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항일유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시장이 항일유적 발굴과 보존을 위한 시책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광주시 항일 독립운동유적 발굴 및 보존 조례안을 의결하고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현재 광주의 항일유적은 3·1운동기념탑과 안중근 의사 동상 등 모두 26곳이며 관리 주체도 광주시와 자치구, 교육청, 경찰 등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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