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광주 서구갑·을 선거구 살펴보겠습니다.
서구갑에서는 현역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후보 선호도와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내 경합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구을에서는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10% 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 선거구 내년 총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송갑석 민주당 의원은 20.8%,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는 17.9%, 조인철 전 광주시 부시장은 12.2%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세 후보가 오차 범위 내 경합입니다.
공천 표심을 읽을 수 있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송갑석 의원이 22.9%의 지지로 강위원 특보를 3.4% 포인트 앞섰지만 역시 오차 범위 내 격차입니다.
송 의원은 18세 이상 20대·30대·60대·70대 이상에서, 강 특보는 40대와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서는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이 민주당 김경만, 정의당 강은미, 한국의희망 양향자 등 현역 의원 3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총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9.8%로 2위인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17.4%p 앞섰습니다.
양 법률위원장은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35.6%로 앞서 갔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김경만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최회용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양 법률위원장은 전 연령대에서 2위인 천정배 전 장관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는데 특히 50대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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