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보 상시 개방 지시가
내려지면서 영산강 수질개선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남도의회 김탁 의원은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4대강 사업 이후 영산강 수계의 녹조 발생일이
2014년 3회에 걸쳐 19일, 2015년 4회·52일,
지난해 4회·99일로 발생 기간이 길어졌고
녹조 발생 수질지표인 클로로필a 농도도
3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영산강 살리기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감사에만 맡기지 말고
지자체와 학계,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방안을 찾는 등 선제적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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