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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걸 "공유숙박업·골프장·주세 등 과세 사각지대 해소해야"
      안도걸 "공유숙박업·골프장·주세 등 과세 사각지대 해소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공유숙박업에 대
      2024-10-29
    • 대형 해상사고에도 경찰 골프장 이용한 해경 고위 간부
      해경 고위 간부들이 대형 해상사고 직후나 국가적 추모기간에 경찰(육상경찰)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이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경 경무관 A씨는 통영 어선 전복사고 이튿날인 지난 3월 10일 충남 아산 경찰 골프장(체력단련장)을 이용했습니다. 당시에는 사고로 선원 9명이 실종돼 윤석열 대통령이 "해군과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상황이었습니다. 또 다른 해경 경무관 B씨는 지난해 3월 26일 천안함 피격 사건 희
      2024-09-25
    • 밀양 골프장서 카트 전복..중상 1명, 경상 2명
      경남 밀양시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전복되면서 40대 여성 탑승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3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31분에 밀양시 A골프장에서 이용자 B씨가 운전하던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도로를 벗어나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회사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31
    • 직선 활주로형 골프장 코스모스링스, 휴가철 이색 여행지로 '각광'
      세계 유일의 직선 활주로형 골프장 '코스모스링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 골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호지구에 있는 코스모스링스는 지난해 9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선을 보인 후 직선 활주로형 코스와 분화구 모양 벙커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창조적 골프 코스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홀 규모로 매립지의 평탄하고 광활한 지형적 특성을 살려 정통 링스코스와 클래식 코스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 런웨이스타일로 설계됐습니다. 완전한 평지에 폭
      2024-07-22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나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골프장 인근지역 환경 피해 예방과 이용객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2024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에 나섭니다. 농약잔류량 검사는 환경부의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시료 채취를 완료해 정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검사 시료는 골프장 토양(그린·페어웨이)과 수질(연못·유출수)에 관해 시설 규모에 따라 오염이 가장 우려되는 대표 지점을 선정해 채취했습니
      2024-07-09
    • 산양삼 100만뿌리 훼손한 골프장 '유죄'..골프장 땅인데 왜?
      골프장 조성 예정 부지에 산양삼 재배 농가가 심은 산양삼 100만 뿌리를 중장비로 갈아엎어 무단 훼손한 한 뒤, 손해 배상하려 한 골프장 관계자들이 재물손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골프장 사업과 관련한 갈등 속에 무단 철거 시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알고도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은 이해타산적일 뿐 정당행위로 인정될 수 없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 다만, 땅이 골프장 소유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6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원주의 한 골프장 대표이사 A(63)씨와 본부장
      2024-07-06
    • 전국 골프장 555곳으로 늘어..농약 안 쓰는 곳은 단 2곳
      전국 골프장이 555곳으로 늘었지만, 농약을 쓰지 않고 잔디를 관리하는 곳은 2곳뿐인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골프장 555곳에서 사용된 농약은 총 208.2t이었습니다. 과학원이 조사를 시작한 2011년부터 10년간 늘기만 한 골프장 농약 사용량은 2022년 처음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했습니다. 1㏊당 농약 사용량도 2022년 6.84㎏로 2021년(7.17㎏)보다 4.6% 줄었습니다. 다만, 10여 년 전과 비교하면 골프장 수도, 농약 사용량도 늘었습니다. 20
      2024-06-28
    • 이천 골프장서 60대 이용객 골프공에 머리 맞고 사망
      골프장 이용객이 머리에 골프공을 맞고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7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7
    • 골프장 제초 작업하던 60대, 골프공에 눈 맞아 크게 다쳐
      골프장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날아온 골프공에 눈을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침 8시 20분쯤 경기 가평군의 한 골프장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날아온 골프공에 눈을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눈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골프장 이용객과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4
    • 골프장서 작업 트럭·카트 추돌…2명 사망·4명 부상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보수 작업하던 트럭이 카트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3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4분쯤 부산 기장군 한 골프장에서 보수 공사를 하던 1t 트럭이 작업자 4명이 탄 골프 카트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골프 카트에 타고 있던 작업자 4명 중 2명이 트럭 밑에 깔려 숨졌고 나머지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1t 트럭 탑승자 2명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내 작업 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골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2024-03-31
    • "골프공 값 대납 혐의" 골프장 운영업체 임직원들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석규 부장검사)는 거래하는 밴(VAN, 부가가치통신망)사에 수천만 원대의 골프공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골프장 운영업체 항석개발 임직원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항석개발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이 결제해야 할 골프공 비용 4천600만 원을 밴사가 대납하게 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밴사는 카드 단말기나 포스기를 설치해 카드 회사와 가맹점 사이의 거래 승인을 중개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항석개발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최대 주주인 회
      2024-02-22
    • "함평군, 불갑산 골프장 개발 당장 중단해야"
