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이나 양식에 피해를 주는 괭생이모자반이 서남해안으로 유입되고 있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안 우이도와 홍도, 해남 송지면 등에서 2천 6백 톤 가량의 괭생이모자반이 관측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해 모자반 덩어리들이 제주 해역에서 유입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괭생이모자반은 소형 어선 등의 스크루나 그물에 감길 우려가 있어 조업에 방해가 되고 양식장에도 피해를 줍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7-14 07:40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5살배기, 70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져
2025-07-14 07:25
부산서 또 아파트 화재로 80대 노모·50대 아들 숨져
2025-07-14 06:40
'파면' 尹, 오늘 내란특검 출석할까?..불응 시 강제구인 수순
2025-07-13 22:54
가정집서 숨진 지 20여 일 만에 발견된 모자.."생활고 추정"
2025-07-13 22:39
지하철서 동성 강제추행 혐의 외교관, 경찰 조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