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를 오가는 여객선에 차량을 실을 때
도서민들이 우선적으로 선적할 수 있는 우대가
이뤄집니다.
목포지방양수산청은 섬 여객선의 경우
주민들의 생계와 직접적인 연관이 큰데도
관광객에 밀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며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는 낙도 항로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차량 선적을 우선 적용하는 제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6월까지 영광 계마에서 안마도,
완도에서 여서도를 잇는 2개 항로를 시범 운영하고 장단점 분석을 통해 14개 항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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