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신현구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장과 함께합니다.

남> 이어서 1월 29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수시와 정시를 합치는 '대입 단순화'가 검토 중이라는 기삽니다.

교육부는 오는 8월 발표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에 수시와 정시를 합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수시와 정시를 합칠 경우, 기존 9월이었던 수시 선발 시기가 정시 선발 시기인 12월과 1월에 이뤄지게 됩니다.

또한, 6개까지 지원이 가능했던 수시 대학 지원 기준에도, 새로운 기준이 마련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다음은 한겨렙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사이버 범죄 단속 강화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경찰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전날인 2월 12일부터 '선거전담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는데요.

'선거전담반'에서는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해, 가짜뉴스나 후보자에 대한 흑색선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됩니다.

또한, '사이버 공격 대응팀'을 꾸려 디도스나 해킹에 대한 수사 역시 강화할 수 있게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일봅니다.

광주시가 복지시설에 긴급 안전 점검을 시작한다는 기삽니다.

최근 밀양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지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데요.

점검 대상 시설물은 요양 병원 56곳을 포함한 복지시설 102곳입니다.

이밖에도 건축물 환풍구와 가스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남일봅니다.

전남도가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 촉진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기삽니다.

중소기업에 인턴이나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과 기업을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선데요.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우 3년 간 청년의 경우 최대 700만 원을, 기업은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참여 신청은 2월 9일까지 해당 시군 일자리 부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5.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강진군이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이 호응을 받고 있다는 기삽니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지원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돈데요.

지난해에는 강진군 농가 수의 75%인 4천 가구 정도가 보험에 가입해, 이가운데 193개 농가에 2억 6천 여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면사무소에서 주소지 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