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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수 발생' 광주 산월IC 인근 도로 송수관로 복구 공사
      누수가 발생한 호남고속도로 산월IC 순천 방향 진입도로(광주 신창동 708-10번지)에 대한 복구 공사가 진행됩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오후 3시부터 18일까지 산월IC 부근에서 송수관로 수 복구공사를 실시합니다. 공사 지점은 고속도로 안전지대와 갓길로,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지만,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2일까지 송수관로 누수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한 뒤 18일까지 파손된 도로를 원상 복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공사를 마칠 때까지 차량·로봇신호수, 안내간판 등을 배치
      2024-10-11
    • 전남대 공사장서 외국인 작업자 2명 추락..병원 이송
      광주의 전남대학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7일 아침 7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작업자들은 베트남 국적으로, 작업 중 4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공사 편의 봐줄게" 금품 요구한 순천시의원 구속
      공사 편의를 봐주겠다면서 건설업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전남 순천시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과 공갈·협박·강요 혐의로 A 순천시의원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으로부터 발부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 의원은 지난 4월 순천시 공사 현장에서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협박하고, 다른 건설업자에게 9천만 원에서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입니다. A 의원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됐습니다.
      2024-08-16
    • 육교에서 전기공사 하던 30대 감전 추정 사고로 숨져
      육교에서 전기 공사를 하던 30대 작업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9일 오후 2시 23분쯤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육교 보수공사 현장에서 전기 작업 중이던 30대 작업자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응급 조치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감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A씨가 현장 사무실에 전기를 공급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4-08-10
    • 공사 현장서 작업자 7명 벌떼 공격 받아..1명 숨져
      청주의 한 야외 공사 현장에서 점심을 먹던 작업자들이 벌떼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일 청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쯤 청주시 문의면의 한 도로 석축 작업 현장에서 도시락을 먹던 작업자 9명 가운데 7명이 10여 마리의 벌떼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A씨가 머리에 벌을 쏘인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알레르기 과민반응 쇼크로 숨졌습니다. 나머지 6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작업자는 "원래도 작업 현장에 벌들이 많았는데
      2024-08-07
    • 군산 아파트 신축 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일 오후 3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 국적 50대 작업자 A씨가 16층에서 추락했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16층에서 골조 미장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30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서 불...출근길 시민 불편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지하철 2호선 건설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덮개 절단 과정에서 불꽃이 옮겨 붙어 유독가스가 분출되고, 일대 도로가 통제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희뿌연 연기가 순식간에 도로를 가득 메웁니다. 검은 유독가스가 퍼지면서 한 치 앞을 분간하기도 어렵습니다. 오늘(2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인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 싱크 : 양종덕 / 목격자 - "연기가 막 올라오더라고..(소방차가
      2024-05-02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서 '바닥 들뜸' 신고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인근에서 건물이 들떴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건물에서 "바닥 대리석이 들떴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최근 며칠 간 건물이 흔들리더니 바닥과 벽체 대리석이 들뜨는 등 이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인근 상가에 있던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안전을 살피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도시철도2호선 #공
      2023-12-06
    • 순천서 도로 공사 중 옹벽 붕괴..1명 사망·2명 부상
      전남 순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외서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등 3명이 토사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조대는 사고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와 마을 주민 2명을 구조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도로 확장을 위해 산 일부를 절개하고 콘크리트 옹벽을 쌓던 중 비탈면이 붕괴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22
    • 광주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 누수..8천 세대 단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수천 세대에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광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아침 7시 50분쯤 남구 백운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 연결 부분이 이탈하는 사고로 인근 백운동과 월산동 등 8천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지역에 생수를 공급하는 한편 수도관 복구와 흐린 물 제거 작업을 마치는 대로 단수 조치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2023-11-14
    • 무안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5m 아래로 추락..병원 이송
