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목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현 시장과 전 시장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세대별로 응답이 달랐습니다.
이어서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장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박홍률 전 시장이 40%, 김종식 현 시장이 32.4%로 나타났고, 강성휘 후보 9.1%, 조요한과 여인두 후보가 각각 2.9%와 2.5%를 보였습니다.
기타 후보 지지와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각각 2.2%와 10.9%로 나타났습니다.
누가 민주당 후보로 적합하냐고 물었습니다.
박홍률 전 시장 39.3%, 김종식 현 시장이 30.6%로 오차범위 안에서 박 전 시장이 앞서갔습니다.
강성휘 11.2, 조요한 4.7%를 보였고, 기타 후보 지지와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각각 4.3%와 9.8%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시급한 목포시 현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산업단지 활성화가 27.4%로 응답이 가장 높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 육성 24.2%, 코로나19 지원과 수산식품산업도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50대까지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60대 이상은 관광도시 육성을 1순위로 꼽아 세대별 관심이 달랐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kbc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목포 거주 유권자 500명에게 지난 3월 27일부터 이틀간 자동응답조사를 했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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