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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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 환자 200만 명 폭증, 고위험군 주의보
      지난해 인플루엔자, 즉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23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철저한 방역으로 잠잠했지만, 방심한 사이 독감은 빠르게 퍼졌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21년 1만 5천 명에 불과했던 환자가 2022년부터 급격히 늘어나 2023년과 지난해에는 20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독감 유행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됐고, 지난해 7월까지 장기간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부담을 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도 10월 17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하며 "고위험군은 미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경
      2025-10-19
    •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고위험군 백신 접종 필요"
      17일 0시부로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에 발령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올해보다 늦은 12월에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독감 피해와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위
      2025-10-17
    • 전라남도, 엠폭스 감시 체계 강화..고위험군 접종
      전라남도가 변이 엠폭스 발생과 관련해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감시·신고 체계를 강화합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중심으로 변종 엠폭스가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전라남도는 해외 유입을 통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단 및 치료, 고위험군 예방접종, 예방수칙 홍보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23년 전국적으로 151명(전남 1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는 8월 현재 10명으로 소규모, 산발적 발생이 유지되고 있으며 전남
      2024-08-30
    • 코로나 선별진료소 1,441일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최일선에서 진단검사 업무를 맡아온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마쳤습니다. 새해에는 선별진료소 대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60세 이상 고령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검사비는 그대로 지원되나, 일반 입원환자나 보호자는 검사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이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는 데 따라 3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506곳이 1,441일의 여정을 마치고 일제히 문을 닫았습
      2024-01-01
    • 다음 달 19일부터 전 국민 무료 코로나 접종 시작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이 다음 달 19일부터 시작됩니다.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이 적극 권고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도 본인 희망시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접종 비용은 전 국민이 무료입니다. 26일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서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입니다.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과성&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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