이 후보 선호도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인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 여론이 높지만 서구갑과 광산갑에서는 물갈이론이 힘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 재선 의원인 송갑석 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3.1%의 지지를 얻어 12.9%의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
      2023-09-25
    • [여론조사①]"광주 격전지 3곳 모두 현역 의원 밀렸다"
      【 앵커멘트 】 저희 KBC는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에 대비해 주요 격전지로 분류되는 광주와 전남의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출마자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민심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최대 격전지인 광주 서구을과 광주 동남 갑·을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3곳 모두, 현역 지역구 의원보다 원외 인사들에 대한 선호가 높았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을은 한국의희망 양향자 현 지역구 의원에 맞서 비례대표
      2023-09-25
    • [전남 해남·완도·진도 여론조사] 압도적 1위 박지원..."민주당 위기가 박지원 또 소환"
      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 예정자 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의 지지율이 47.1%로 나타났습니다. 2위 윤재갑 현 국회의원의 지지율 17.4%와 비교해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이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적합도를 보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2.4%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박지원 전 원장은 해남군(40.8%) 완도군(48.2%) 진도군(59.4%) 세 지역에서 모두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군을 압도했습니다. 반
      2023-09-25
    • 오염수 방류에 신음하는 호남..지역 의원들 나섰다
      【 앵커멘트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한 지 닷새째입니다. 아직까진 큰 소비감소는 없다지만,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남 지역은 앞으로가 더욱 걱정인데요. 지역 의원들이 대책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무려 6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 지난해 전남에서만 생산된 수산물은 186만 톤으로, 생산액은 3조 9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지난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자 전남 수
      2023-08-28
    • 민주당 현안에 침묵하는 광주전남 의원.."호남 정치 어디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혁신위의 혁신안을 둘러싼 논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민주당의 가장 큰 지지 기반인 광주·전남의 현역 의원들은 당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목소리를 거의 내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일각에서는 아무런 정치적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지역에만 기대 공천을 받으려는 생각뿐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 현안 중의 하나인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에 유일하게 입을 연 광주·전남 의원은
      2023-08-23
    • "4단계 불법 하도급"..사망 보상 '사각지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건설용 승강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숨진 노동자가 시공사로부터 4단계에 걸친 재하청을 받아 작업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6월, 광주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 도중 추락한 건설용 승강기에 깔려 숨진 50대 노동자 A씨. 사고 경과 보고서에 따르면, A씨는 B 시공사로부터 무려 4단계에 걸친 재하청을 받아 작업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으
      2023-08-14
    •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에 야권 '정치 탄압' 반발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라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야권에서 '정치 탄압'이라며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산 삭감과 출연금 축소에 이어 총장 해임 카드까지 빼든 건 전 정부의 대선 공약을 무력화시키겠다는 의도라는 겁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3개월 간의 감사 끝에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을 건의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정치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조치를 윤석열 정부의 '정치탄압'으로 규정했습니다. ▶ 인터뷰 : 신정훈 / 더불어
      2023-07-31
    • 김남국 국회의원이 보유한 코인 규모는?...국회의원 최다
      가상자산인 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7일 국회 공보를 통해 공개한 '국회의원 가상자산 소유 현황 및 변동내역 공개목록'을 보면 김 의원은 8억 3천여만 원의 코인을 신고해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임기가 개시된 2020년 5월 당시에는 21개 종류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어 민주당 김홍걸 의원 7천3백만 원,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292
      2023-07-28
    • 코인 보유 국회의원 11명.."상당수 이해충돌 소지"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신고한 국회의원 11명의 명단이 알려진 가운데, 이중 상당수는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등에 따르면, 가상 자산 관련 현황을 신고한 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과 김정재·이양수·유경준·이종성 의원 등 5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등 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가상 자산 현황을 신고했으며, 무소속은 김남국·황
      2023-07-22
    • 갈등 키우는 '혁신위'..초선 많은 호남 국회의원들 "불쾌"
      【 앵커멘트 】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코로나 초선' 발언이 통합보다는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선이 많은 호남 국회의원들은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는데요. 앞으로 혁신위가 공천룰을 수정할 움직임이어서 갈등이 더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학력이 저하된 코로나19 세대 학생들처럼 소통이 안 된다"고 쏟아낸 혹평. 이 발언으로 출범 초기부터 친명계 쏠림 논란을 빚은 혁신위원회가 통합보다는 갈등의 빌미를 제공한다는 비판이
      2023-07-21
    • 민주당 혁신위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방식 바꿀 것"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기명 방식으로 바꾸는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기존의 무기명 방식에서 기명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표결정보 공개는 체포동의안 처리에 대한 국회의원의 책임을 무겁게 할 수 있으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공개돼야 하는 정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주도해 21대 (국회) 임기 내에 해당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
      2023-07-21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결의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기로 결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으로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해선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의원과 지도부가 그간 별도로 논의했고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해 갖고 있는 기대, 그리고 회복해야 할 도덕적 정당이라는 위치 등을 고려해 당의 결의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에서 &ldq
      2023-07-18
    • 강기정 "5·18 헌법 수록 국회의원 200인 서명 추진"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기 위해 국회의원 2백여 명에게 서명을 받는 계획이 추진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기 위해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야를 넘어선 추진대표단을 꾸려 국회의원 2백 명의 서명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제안한 5.18 헌법 전문 수록 추진본부라는 거대한 기구를 조직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게 우선 과제라고 생각해 추진 대표단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7-17
    • 호남 국회의원 모두 "탈당 분당 가능성 일축"
      【 앵커멘트 】 이상민 의원의 분당과 탈당 발언에 대해 호남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호남은 7년여 전인 지난 2016년,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대규모 탈당이 일어난 곳인데요. 지역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은 그 때도 탈당하지 않았다며 분당과 탈당성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선 중진이자 비명계 대표주자인 이상민 의원이 쏘아올린 '유쾌한 결별설'과 '20명 이상 탈당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 호남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은 계파를 막론하고 비판을 쏟
      2023-07-13
    • 5·18 계엄군 성폭력 피해자, 국회에서도 '목소리'
      【 앵커멘트 】 오늘(16일) 국회에서는 과거사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지난달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KBC 보도를 통해 80년 5월 당시 계엄군 성폭력 피해 사실을 밝힌 생존자의 목소리도 국회에서 전달됐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0년 5월 당시 광주의 한 버스회사 안내원이었던 김수연 씨. 회사 차량을 타고 퇴근하던 길, 계엄군에게 당한 성폭력 피해를 43년 만인 지난 5월, KBC 취재진 앞에서 처음으로 털어놨습니다. ▶ 싱크 : 김수연
      2023-06-16
    • 금태섭 “내년 총선 30석 목표 신당 12월까지 창당”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당 창당은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어 발기인 대회를 하고 그 다음에 법적으로 6개월 내에 창당을 하게 돼 있다”면서 “저희는 내년 4월에 총선이 있으니까, 9월 경 창당에 돌입해서 연말까지 작업을 마쳐야 유권자들 입장에서도 새로운 당이 무엇을 하려는 당인지 알 수가 있기 때문에 선거 앞두고 급조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금 전 의원은 오늘(15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신당 창당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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