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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선택
    • '한발 물러 선 LH'..선운2지구 조성공사 실마리 찾나
      【 앵커멘트 】 광주 선운지구가 침수 위험이 있는데도 배수펌프장 설치가 3년이나 지연되고 있다는 KBC 보도가 나가자 정치권이 현장 간담회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고 발을 빼던 LH도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는데 배수펌프장이 언제 설치될 지 지켜볼 일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선운2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지연 문제에 대해 이용빈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와 LH, 광산구청, 광주광역시청이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가 시작되자 그동안 책임이 없다는
      2023-03-17
    • 배수펌프장 설치 비용 떠넘기기..정치권도 '들썩'
      【 앵커멘트 】 LH와 광주 광산구가 선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책임을 서로 미루고 있다는 KBC의 보도와 관련해 정치권이 대책마련에 나섭니다. 광주 선운지구에는 2020년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적이 있어 침수피해 방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선운2지구 조성공사 뒤 침수위험이 더 높아지는데도 LH와 광주 광산구청이 배수펌프장 설치를 놓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정치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광주 광산갑이 지역구인 이용빈 국회의원은 배수펌프장 설치비 200억 원
      2023-03-05
    • 광주 선운지구 침수 위험해도 배수펌프장 나몰라라
      【 앵커멘트 】 내년이면 광주선운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는데요. KBC가 해당 공사에 관한 3년 전 재해영향평가서를 입수했는데, 주변이 침수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3년 넘게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집집마다 흙탕물이 가득 들어차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물난리가 났던 광주 광산구 선암동과 소촌동 일대입니다. 지난해엔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정종길 / 광주광역시 선암동 - "약 1m 정도 (물이)
      2023-02-22
    • LH 공공임대아파트 깜깜이 회계..취약계층에게서 빼돌린 관리비 약 6천만원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배우 김부선 씨가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하면서 아파트 관리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적 있었는데요. 이번엔 LH가 6천만 원에 달하는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비 부정 회계를 묵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피해를 입은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대부분 사회적 취약계층이여서 LH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사회적 취약계층 등 940여 세대가 거주하는 광주 남구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의 관리를 맡고 있는 LH의 자회사, 주
      2022-12-11
    • LH, 공공주택 128곳 레미콘 공급 차질..입주 지연 우려돼
      화물연대 파업의 여파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아파트 건설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으로 시멘트·레미콘 공급이 중단되며, 전국에서 시행중인 431개 공공주택건설 현장 중 현재 건설에 들어간 244개 공구 중 128개 공구가 레미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2만 9천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만큼 대체 공정을 실시하는 등 공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파업 장기화로 골조 공사 등 주요 공정이 중단되면 공공주택 입주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2022-12-02
    • 만성리 주민들의 외침 "누굴 위한 개발사업인가?"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이 LH의 만흥지구 개발사업 승인을 앞두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만흥지구 개발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80여 명은 오늘(8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소복 집회와 거리행진 등을 벌였습니다. 대책위는 대상 지역 주민들의 동의와 명확한 보상 대책도 없는 개발 사업의 전면 철회를 국토부와 LH 등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위원회는 만성리 검은 모래를 브랜드화 한 해수욕장을 활용해 명품 관광 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을 시에 요구했지만 여수시와 LH가 취지에 맞지 않게 땅장사를 하고 있다고
      2022-11-08
    •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후보자 "사려 깊지 못했다"
      전남도의회로부터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 의혹과 LH 대학 교수 이직 등에 대해 사려 깊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장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본적 변경은 주민등록 제도를 잘 인지하지 못한 자신의 불찰"로 고의적인 변경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국가공기업인 LH공사 직원으로서 신중하게 아파트를 취득했어야 함에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게 처신했던 점이 있어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LH 퇴직 후 LH 대학 교수로 이직한데 따른 도덕성 논란에 대
      2022-10-24
    • LH 여수 만흥지구 개발사업은 무엇? 주민 강력 반발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이 LH의 만흥지구 개발사업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만흥지구 개발 비상대책위원회 주민 120명은 오늘(5일) 광주 치평동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앞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개발 대상 지역 주민들의 동의 없는 개발에 반대한다"며 "만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LH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만흥동 일대 40만 ㎡에 아파트 2,700세대와 단독주택 174호, 상업지구 등을 짓는 만흥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여수시와 LH는
      2022-10-05
    • "LH, 땅 장사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광주지역 국책사업 발목"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광주과학기술원 부지매입에 '묵은 이자'까지 내라고 요구하면서 광주지역 차세대 반도체 국책사업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LH와 광주 과기원(GIST)는 1991년 GIST 조성 당시 협약을 맺고 연구시설용지 3만 1,709㎡(전체 대비 약5%)를 잔여부지로 남겨뒀습니다. LH는 현재 산업입지법 시행령 제40조에 따라 조성원가인 64억 원에 20년간 가산이자 61억 원을 합해 총 125억 원에 잔여부지를 매입할 것을 GIST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10-04
    • '층간소음 민원횟수 순위, 브랜드 별로 공개된다'
      층간소음 민원접수 건수가 아파트 브랜드 별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5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층간소음 문제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 질의에 "비싸게 받는 브랜드일수록 민원횟수를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용은 국민들도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돼있다"며 "층간소음을 못 막는 아파트가 어떻게 명품이냐. 브랜드를 다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손 놓고 지금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화가 난다"고 덧붙였
      2022-09-06
    • LH 김현준 사장 사의.. 문 정부 공공기관장 사퇴 이어질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정부에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 250만 호+α' 공급대책 추진을 앞두고 지난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직접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사장은 국세청장 출신으로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제기 직후인 지난해 4월 LH 사장에 임명됐습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4년 4월까지로, 1년 8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LH와 국토부는 다음 주 중 김 사장의 퇴임 절차를 밟고,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
      2022-08-11
    • 중앙노동위 "내부 정보 이용 토지 매입 LH 직원 해고 정당"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구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LH 직원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A씨의 주장을 기각한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정했습니다. A씨는 LH 내부 정보인 '2020년 업무계획'을 입수한 뒤 다른 직원 4명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흥에 있는 토지를 사들인 혐의로 지난해 구속된 뒤 LH로부터 해고됐습니다. 그는 "내부 정보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이를 징계 사유로 삼은
      2022-07-31
    • [키워드브리핑]유류세 인하폭 30%로 확대 등
      -기름값 소폭 내림세..유류세 30% 확대 인하 -광주광역시, '2030 글로벌 메디 시티' 도약 목표 -남성 육아휴직, 광주 4.2배·전남 3.7배 증가 -LH 매입 임대, 청년 139가구·신혼부부 213가구 공급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뉴스입니다. 첫번째 키워드,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합니다. 올라도 너무 오른 기름값 때문에 걱정이었던 분들, 이제 한 시름 놔도 되겠습니다. 최근 하락세로 전환된 국제 유가를 따라 기름값이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다음 달부터 정부가 유류세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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