      전남 무안의 한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오전 11시 반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농산품 판매 업체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계단에 올라가 창고 증축 작업을 하던 중 난간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공사 #경찰
      2023-11-14
    • 가게 앞 뒤엎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사 망쳤다"
      【 앵커멘트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도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특히 공사 현장 인근 상인들은 피해가 큽니다. 최근 광주 운천저수지 인근 상인들은 정확한 정보 없이 공사가 진행되면서 며칠 동안 장사를 망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보상은 기대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중장비 한 대가 땅을 파헤칩니다. 묻혀있던 상수도관이 훤히 드러났고, 꽃 가게 앞은 발 디딜 공간도 없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른 상수도관 이설 작업으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2023-10-05
    • 아파트 공사 현장서 콘크리트 액 떨어져 차량 20여 대 피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튀면서 인근에 있던 차량 20여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16일) 낮 12시쯤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39층 규모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콘크리트 액 일부가 떨어져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20여 대가 오염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건설사 측은 피해 차량에 대해 변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3-08-16
    • "집 기둥 무너질라"..밤낮없는 공사에 몸살
      【 앵커멘트 】 주민 편의시설을 짓겠다며 밤낮없이 진행되는 공사로 주민이 2년째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주민 아우성에도 관할 구청이 해당 공사현장의 소음과 진동 등 법적 기준치 위반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택 기둥이 쪼개져 두 동강 났고, 벌어진 틈새로 두 손이 나란히 들어갑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보니 벽이 쩍쩍 갈라졌습니다. 광주시 송정동의 주민 편의시설 건립 현장과 맞닿아 있는 한 주택의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최은정 / 주민 - "가까운 곳인데 바로
      2023-01-12
    • 여수산단 한국실리콘 철거 중 또 화재..인명피해 없어
      여수산단 한국실리콘 철거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여수산단 한국실리콘에서 공장을 철거하던 과정에 탱크 청소를 하던 진공흡입차량에 불이 나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불로 진공흡입차량 일부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탱크에 남아있던 인화성 유독물질인 실란이 진공흡입차량에 빨려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여수산단 한국실리콘에서는 공장 철거 작업 중 탱크 폭발 사고가 났습니
      2022-12-01
    • 여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공사도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10억 원대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남 여수 여천농협이 또 다른 사업에도 밀어주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여천농협은 지난 2019년, 로컬푸드직매장 화양점 신축을 추진하면서 최저가 경쟁 입찰을 통해 18억 원이 투입되는 건축분야에 순천지역 A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듬해인 2020년에도 로컬푸드직매장 선원점을 증축하면서 역시 최저가 경쟁 입찰로 A업체를 선정해 13억 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맡겼습니다. A업체는 2019년에는 낙찰률 66.1%, 2020년에는 낙찰률 64.5
      2022-10-20
    • 지하철 공사 현장 반쪽짜리 교통신호..때아닌 곡예주행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도심 곳곳 차선이 수시로 바뀌면서 운전자들의 불편이 쏟아지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일부 차선에서는 신호등이 보이지 않는 데다 공사현장이 시야를 가려 운전자들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한창인 광주 상무지구 한국은행 앞 교차로. 승용차 한 대가 신호위반을 하며 교차로를 지나다 경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이 사고로 경차가 전복되며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신
      2022-10-09
    • '추석 대목인데...' 막혀버린 시장입구, 상인들 한숨
      【 앵커멘트 】 광주 대인시장 인근에서 수 개월째 하수도 공사가 이어지면서, 많은 차량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데, 시장으로 가는 길목이 막히면서 상인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대인시장 인근 사거리입니다. 포크레인이 도로를 막고 있고, 주변에서는 하수도 정비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시장 입구로 향하는 좌회전 차선도 폐쇄됐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주차장으로 직행할 수 있는 차선이 막히면서,
      2022-08-23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싱크홀' 날벼락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에 1m 깊이 싱크홀이 생기면서 안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할 도시철도건설본부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의 인도 일부분이 푹 꺼져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이곳을 지나던 트럭 한 대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싱크홀이 발생했던 공사현장입니다.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 차도에 인접한 곳에 1m 깊이의 싱크홀이
      2022-07-20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싱크홀' 날벼락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에 1m 깊이 싱크홀이 생기면서 안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할 도시철도건설본부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의 인도 일부분이 푹 꺼져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이곳을 지나던 트럭 한 대가 싱크홀에 빠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싱크홀이 발생했던 공사현장입니다.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 차도에 인접한 곳에 1m 깊이의 싱크홀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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