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에서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시당 차원에서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상무위원회를 열고 문제가 제기된 일부지역에 대해 입당 원서상 거주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등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내년 총선 경선을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치르기로 하면서 권리당원 모집 경쟁이 뜨거웠는데, 민주당 광주시당에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6만여 명이 새롭게 당원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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