      함평군이 불갑산에 추진 중인 대규모 골프장 사업과 관련해 규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영광군 불갑면 사회단체는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함평군이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숲을 밀어내고 공적 자금까지 투입해 개발 행위에 유리한 밀원수를 식재했다"며 "골프장 건설을 위한 사전 모의의 수단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불갑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놓고 바로 옆에 골프장 허가 여부를 심의하려는 전남도의 이율배반 행정에 대해서도 규탄한다"며 "골프장 개발 계획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12-12
    • '불갑산 골프장' 함평군-영광군 신경전 '팽팽'
      【 앵커멘트 】 불갑산 도립공원 인근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개발 계획이 추진되면서 논란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지역에 골프장을 지으려는 함평군과, 이를 막으려는 영광군의 갈등이 커지면서 전남도가 중재에 나섰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함평군과 영광군의 경계로, 두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불갑산. 함평군이 이곳에 면적 100만㎡, 18홀 규모의 대규모 골프장 개발 계획을 추진하면서 영광군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천연기념물인 참식나무 자생지를 보호할 수
      2023-12-11
    • [단독]천연기념물 집단 서식지 170m 근처 골프장...환경평가'부실'
      【 앵커멘트 】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불갑산 자락에 대규모 골프장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골프장이 들어설 부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참식나무 자생지와 불과 17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논란입니다. 하지만, 개발을 협의하는 함평군은 불갑산 참식나무 군락지가 영광군청 관할이고, 환경 영향 조사는 자신들의 몫이 아니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골프장 조성 계획이 추진되는 불갑산 자락. 불갑산 능선을 경계로 반대쪽은 참식나무가 자라는 군락지로, 보존 가치를
      2023-12-08
    • [단독]'골프장 개발' 땅에 예산 들여 숲 조성?
      【 앵커멘트 】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솟은 불갑산은 영광과 함평에 걸친 명산으로 알려져 있죠. 천연기념물 참식나무 자생지로 지난 2019년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곳 산자락에 최근 대규모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경섭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군과 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불갑산 자락. 골짜기 사이로 바위들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지난 2020년 2월 함평군이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양봉 농가를 위한 아카시아 나무 등 밀원수 식재사업을 추진하며 벌목한 곳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2023-12-07
    • "어업인들은 우는데.." 업무 시간에 골프치는 수협 임직원들
      수협 직원들이 연차도 내지 않은 채 평일에 수차례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수협으로부터 받은 '수협은행 보유 골프회원권 이용 현황'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수협 임직원들은 모두 561차례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중 307차례는 평일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마케팅', '고객 유치' 등의 명분으로, 연차 사용은 단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홍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국내 수산물 소비 급감이 우려되던 지
      2023-10-25
    • '화순탄광 대체' 골프장ㆍ리조트 등 복합관광단지 추진
      조기 폐광된 화순탄광 주변 부지에 골프장과 리조트 등 복합관광단지 조성이 추진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화순탄광 폐광 대체 산업으로 탄광 주변 부지 2천214㎡에 총사업비는 5천310억 원을 투입해 복합 관광단지와 지역특화산업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 담긴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화순군은 내년 말까지 민간 사업자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하는 동시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절차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023-09-03
    • 담양군 복합관광단지 의혹 '복마전'..주민반발 '일파만파'
      전남 담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5만 평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각종 의혹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담양군 무정 복합관광단지 사업은 65만 평 부지에 골프장과 리조트, 타운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거대 프로젝트입니다. 예산만 2천5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입니다. 하지만, 지자체 관리감독 미흡, 허위공문서 작성, 기업의 편법 탈세 등 여러 가지 의혹들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 1. 2,500억 투자유치 협약체결...'밀실행정' 언론·주민에 알리지 않고 우선 담양군과 투자사
      2023-08-22
    • 주민들에게 "땅 팔아라" 강요한 지자체 공문
      【 앵커멘트 】 이렇게 황당한 공문에 주민들은 분을 참지 못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공문에 어떤 점들이 문제가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군이 4월 18일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에는 몇 가지 어폐가 있습니다. 우선 사업자인 S 건설이 지속적인 토지매입을 통해 65% 사용 승낙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복합관광단지 전체 예정지는 약 65만 평으로, 법적 인허가 신청을 위해서는 2/3 즉, 43만여 평의 땅에 대해 사용승낙을 받아야 나머지 땅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공문상 65%면 약
      2023-08-07
    • "담양군, 협박성 공문 보냈다" 주민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저희 KBC가 담양군의 복합관광단지 추진 계획과 관련해 연속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취재 과정에서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담양군은 업체의 토지 매수와 관련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담양군이 무정면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서입니다. 제목은 '담양 무정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 요청'입니다. 담양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간 투자 유치 때문에 보낸 내용'이라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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